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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또 빅테크 횡포... 조지아주 공화당 후보 페이지 일방 폐쇄

이연화 기자  |  2021-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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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사진=SOH 자료실]


[SOH] 소셜미디어 업체 페이스북이 미국 상원 다수당을 결정짓는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를 앞두고 특정 정당 후보의 모금 페이지를 폐쇄해 공화당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공화당 상원위원회는(NRSC)는 조지아주 상원 후보인 켈리 로플러(Kelly Loeffler)와 데이비드 퍼듀(David Purdew)를 위해 운영하던 페이스북 모금 페이지가 2일(이하 현지시간) ‘정책 위반’이라는 경고 메시지와 접속이 차단됐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이번 조치는 5일 열리는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를 코앞에 두고 이뤄졌다.


NRSC는 로플러와 퍼듀 후보를 위한 공동 모금위원회인 '조지아 배틀그라운드 펀드(Georgia Battleground Fund)'를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용납할 수 없는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정책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해당 페이지를 폐쇄했다.


사람들에게 개인정보나 금전을 부당하게 얻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현혹하거나 오해의 여지가 있는 제품, 서비스, 계획, 제안 등의 광고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NRSC는 성명을 통해 선거일을 불과 나흘 앞두고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해당 페이지는 조지아주 결선투표 기간에 계속 운영돼 왔다. 정책 위반이라면 초기에 폐쇄됐어야 하지만 상원 결선투표가 임박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폐쇄됐기 때문이다.


NRSC의 비난에 대해 페이스북 측은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페이스북 대변인은 “자동화로 인한 오류로 해당 광고 계정이 비활성화됐다”며 “그 후 계정이 복구됐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또한 지난 1일, 1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Joe Biden Is Not My President (조 바이든 나의 대통령이 아니다)’ 그룹을 폐쇄했다.


이 그룹은 2020년 12월 15일 설립돼 페이스북 역사상 가장 빠른 1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그룹 관리자들은 이번 폐쇄와 관련해 페이스북에서 어떠한 사전 경고나 설명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4년 전 시작된 반 트럼프 그룹인 ‘Not My President’는 지금도 폐쇄되지 않았다. 이 그룹은 현재 7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조지아주 결선투표는 상원의 다수당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승부처다.


미국 11월 3일 대선은 상원과 하원 선거가 동시에 치러졌다. 현재 상원 선거는 총 100석 중 공화당이 절반인 50석을, 민주당이 48석을 확보한 상태다.


남아있는 2석의 조지아주 의석 가운데 하나라도 공화당이 가져가면 공화당은 다수당 지위를 지켜내게 된다.


만약 민주당이 2석을 모두 가져가 50대 50으로 동률을 이루고, 이후 대통령과 부통령 선거까지 이긴다면, 상원의장 역할을 하는 부통령의 캐스팅 보트로 인해 상원을 장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하원 과반수를 확보하기는 했지만, 공화당에 무려 10석을 내주면서 사실상 선거 패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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