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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中, 러시아 국제 고립 이용해 에너지 획득 강화”

김주혁 기자  |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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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서방이 러시아의 우쿠라이나 침공에 대한 제재에 나선 가운데, 중국이 러시아의 자연자원 획득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작이 나왔다. 


지난 2일(현지시간) 러시아 비즈니스 미디어 'SecretMag'는 러시아 정치학자 드미트리 아브자로프(Dmitri Abzarov)의 말을 인용해, “중국은 러시아의 국제적 고립을 이용해 에너지 획득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와 더욱 밀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서방과는 달리 “중립”을 주장하며 러시아를 사실상 지지하고 있다.


아브자로프는 “러시아는 서방과의 갈등 심화로 에너지 수출에 큰 타격을 입었지만, 중국은 그로 인해 혜택을 입었다”고 말했다.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 정부는 러시아 천연가스 생산 공급 업체 가즈프롬(Gazprom)의 자회사 노르드스트림2AG(Nord Stream 2 AG)과 이 업체 CEO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 독일 슐츠 총리도 독일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노르드스트림2’ 승인을 중단했다.


Secretmag에 따르면, 이후 유럽 시장에서 천연가스 가격은 약 59% 급등해 사상 최고치인 1000입방미터당 2200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가즈프롬은 2월 말 중국 측과 '소유즈 보스토크(Soyuz Bostok)'라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러시아 천연가스를 운반하는 파이프라인 연장에 관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로 중국은 매년 몽골을 통해 500억 입방미터의 에너지를 획득할 수 있다.


아브자로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당국은 러시아 에너지 기업의 지분을 인수하고 유럽 주주를 대체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영국 에너지 기업 BP는 27일 자사가 보유한 러시아 동종업체의 지분 19.75%를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브자로프는 “중국 측에 연결된 이 공급라인은 액화천연가스처럼 해상운송이 필요하지 않으며,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되어 제3자에 의해 차단될 염려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러시아는 농업, IT, 야금 분야에서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향후 러시아로부터 대량의 대두나 칼리비료도 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브자로프는 “중국은 (자국의) 경제 회복과 에너지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러시아의 국제적 고립을 최대한 이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앞으로 약 2주 후 세계 각국은 인플레이션, 불황 등에 직면할 수 있지만 중국은 러시아와의 밀착으로 GDP(성장률)가 0을 넘어서는 유일한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도 말했다. 


Secretmag는 미국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은 2일 서방의 러시아 제재에 반대한다고 밝혔지만 최소 2곳의 중국 대형 은행은 이번 제재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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