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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제 인권 NPO... 中 강제 장기적출 관련 영상 제작

김주혁 기자  |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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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ETAC 영상 캡처]


[SOH] 중국 내 이식 남용 종식을 위한 국제연대(End Transplant Abuse in China·ETAC)는 21일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의 강제 장기적출 만행에 관한 내용을 다룬 7분여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ETAC는 중국에서 (장기이식) 수요에 따라 수감자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는 주문형(on-demand) 이식이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제사회는 장기적출에 따른 희생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중공의 이식 관련 조직과의 연결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영상은 중국의 특수한 장기이식 (공급) 흐름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들은 일반적으로 기증자를 검사하고 혈액형 등으로 이식 희망자의 대기 목록에서 적합자를 찾는다. 이러한 과정은 보통 수 년이 걸린다.


그러나 중공의 장기이식은 ‘역 매칭 시스템’이다. 이식 희망자에 맞는 수감자를 살해해 장기를 적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중공은 (장기 제공자에 대한) 살해 타이밍에 맞춰 신장이나 간, 심장 등 여러 장기의 이식을 함께 수행할 수 있으며, 그 경우 여러 명의 이식 희망자가 수술 날짜를 예약한다.


이러한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중국에서 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들은 수술비용을 선납하고 있다. ETAC는 영상에서 이를 "윤리 기반의 장기 공급 메커니즘으로는 불가능한 주문형 이식 수술"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인도적인 장기이식 문제가 처음 해외에 상세히 알려진 것은 1994년 8월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의 보고서 ‘중국에서 장기조달과 사형집행을 통해서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공은 사형수의 장기를 이식이나 의료실험에 이용하기 위해 총살형 집행시 즉사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한다. 또한 중공에서는 법치의 결여로 인해 폭력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정치범에 대해서도 사형선고가 내려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1999년 기공수련단체인 파룬궁에 대한 전격적인 박해가 시작된 후 장기이식 건수가 기존보다 수 배 이상 증가했고, 중국 전역에서 이식병원 700여 개가 빠르게 늘어났다.


최근 수 년 간 여러 인권 단체와 전문가들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도 (강제 수용소)에 수감된 많은 위구르인들도 강제 장기이식의 희생자가 됐다고 지적했다.


파룬궁 수련자에 대한 탄압과 살해, 그리고 강제 장기이식의 배후에는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다고 한다.


ETAC는 동영상에서 강제 장기적출 문제를 오랫동안 조사해온 비영리 단체인 ‘파룬궁박해 국제추적조사기구(WOIPFG·본부 뉴욕))’의 음성 데이터를 소개했다. 이 데이터는 WOIPFG의 조사원이 2014년 9월, 중국 인민해방군 총후근부의 바이수중(白書忠) 전 위생부장과 통화한 내용이다.


바이 전 부장은 당시 통화에서 장쩌민 전 주석이 파룬궁 수련자들로부터 이식용 장기를 적출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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