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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반도체... 美 고강도 제재로 세계 순위 25위권 이탈

강주연 기자  |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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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그룹의 반도체 부문 자회사인 하이실리콘(HiSilicon)의 세계시장 점유율 순위가 미·중 무역 분쟁에 따른 제재 여파로 세계 25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16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2021년 세계 반도체 시장점유율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하이실리콘이 미국의 제재 여파로 매출액 기준 세계 상위 기업 25위안에 들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하이실리콘의 매출은 2020년 82억 달러에서 2021년에는 15억 달러로 무려 81%나 줄어들었다"면서 "이것은 미국 정부의 하이실리콘과 모기업 화웨이에 대한 제재의 직접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이실리콘의 순위 이탈로 지난해 중국 기업들이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시장점유율도 같은 기간 6.7%에서 6.5%로 낮아졌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재임 기간인 2019년 5월부터 안보상의 이유로 자국 기업에게 화웨이와 하이실리콘을 비롯한 화웨이 계열사의 생산 부품을 허가 받고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제를 시행했다.


미국의 고강도 제재 여파로 화웨이 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6천368억 위안(약 122조 원)으로, 전년 대비 28.6% 감소했다.


화웨이 그룹의 매출이 줄어든 것은 2002년 이후 19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 정부는 또 2020년 5월을 기점으로 미국의 장비를 사용해 부품을 생산한 외국 기업들에도 화웨이와 화웨이의 계열사에 부품을 공급할 때 미국 정부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도 트럼프의 강경책을 이어받아 화웨이가 요청한 5G 기기용 반도체 칩 수출 라이선스 승인을 거부한 바 있어, 향후 화웨이 그룹의 반도체 시장 부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율 1위(12.3%)는 삼성전자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인텔과 1위를 앞 다투고 있다.



강주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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