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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中 파룬궁 탄압 다룬 애니메이션...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 후보

디지털뉴스팀  |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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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의 파룬궁 탄압을 다룬 애니메이션 ‘창춘: 영원한 봄(長春·Eternal Spring)’이 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 각본상 후보로 선정됐다.

‘창춘’은 지난 8월 캐나다를 대표해 아카데미 다큐멘터리상, 애니메이션상,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에 후보로 공식 출품한 바 있다.

올해 최우수 애니메이션 각본상 후보로는 ‘창춘’ 외에 디즈니 픽사의 ‘메이의 새빨간 비밀’, 일본 애니메이션 ‘견왕 이누오’, 미국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신발을 신은 마르셀’이 각각 올랐다.

이 영화는 ‘저스티스 리그’, ‘스타워즈’ 코믹스 작품에 참여해온 캐나다 영화감독 제이슨 로프터스(Jason Loftus)가 중국 출신의 유명 만화가이자 파룬궁 수련자 궈징슝(郭競雄)과 손잡고 6년에 걸쳐 완성했다.

아카데미 측이 ‘창춘’의 각본에 특별히 주목한 이유는 20여 년 전 중국에서 발생한 생생한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난 2001년 봄, 중국공산당과 당시 총서기 장쩌민은 대중에게 인기가 높았던 파룬궁을 탄압하기 위해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 등 수많은 가짜 뉴스를 제작해 중국인들을 오도했다.

이 같은 가짜뉴스로 파룬궁에 대한 오해가 계속 늘어나자 창춘 지역 수련자들은 2002년 3월 5일, 창춘시 케이블방송에 당국의 가짜뉴스를 폭로하고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영상을 50분간 삽입해 온 도시가 발칵 뒤집힌다.

이후 장쩌민은 극도로 분노해 “삽입방송을 한 파룬궁 수련자를 발견하면 죽여도 좋다”라는 명령을 내렸고, 이후 창춘시 수련자 5천여 명이 납치됐고 류청쥔 등 삽입방송에 참여한 수련자 8명은 처참한 고문으로 잇달아 숨졌다.

‘창춘’은 미국의 평론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도 평론가 지수 81%, 관객 점수 91%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로튼 토마토 최고 평론가 데이빗 스트래튼은 “중국 당국의 파룬궁 박해를 다룬 강력한 영화”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최고 평론가 제시카 키앙은 “재능 있는 예술가가 자국의 아픈 근현대사를 전하는 감동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평론가 더글라스 데이비슨은 “극복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인간의 회복력에 대한 놀라운 여정”이라고 소개했고, 평론가 앨런 엔지는 “자유에 관한 아름다운 영화, 진지하게 감상할 가치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중공 당국의 각종 방해 공작에도 ‘창춘’은 이미 많은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다. 그리스 테살로니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 네덜란드 국제영화제 ‘무비즈 댓 매터’에서 ‘특별상’, 북미 최대 국제다큐영화제 ‘핫닥스’에서 ‘최고상’ 등이다. 아카데미 최종 수상작은 오는 3월 12일 결정된다.

파룬궁(法輪功·파룬따파(法輪大法))은 진·선·인(眞善忍)을 지향하는 수련법이다. 탁월한 심신 개선 효과로 중국에서 1990년대 초부터 탄압 전인 1999년 7월까지 수련자 수가 약 1억 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당시 중공 총서기 장쩌민은 파룬궁의 수련자 수가 급증하는 것을 위협으로 간주해 1999년 7월부터 대대적인 탄압을 단행했다. 

중공의 파룬궁 탄압은 블법적인 체포, 구금, 수감, 고문, 구타, 독극물 주입, 세뇌, 강제노역, 장기적출 등 잔인무도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계속 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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