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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구나] ‘인간의 死後 영혼’에 대한 과학의 관점

편집부  |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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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사람에겐 영혼이 있다. 일찍이 2만~5만년 전에 인간은 “동반매장”하는 관습이 있었다. 당시 사람들은 동반자에게 영혼이 있는 사실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인류사회의 발전에 따라 종교와 철학이 출현하면서 과학자들은 ‘영혼’에 대해 더 많은 해석을 하게 되었다. 이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먼저 ‘의식’과 ‘영혼’을 구별해 보겠다.


우리의 대뇌에는 특별히 정해진 ‘대뇌의 의식구역’이 있다. 우리가 무엇을 생각할 때면 의식구역은 자동으로 판단을 할 수 있다. 대뇌 중의 표상은 외부 감각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보인가, 아니면 대뇌의 기억에서 나온 것인가?


인간의 의식은 아주 특이해서 영원히 멈추지 않는다. 설령 휴면 상태에 들어가도 작동하는데 예를 들어, 우리는 꿈을 꿀 수도 있다.


의식 자체는 기억하는 능력이 없다. 대뇌 속의 기억기관과 필히 협력해야만 비로소 작용을 발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영혼은 무엇일까?


과학계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영혼이 우리의 감각과 기억에 의해 형성된 복잡한 두뇌 활동 시스템이라고 인식하고 있다. 


종교계 등에서는 영혼은 육체에 의존하면서도 육체를 초월해 존재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일각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그의 영혼은 '귀신'이라는 형태로 세상을 떠돌게 된다고 보는 데, 정말 이러할까?


한 사람이 심장을 멈추면 그의 영혼은 대뇌를 벗어나 홀로 남아 있을까?


이에 대해 미국 애리조나 주립 대학의 스튜어트 하메로프(Dr. Stewart Hameroff) 교수와 영국 물리학자인 로저 펜로즈(Roger Penrose) 박사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영혼은 인간이 죽은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양자 정보가 파괴되지 않고 우주로 확산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견해를 가진 다른 학자도 있다.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루트비히 볼츠만(Ludwig Boltzmann)은 낮은 엔트로피의 자아의식을 제시하며 우주에는 대량의 자아의식체가 존재한다고 여겼다.


볼츠만 박사는 또 “이미 알려진 낮은 엔트로피 우주가 엔트로피의 등락에서 파생된다면, 그 등락 중에서 하나의 외로운 대뇌와 같은 허다한 낮은 엔트로피 자아의식도 당연히 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트로피’는 어떤 시스템에서 ‘혼란 정도’를 대표하는 물리학 개념이다. 우주시간의 변천에 따라 엔트로피의 총액은 증가하기 마련인데, 이 법칙을 '엔트로피의 증가 법칙'이라고 한다. 다행히도 우주에서는 여전히 극도의 낮은 엔트로피 상태에 처해 있다.


과학계에서는 우주에 형성된 수많은 ‘의식체’를 ‘볼츠만 대뇌’라고 한다. 볼츠만에 대한 이러한 견해가 과학계에서 받아들여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우주가 지구를 탄생시켰기 때문에, 아울러 자아의식을 가진 대뇌가 지구에 많이 생길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이다. 엔트로피의 자연적인 등락에서 하나의 자아의식체가 탄생할 확률은 인간의 탄생보다 훨씬 높다.


만약 이러한 볼츠만의 관점이 성립된다면 우주에는 수많은 자아의식체가 존재해야 하며, 또 그 ‘볼츠만의 대뇌’는 바로 우주의 진정한 관찰자이다.


만일 ‘볼츠만의 뇌‘가 실제로 존재한다면 앞으로 더 많은 과학적 증거가 있을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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