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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美·캐나다... 최고 49.5도 까지

한상진 기자  |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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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상 초유의 폭염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캐나다 남서부에서는 노인 등 취약계층의 사망이 잇따랐고, 미국 워싱턴주는 전력 사용 급증으로 정전사태가 빌생했다.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리턴은 29일(현지시간) 기온이 49.5도까지 치솟아 캐나다 기상 관측 이래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환경기후변화부는 이날 트위터에 "리턴 관측소의 기온이 오후 4시20분 49.5도(화씨 121도)를 나타내며 사흘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와 미국 언론들은 “이번 폭염은 이 지역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100여 년 만에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에서는 사상 초유의 폭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나흘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233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나흘간 평균 사망자인 130명을 크게 넘어선 것으로, 사망자 대부분은 노인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이었다.


미국에서는 서부를 중심으로 폭염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다. 특히 워싱턴주 시애틀과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전날 기온은 각각 사상 최대치인 42.2℃, 46.1℃로 관측됐다. 이들 도시의 6월 평균 기온은 20~23℃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이날 기온이 42.2℃까지 오르면서 정전사태를 겪었다.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 93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회사 아비스타 유틸리티는 “기록적인 폭염과 전례 없는 전기수요가 배전 시스템에 영향을 미쳐 전력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시애틀에서는 고속도로가 뒤틀리기도 했다. 오리건주 포틀랜드 국제공항도 이날 46.7도까지 치솟았다. 폭염과 전력 수요 급증으로 전력 케이블이 녹아 고속 경전철과 노면전차 운행을 멈췄다.


애리조나주에서는 지난 12~19일 계속된 폭염으로 마리코파 카운티에서만 53명이 사망했다고 지역신문 애리조나 리퍼블릭이 전했다.


기상 전문가들은 미 서부의 살인적 폭염은 이른바 '열돔'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열돔은 고기압이 정체되어 뜨거운 공기의 돔을 형성하는 기상현상이다. 고기압이 제트기류를 캐나다 북부로 밀어내면서 열이 갇혀있기 때문이라는 것.


기상 전문가들은 북미 서부 지역 폭염이 앞으로 며칠 더 지속되고, 상황에 따라 다음 주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상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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