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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왈웰 성 스캔들로 확인된 中共의 美 전복 음모

강주연 인턴기자  |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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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틴 팡(左)과 에릭 스왈웰 미 민주당 하원 의원(右)[사진=SOH 자료실]


[SOH] 미 부정선거 스캔들과 관련해, 민주당 정치인들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간 유착 내막이 폭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신세기TV에 따르면, 미 매체 악시오스는 최근 민주당 정치인들이 중국 미인계에 넘어간 내막을 1년간의 조사 끝에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0대 후반의 중국 스파이 크리스틴 팡은 지난 2011년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 입학해 곧바로 중국 유학생협회 회장을 맡았다. 팡은 이후 자신의 경력을 이용해 캘리포니아의 각종 정치모임과 선거운동 등에 적극 참가하며, 전도가 유망한 정치인들에게 접근했다.


팡은 민주당 정치인들의 선거자금 모금을 돕거나 유력 인사들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캘리포니아 정계 주요 인사로 등극했으며, 그후 활동 범위를 전국으로 넓혀갔다. 팡은 이 과정에서 민주당 정치인 2명을 색계로 포섭했다. 


중공은 미국 내 좌파 세력의 중심지이자 중국인의 영향력이 큰 캘리포니아 지역을 통한 정계 침투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미 민주당의 텃밭 중 하나로, 민주당 하원의장인 낸시 펠로시와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도 모두 이곳 출신이다.


크리스틴 팡은 그밖에 오하이오주의 한 시장과 자동차에서 성관계를 가지기도 했는데, 이러한 사실은 그녀를 추적하던 FBI에 의해 포착됐다.


팡은 이러한 공작 과정에서 지난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도 참가할 정도로 야망이 큰, 민주당 하원의원 에릭 스왈웰에게 밀착하며 많은 공을 들였다. 팡은 스왈웰의 시의원 시절 그에게 접근했으며, 선거자금 모집과 중국계 유권자들의 표몰이에 앞장서며, 2012년 그가 최연소 주 의원으로 당선되는데 큰 공을 세웠다.


팡은 2014년 스왈웰의 재선 선거 당시 한층 더 적극적으로 그를 지원했다. 그녀는 스왈웰의 사무실을 대표해 선거자금 모금에 나섰고, 사무실 직원 채용도 도왔다. 정보당국에 따르면 이 직원 역시 중국 스파이였다.


크리스틴 팡은 이 기간 중국영사관 외교관으로 가장한 중국 정보기관 요원과 자주 접촉하다가 미 정보당국의 추격을 받자, 2015년 중국으로 도주했다.


팡의 스파이 사건이 큰 주목을 받는 것은 중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스왈웰 의원이 최고 기밀정보를 다루는 하원 정보위원이자, CIA의 감독소조위 수석위원까지 맡게 됐기 때문이다.


스왈웰 의원은 하원 입성 이후 친중적 시각을 고수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러시아 스파이’로 몰아 그의 탄핵을 주도하는 등 중공의 대리인을 역할을 수행해왔다.


그는 또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중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이나 바이러스’로 부르는 것에 대해서도 ‘인종차별’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스왈웰은 팡과의 성 스캔들 논란으로 하원 정보위원에서 제명됐다. 이에 대해 케일리 맥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민주당은) 외세에 통제당해 저지른 많은 추악한 일을 우리에게 덮어 씌우려 했다”라고 비판했다.


현직 미 고위정보 당국 관계자는 악시오스에 “팡은 미국 내에서 활동 중인 수많은 스파이 중 한 명일 뿐”이라며, 민주당의 많은 의원들이 이미 이러한 스캔들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


실제로 민주당 거물급 상원의원인 ‘다이앤 파인스타인’은 중국 스파이 ‘러셀 로우’를 20년간 보좌관으로 고용했는데, 그 사실이 2018년 밝혀져 큰 파문이 인바 있다.


파인스타인 의원 역시 상원 정보위원장을 지냈고, ‘핵 안보 실무그룹(NSWG)’의 공동의장도 맡은 바 있어, 핵안보 정보가 중국에 유출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녀는 또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바이든의 아들, 헌터의 노트북에서도 중국 화신에너지 투자에 연관된 인물로, 해리스와 함께 나란히 등장한 바 있다.


크리스틴 팡이 중국 스파이라는 사실은 러셀 로우를 통해서도 확인됐다. 로우는 파인스타인 보좌관 활동 당시 지인들과 찍은 듯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그 사진 속에 팡도 있었다.


신세기TV는 중국 스파이들이 미국을 전복하기 위해 민주당을 얼마나 집중적으로 공략했는지 타겟으로 얼마나 계획적으로 활동했는지를 짐작케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팡 사건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뒤집기에 중요한 근거가 될 전망이다. 11일 연방대법원이 텍사스주 소송을 기각하면서 난관에 부딪혔지만 트럼프 측에는 또 하나 남은 강력한 카드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바이든과 손잡은 외세의 대선개입 증거를 밝혀내는 것인데, 그간 도미니언 서버의 중국 접속, 중국발 투표용지, 시진핑 책사의 공개 발언에 이어, 팡 사건 역시 중국 침투의 중대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또 최근에 유튜브에 공개된 중국인민대학 교수 디둥성의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한 강연에서 실수로 ‘중공은 장기간 미국 핵심 권력의 친중 인사들을 통해 미국을 통제해왔고, 바이든 일가 장기간 중공으로부터 뇌물을 받아왔다’는 사실을 폭로해 미 대선의 외세개입 논란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강주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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