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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피라미드를 건설했는가?(3)

편집부  |  201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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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사전문명으로 추측


스핑크스 역시 학자들의 연구 대상이다.


스핑크스의 높이는 20여m, 전체 길이는 73.5m이며 제 4왕조 카프레왕 때 건설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프랑스의 수학자 겸 이집트학 학자인 쉬왈러 루비츠(Schwaller de Lubicz 1891-1962)는 그의 유명한 저서 ‘무서운 과학(Scared Science)’에서 피라미드와 관련된 여러 수학적 특징을 찾아냈다.


대표적인 것은 높이와 둘레의 비가 정확하게 4p(원주율)이라는 것이다. 그는 또 스핑크스의 침식 정도로 보아 기원전 1만년 이전의 대홍수와 이어진 큰 비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집트 학자 존 웨스트(John Anthony West) 역시 이 이론에 동의하여 풍화작용설을 부정했다.


만약 풍화의 침식작용이라면 동 시대의 다른 석회암 건축물도 비슷한 정도의 침식이 있어야 하지만, 다른 건축물은 스핑크스처럼 심하게 침식되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바람과 모래에 의한 침식은 수평으로 자국이 남아야 하는데, 스핑크스에는 수직적인 침식이 있어 바닷물에 의한 침식임을 주장했다.


보스턴 대학의 지질학 교수이자 암석 침식 전문가인 로버트 쇼치(Robert Schoch) 역시 스핑크스의 침식된 곳들의 깊이가 서로 달라 오랜 시간 동안 격렬한 비바람에 맞아 생긴 흔적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쇼치 교수는 기원전 3천년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기자지역은 내내 사막이어서 스핑크스에 침식흔적을 남길 만큼의 비가 오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본다면 스핑크스의 침식된 상태를 설명하려면 반드시 기원전 1만 년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1993년 독일 엔지니어 루돌프 간텐브링크는 자신이 만든 소형 로봇을 이용해 처음으로 피라미드 내부를 탐사했으나 중심부에서 64m 올라간 뒤 두 개의 구리 핀이 박힌 석회암 판으로 가로막혔다.


이후 9년 뒤인 2002년 이집트 유물 당국은 로봇의 남쪽 통로 탐사 장면을 생방송으로 중계하기도 했으나 역시 64m을 나아간 뒤 석회암 판 앞에서 멈췄다.

 

이 문은 `간텐브링크의 문'으로 불리는 이전 판과 같이 두 개의 구리 핀으로 장식돼 있었다.


그런데 2011년 이집트와 영국 등의 국제 연구진은 대피라미드 안에 들여보낸 로봇이 전송한 사진을 분석한 끝에 붉은 염료로 그려진 상형문자들과 이른바 `비밀의 문'으로 불리는 문 중 하나에 박혀 있는 구리 핀 2개의 상세한 모습을 발견했다고 이집트 고고학 연보(ASAE)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뜻밖의 장소에서 상형문자들이 발견됨으로써 새로운 의문들이 제기됐다면서 이런 표시와 벽화들을 이용해 아직 아무도 풀지 못한 피라미드 건축의 비밀을 풀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세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리즈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로봇은 지금까지 여러 탐사팀이 시도했던 것보다 더 먼 곳까지 진출하는 데 성공했으며 구석구석을 샅샅이 둘러볼 수 있는 뱀 모양의 마이크로 카메라로 내부 사진을 촬영했다.


이 로봇에 의해 기자 평원에 세워진 세 기의 대피라미드 속에서 무성한 추측을 낳고 있는 숨은 통로들이 세상속으로 드러날 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또한 일부 과학자들은 스핑크스와 함께 대피라미드를 ‘사전문명’이라는 관점에서 대하고 있다.


현 단계에서 보기에 다소 ‘독창적’으로 보이는 논점이라고 하더라도 지속적으로 연구해가면 장래에는 인류가 대 피라미드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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