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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세계 강력 제재로 ‘경제 패닉’

강주연 기자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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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강력한 경제 제재 여파로 러시아 국민들이 전방위적인 경제 타격을 입고 있다.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등은 지난달 24일(현지 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대 대해 러시아 경제의 손발을 묶는 고강도 제재를 단행했다.


서방 동맹국들은 미국과 유럽연합(EU)의 경제 제재 조치 시행에 따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러시아 중앙은행의 거래를 동결하고 일부 러시아 은행을 배제했다. 


이번 제재에는 그간 중립국 입장을 강조해왔던 스위스도 이례적으로 동참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스위프트 재제로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지난 주말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은행들에는 현금을 찾아 달러로 바꾸려는 시민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루블화 가치는 지난달 초중순만 해도 달러당 75루블 안팎이었지만, 스위프트의 제재 발표 후 28일 한때 119루블까지 올랐다. 불과 보름 사이 루블화 가치가 40% 넘게 폭락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추락한 것이다.


경제 컨설팅업체 글로벌스트래티지스 관계자는 “루블화 가치 폭락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러시아인들 사이에서는 은행들이 곧 현금 인출을 제한하고, 신용카드 등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재 러시아인들은 해외 계좌 동결로 달러나 유로, 엔화 등 외화로 판매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없게 됐다. 대형 쇼핑몰 등에는 물가 폭등에 앞서 생필품을 사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일부 식료품점에서는 1인당 제품 구매 수를 제한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도 영향을 받고 있다. 모스크바 교통국은 지난 주말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시 애플페이·구글페이·삼성페이 등을 사용하지 못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대중교통 비용 지불·처리를 담당하는 러시아 VTB은행이 스위프트 제재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가전제품과 전자제품 생산 및 수출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인텔과 엔비디아, AMD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제재에 동참해 러시아에 대한 공급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애플도 1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러시아 내 모든 제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또 러시아 내 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제한하고, 앱스토어에서 러시아 매체인 RT뉴스, 스푸트니크뉴스 다운로드 서비스도 금지했다.


이밖에 글로벌 물류회사인 UPS와 페덱스도 러시아에 대한 배송 서비스를 중단해 러시아인들은 지도자의 무력 침공으로 생활 전반에서 막대한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강주연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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