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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中共의 위험성 경고... “단, 中共과 中國은 별개”

구본석 기자  |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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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NEWSIS]


[SOH]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미국 뉴욕 허드슨 연구소 ‘허먼 칸’ 시상식에서 중국공산당(중공)의 위협적 정책을 비난하며 이를 경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허먼 칸’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해 이 같이 발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연설에서 “미국은 국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중공의 침략에 정면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야기하는 위협은 미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가치를 공유하는 모든 국가의 문제”라며 두 나라 간의 통치 체계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음으로 중국이 미국에 강요하는 사안마다 상세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세계를 위협하는 공산주의 세력인 중국 당국과 중국을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도 나타냈다. 그는 중국 정권의 소수 지도자 중심 통치방식을 비판하며 “자유를 사랑하는 중국 국민은 그런 일당체제 독재를 바라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현 정권인 트럼프 정부와 달리 미국의 역대 정권이 중국의 위협을 인정하지 않아 중국 정권이 세계 지배의 야욕을 키울 수 있었고, 주변국을 괴롭힐 수 있었다고 개탄했다.


“(미국은) 중공을 우호적으로 여겼기 때문에 그들의 위험성을 감지하는 것이 더뎠다. 그로 인해 중공이 성장하는 수십 년 동안 우리는 미국의 가치, 서구 민주주의, 안보를 희생시키면서 중국의 부상을 수용하고 조장해 왔다”고 폼페이오 장관은 지적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 전 정부들이 ‘베이징과 관계 정상화’를 위해 대만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고, 천안문 광장 학살과 같은 중국의 인권 침해를 침묵하며 외면한 것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그는 1989년 중국이 민주화 시위대를 폭력적으로 탄압한 것을 언급한 데 이어 미국이 홍콩과 신장을 옹호하는 것은 “그곳 인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을 짓밟는 중국 정권의 처사를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중공 관영 언론과 정부 대변인의 왜곡되고 공정하지 못한 보도 행태에 대해서도 “중공이 미국과 우리의 가치에 대해 얼마나 적대적인지, 그리고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하버드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11~2017년 연방 하원의원을 지내다 트럼프 행정부 초기 CIA 국장을 역임한 후 2018년 4월부터 트럼프 행정부의 두 번째 국무장관으로 임명됐다.


허먼 칸 상은 뉴욕 허드슨 연구소에서 매년 전 세계 민주주의 수호에 공헌한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대사, 마이크 펜스 부통령,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등이 수상한 바 있다.



구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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