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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부채 위기... 아프리카·동중아시아도 심각

디지털뉴스팀  |  2022-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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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스리랑카가 중국의 ‘일대일로(육·해상 경제영토 확장사업)’로 부채 폭탄을 맞은 가운데, 아프리카, 동중아시아 국가들도 국가부도 위기에 직면했다.

미 경제잡지 ‘포브스’는 “파키스탄과 에티오피아, 몰디브, 지부티, 라오스 등 일대일로 참여국들이  대중(對中) 채무로 국가부도 위기에 직면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포브스는 세계은행 데이터를 인용해 중국이 이들 개발도상국에 제공한 차관은 2010년 말 400억달러에서 2020년 말 기준 1700억달러로 4배 이상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세계은행 조사 대상 97개국 가운데 대중 채무가 가장 높은 국가는 2020년 말 기준 파키스탄(773억달러), 앙골라(363억달러), 에티오피아(79억달러), 케냐(74억달러), 스리랑카(68억달러) 등이다. .

이들은 중국으로부터 막대한 차관을 도입해 공항, 철도, 항만 등의 대형 인프라를 건설했지만 낮은 이용률로 적자가 커지면서 부채의 수렁에 빠지고 있다.

스리랑카의 경우 중국에서 차입한 자금으로 건설된 함반토다 항만이 이용률 저조로 적자가 이어지자 중국 국영기업에 99년간 항구 사용권을 넘겼다. 부채에 짓눌린 라오스도 최근 건설한 철도 소유권의 70%를 중국에 넘겼다.

스리랑카 정부는 지난 1일(현지시간) IMF와 29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안에 대한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확대금융기구(EFF)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지며 IMF 이사회의 승인이 나면 최종 집행된다.

앞서 스리랑카는 지난 4월 IMF 구제금융 지원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대외부채 상환을 유예한다며 채무불이행을 선언했고, 지난 5월 공식적인 디폴트 상태로 들어갔다.

스리랑카는 2005∼2015년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 집권 시기부터 친중 노선을 인프라 건설을 앞세워 중국으로부터 막대한 차관을 들여왔다. 

라오스는 중-라오스 간 고속철도 건설 사업에 막대한 중국 자본을 끌어왔다. 422km의 고속철 건설 공사는 최근 완공됐지만 낮은 이용률 등으로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라오스의 전체 대외부채 중 대중 부채 비중은 30%로 늘어났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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