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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문가... 홍콩 언론, 習 후계자 지명 보도 부정

김주혁 기자  |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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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TD TV 캡처]


[SOH]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은 24일의 중앙 정치국 회의에서 당의 중요 회의인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회 전체회의(4中全會)를 28~31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홍콩 언론들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회의에서 후계자를 지명할 것으로 보도했으나, 전문가는 당 내 장쩌민파에 의한 가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체회의는 중앙위원의 5년간 임기 동안, 통상 7회 개최된다. 1978년 제11기 제3회 전체 회의에서 ‘개혁, 개방’ 노선이 결정되는 등 당과 국가의 중요 정책을 결정한다. 이 회의는 매년 적어도 1회 열리지만, 지난 제19기 중앙위원회 제3회 전체회의(3중전회) 이후 약 20개월이 경과해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미중 무역전쟁, 대만 문제, 남중국해, 홍콩 시위 문제로 현재 당 내 대립이 심화되고 있음이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홍콩 경제일보 등은 ‘당의 의견이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최가 늦어졌다’는 등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중순 싱가포르의 차세대 지도자로 알려진 행 스윗 킷 부총리가 중국 쓰촨성 충칭시를 방문했다. 그는 중국 공산당 내 서열 7위인 한정(韓正)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및 시 주석 측근인 천민얼(陳敏爾) 충칭시 당서기와 회담했다.


이에 대해 홍콩 언론은 행 부총리와 천 당서기간 회담은 양국 차세대 지도자의 회담이라며, 천 서기가 4중전회에서 시 주석의 후계자로 지명돼 중앙 정치국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한, 대만 매체 ‘중앙사(中央社)’는 등은 중공이 이번 회의에서 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수를 현재의 7명에서 9명으로 늘리고, 후춘화 부총리와 천 서기를 새로 상무위원으로 발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전망에, 시사평론가 스스(石實)는 “전례를 보면 4중 전회에서 인사변경이 있을 수 있지만 시 주석이 후계자를 지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시 주석은 2018년 양회를 통해 사실상 대관식을 치렀다. 헌법에 자신의 이름을 삽입해 권위를 높였고 국가주석 연임제도를 없애 2022년 이후 장기집권을 위한 장애물을 없앴다. 따라서 이번 4중 전회에서 후계자를 지명한다면 자신이 구축한 독재체제가 의미를 잃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시 주석의 후계자 지명 가능성을 언급했던 홍콩 명보도 “시 주석이 갑자기 후계자를 지명한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이는 최근 그의 정치 스타일과 맞지 않는다”며 입장을 바꿨다.


시사 평론가 리톈샤오는 “후계자와 관련된 소문은 숙적인 장쩌민파가 해외 언론에 의도적으로 소문을 흘려 후계자 문제에서 시 주석에 대한 반발을 기획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그들의 목적은 시 주석과 천 서기를 이간질하고, 국가주석의 임기 제한을 철폐한 시 주석을 비판하는 것에 있다”고 짚었다.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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