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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15)

곽제연 기자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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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Unslash]


제9장 경제편: 악마의 미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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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유제와 계획경제는 천리를 거스르는 노예제

1) 공유제는 악마가 사람들의 목에 씌운 굴레

2) 계획경제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만능 권력경제


5. 마르크스주의 ‘착취론’은 선악을 뒤바꾸고 원한을 선동하는 황당무계한 이론


6. 절대 평균주의의 독의 근원은 증오와 질투

1) 증오와 질투의 기초 위에 세워진 절대 평균주의

2) 경제 평등권 확산은 공산주의로 가는 발판

3) 노동조합은 공산사령이 자유사회에 박아 넣은 비밀공작원


7. ‘공산주의 이상’은 인류 파멸의 길로 유인하는 미끼


결론-덕을 중하게 여겨야만 “부유하고도 태평해질 수 있다”


 

4. 공유제와 계획경제는 천리를 거스르는 노예제


하늘은 사람을 창조하고 지혜와 체력을 부여했으며, 노동을 통해 정당한 물질적 보상을 받는 생활 상태를 부여함으로써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받게 한다. 미국 독립선언문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자명한 진리로 받아들인다. 즉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는 몇 개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부여했으며, 그 권리 중에는 생명과 자유와 행복의 추구가 있다."[1] 이런 권리는 당연히 재산에 대한 소유권과 지배권을 포함한다.


마르크스는 '공산당 선언'에서 “공산주의자들은 자신의 이론을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데, 바로 사유제를 소멸하는 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밝혔다.[2] 이는 바로 공유제를 실행하겠다는 것이다. 공유제는 필연적으로 계획경제의 실행을 요구하며, 이런 제도는 본질적으로 천리와 인간성에 위배되는 노예제이다.


1) 공유제는 악마가 사람들의 목에 씌운 굴레


미국 반공운동의 선구자이자 사상가 프레드 슈왈츠(Fred Schwarz, 1913~2009) 박사는 저서 ‘당신은 공산주의자를 신뢰할 수 있다(You Can Trust The Communists)’에서 한 방문자가 구소련과 미국의 자동차 공장에서 각각 나눈 두 가지 대화를 소개했다.[3]


질문: “누가 이 공장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노동자: “우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럼 누가 공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 부지를 소유하고 있습니까?”


노동자: “우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질문: “누가 공장에서 생산해낸 이 자동차들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노동자: “우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건물 밖에는 아주 큰 주차장이 하나 있었는데, 모퉁이에 세 대의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었다. 방문객은 "누가 주차장의 차를 소유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노동자는 “우리가 그걸 소유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중의 한 대는 공장장이, 한 대는 당서기가, 또 한 대는 비밀경찰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같은 방문자가 또 미국의 자동차 공장에 와서, 노동자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했다.


질문: “누가 이 공장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노동자: “헨리 포드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질문: “그럼 누가 공장 부지를 소유하고 있습니까?”


노동자: “헨리 포드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질문: “누가 공장에서 생산해낸 이 자동차들을 소유하고 있습니까?”


노동자: “헨리 포드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건물 밖에는 아주 큰 주차장이 하나 있었는데, 안에는 각양각색의 미국 승용차들로 빼곡했다. 방문자는 “누가 주차장에 있는 저 자동차들을 소유하고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노동자: “아, 저 차들은 우리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공유제와 사유제가 가져온 결과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공유제 하에서 국가가 각종 자원을 점유하고 노동 성과도 국가가 점유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적극성과 창의적 정신을 장려하는 아무런 인센티브와 메커니즘도 없고, 개인의 재산 소유권이 가져오는 책임감도 없다. 공유 재산은 명목상 국가 소유이고 전체 인민을 위해 공유하지만, 실제로는 필연적으로 특정 개인과 계층이 소유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특권 인물과 특권 계층을 형성하게 된다.


경제 발전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다. 공유제는 사람의 생산 원동력과 활력을 질식함으로, 필연적으로 사기 저하와 비효율 및 과도한 낭비와 생산의 후퇴를 초래한다. 구소련의 집단 농장에서 중국 인민공사(집단농장)의 ‘다궈판(大鍋飯, 큰 솥에 밥을 지어 똑같이 나눠먹음을 지칭)’과 캄보디아와 북한에 이르기까지 공유제가 가져온 것은 수천만 명의 인위적인 기근에 의한 죽음이었다.


사유제는 인간이 노동을 통해 살길을 찾는 천성에 부합하며, 마치 물의 흐름을 따라 배를 미는 것과 같다. 공유제는 이런 천성을 어기는 것으로, 마치 물을 거슬러 배를 모는 것과 같다. 인간의 천성에는 선과 악이 있는데, 사유제는 인성 중의 '선'을 발양하는 데 도움이 되고 근면과 절약을 촉진하는 반면, 공유제는 인간의 '악'을 확대시켜 질투와 게으름을 증폭시킨다.


경제학자 하이에크(Friedrich August von Hayek)는 문명의 성장이 사유재산을 중시하는 사회적 전통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 전통은 현대 자본주의 제도와 그에 수반하는 경제 성장을 낳았다고 주장했다. 현대 문명 및 그 모든 풍속과 전통은 항구적으로 존재하는 자생적이고 자발적인 질서를 낳을 수 있다. 따라서 사회의 자발적인 질서를 통제하려는 모든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사회주의와 같은 행동은 ‘치명적인 자만심(fatal conceit)’으로서 필연적으로 실패할 운명이다.[4]


사유제와 자유가 불가분의 관계라면, 공유제는 강제 및 독재와 분리할 수 없다. 공유제가 모든 자원을 국유화함으로써 국민의 생존을 위한 경제적 조건을 박탈하고, 모든 사람을 국가에 종속되게 하고 노예로 만든다. 누구든지 당의 지휘를 따라야 하고, 정권과 일치하지 않는 생각과 목소리는 모두 경제적 처벌을 통해 쉽게 말살할 수 있으며, 사람들은 국가의 간섭과 노역을 막을 방법이 없다. 따라서 재산 사유제를 폐지하고 공유제를 수립함으로써 반드시 정치적 독재를 조성할 것이며, 그것은 공산주의 악마가 인민의 목에 묶은 멍에이다. 이로써 사람들은 자유, 특히 선을 향한 자유를 완전히 상실해 공산 정권의 사악한 도덕 기준에 따라 행동할 수밖에 없다.


어떤 사람은 권력을 사유해서는 안 되며 재산을 공유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인류는 재난의 대문을 열게 된다는 것이다. 정녕 그러하다.


2) 계획경제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만능 권력경제


계획 경제 제도에서 사회 전체의 생산과 자원 배치 및 제품의 배분은 전적으로 국가가 통일로 정한 강제적이고 지령적인 계획에 따라 이루어지며, 이는 정상적인 기업 계획이나 개인 계획과는 완전히 다르다.


계획경제에는 자연적인 폐단이 있다. 우선 그것은 반드시 방대한 데이터를 취합해야만 합리적인 생산 배치를 할 수 있다. 한 나라, 특히 인구가 많은 현대 국가의 경우, 관련 정보의 양은 상상할 수 없는 천문학적 숫자이다. 예를 들어, 구소련 물가국은 2400만 가지 상품의 가격을 책정해야 했다.[5] 이렇게 엄청난 양의 정보를 계산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그리고 사회와 인간 자체의 복잡성, 변동성은 통일된 계획경제로는 해결할 수 없다.[6] 현대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이같은 천문학적 정보를 다루더라도, 인간의 사고활동을 입력변수에 포함시킬 수 없어서, 완전한 입력변수를 얻을 수 없다는 딜레마에 처한다.


경제학자 루드비히 폰 미제스(Ludwig von Mises)는 사회주의와 시장의 관계에 관한 유명한 논문인 ‘사회주의 사회에서의 경제계산(Economic Calculation in the Socialist Commonwealth)’에서, 진정한 시장이 없기 때문에 사회주의 사회는 합리적 경제 계산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즉, 합리적인 자원 배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7]


둘째, 계획경제는 국가가 권력을 통해 경제 흐름을 통제하고 각종 경제 자원을 장악해 어떻게 운용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따라서 계획경제는 계획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절대 권력의 지령을 요구하며, 모든 단계마다 강제적인 요소로 가득찬 일종의 권력경제이다. 권력경제는 필연적으로 정부 수요와 정치 정책상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것을 우선으로 하며, 국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함이 아니다. 생산이 경제 운행의 법칙에 부합되지 않을 때, 국가 권력은 필연적으로 경제의 운행을 짓밟고 왜곡하여 각종 경제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 계획경제는 능력이 제한된 정부가 전지전능한 신의 역할을 하며, 권력으로 경제 운용을 왜곡하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계획경제와 고압 정치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국가계획은 필연적으로 결함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 국민과 정부 내부에서 의문이 제기될 수밖에 없다. 집권자는 이로 인해 자신의 권위가 도전받고 있다고 느낄 것이고, ‘정치적 강압’과 '정치적 숙청'은 필연적인 결과가 된다. 마오쩌둥이 경제법칙을 무시하고 강행한 ‘대약진’은 결국 3년간의 대기근을 초래하고 자신의 권력도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 이것은 그가 후에 문화대혁명을 일으킨 중요한 계기가 됐다.


계획경제와 공유제의 비참한 결과는 중국 국유기업의 현 상황에서 충분히 드러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대량의 국유기업이 생산을 중단하거나 절반만 가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손실이 나고, 자산이 부채를 감당하지 못해 정부 보조금과 은행 대출로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장기간 국민경제의 기생충이 되었고, ‘좀비 기업’으로 불리기도 한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15만 개의 국유기업이 있는데, 석유, 통신 등 국유 독점기업을 제외한 기타 국유기업의 이익은 미미하고, 손실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말까지, 이들의 총자산은 GDP의 176%, 총부채는 GDP의 127%를 차지했고, 이익은 GDP의 3.4%에 불과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좀비기업이 중국경제를 납치했다고 주장한다.[8]


이와 동시에 계획경제는 경제인의 자유를 완전히 박탈하고, 국가가 대신해서 강제적으로 생활을 안배한다. 그 본질은 모든 사람을 노예와 기계로 만들고, 공산사령이 그들의 삶의 모든 면을 통제하여 사람들을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가두는 것이다. 또한 신이 부여한 자유의지를 강제로 단속하여 신이 인간에게 준 삶의 배치를 바꾼다. 이는 공산사령이 경제적으로 신을 반대하고 천리(天理)를 위배하는 구체적 표현이다.


5. 마르크스주의 ‘착취론’은 선악을 뒤바꾸고 원한을 선동하는 황당무계한 이론


마르크스는 노동만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만약 모 회사 사장이 올해 1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제품 판매로 1100만 달러를 벌었다면, 이 100만 달러의 이윤은 모두 회사 직원들이 창출한 것이라는 말이다. 마르크스의 이론에 따르면, 자본은 가치를 창출하지 않으며(회사의 점포, 물품 등 생산자원도 모두 자본에서 전환돼 온 것이다), 이는 상품원가의 일부로만 전환된다. 그러나 회사 직원이 창출한 가치(1100만 달러)는 회사의 원가(직원의 임금, 즉 노동력 가격 포함)보다 높으며, 늘어난 100만 달러의 이윤은, 바로 직원이 창출한 잉여가치이다. 이 부분의 잉여가치는 사장에 의해 무상으로 점유됐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르크스는 자신이 자본가들이 돈을 버는 ‘비밀’을 찾았다고 선언하며, 이것이 바로 자산계급의 원죄인 '착취'라고 주장했다. 자본가가 자본을 투자해 공장을 설립하고 회사를 차릴 때는 당연히 이윤을 내야 하는데, 마르크스의 관점에 따르면, 이는 무산계급을 착취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착취와 같은 이런 원죄는 자본주의 제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것은 전체 자산계급에 속한다. 따라서 마르크스는 이러한 착취의 죄악을 없애려면 반드시 전체 자본주의 사회를 파괴, 즉 부르주아 계급을 소멸하고 모든 자본가의 재산을 전부 몰수하여 공유제 사회를 건설하고 공산주의를 실현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마르크스 착취 이론의 황당함은 주로 두 방면에서 나타난다. 우선, 그것은 군중을 서로 대립하는 두 계급, 즉 자본을 소유한 자산계급과 자본을 소유하지 않은 무산계급으로 나누었다. 사실 예로부터 지금까지 각 계층 간에는 뛰어 넘을 수 없는 경계가 존재하지 않고, 각 계층 간의 상호 이동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대의 ‘무산계급’은 주식을 사들이고 모 회사의 일부 지분을 갖게 되면 더 이상 무산계급이 아니다. 만약 무산계급과 자산계급이 이렇게 마음대로 전환할 수 있다면, 이러한 계급 구분은 투쟁을 일으키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편, 마르크스주의는 정교하게 설계한 '이론'으로 사람들을 속여 그가 날조한 표준으로 전통적인 도덕표준을 대체하게 하고, 그것으로 옳고 그름과 선악을 가늠하게 한다. 즉, 한 사람의 좋고 나쁨을 그의 도덕과 품행으로 가늠하는 것이 아니라, 자본을 소유하고 있는지 여부로 가늠한다. 자산계급이기만 하면 바로 유죄이다. 그는 자본을 통해 무산계급(노동자)을 착취했기 때문이다. 무산계급은 억압받고 착취당하기 때문에 그들은 자연히 도덕적 고지를 차지하며, 그들이 어떻게 자본가를 대하든 간에 의기양양할 수 있다. 이는 실질적으로 재산 소유를 죄목으로 만들고, 재산을 강탈하는 것을 정의로 여기고 폭력적인 강탈을 합법화하는 것이다. 이는 완전히 시비와 선악을 뒤바꿔서, 사람들을 부추겨 악한 짓을 하게 하는 것이다.


중국, 구소련 및 동유럽의 옛 공산권 국가에서 공산당은 가는 곳마다 지주의 땅을 뺏고, 자본가의 공장을 약탈했다. 심지어는 살인 방화, 인간성 상실까지 서슴지 않고, 결국 전 국민의 재산을 강탈하고 국가적 테러리즘을 벌인다. 바로 착취 이론의 지도가 초래한 것이다. 반대로 전통적인 도덕규범, 신앙, 성인(聖人)은 모두 ‘착취 계급’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마음대로 타도할 수 있는 대상이 된다.


마르크스의 이론은 경제학계와 철학계에서 모두 광범위한 비판을 받고 있다.[9] 다음은 마르크스 착취이론의 황당무계함을 보여주는 몇 가지 예에 불과하다.


마르크스는 노동이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는 생산에 필요한 노동시간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했다. 이것은 터무니없는 이론이다. 상품의 가치는 그것의 고유한 객관적 속성이 아니며, 많은 경우는 인류가 수요와 공급에 의해 상품에 부여한 주관적 속성이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일찍이 가치의 근본 문제를 연구한 적이 있다. 마르크스의 단편적인 가치 일원론과는 달리, 현재 다수의 경제학자들은 가치 창출에는 적어도 토지, 자본, 노동, 과학기술, 조직관리, 투자위험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있다고 본다. 경제활동은 생산 체인의 서로 다른 단계를 포함하는 복잡한 시스템이다. 생산의 다른 요소들은 일정한 관리방식을 필요로 하고, 사람들은 각기 다른 역할을 하는데, 이것은 전체 생산 사슬에 없어서는 안 되며 모두 ‘잉여가치’ 창출에 기여를 한다.


예를 들면, 한 자본가가 1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엔지니어 2명을 고용해 새로운 장난감을 디자인하고, 또 신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케터도 1명 고용했다. 2년 후 장난감은 큰 인기를 끌어 자본가는 5000만 달러의 큰 이윤을 남겼다. 두 엔지니어와 마케터가 특히 많은 시간을 투자해 이 5000만 달러의 이른바 잉여가치를 창출한 것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이 디자인의 장난감이 수천 만의 이윤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완구의 창의성이 사람들의 요구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자본가의 시장 안목, 조직관리 능력, 모험의 용기 등도 모두 이 장난감의 가치를 형성했다.


만약 우리가 이 장난감의 아이디어가 그 중 한 엔지니어에서 나왔다고 가정한다면, 5000만 달러의 이윤은 엔지니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서 온 잉여가치를 자본가가 무상으로 점유한 것인가? 그것 또한 아니다. 만약 이 엔지니어가 그의 아이디어가 제값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면, 보수가 더 높은 다른 회사로 옮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 시장에서의 이런 경쟁은 결국 균형을 이루고, 부당 이득을 가로챈 회사를 퇴출시킨다. 이밖에 자본 보상의 연체성(자본가는 투자한 2년간 비용을 줄여야 하고 투자금을 다른 곳에 쓸 수 없다)도 투자자의 몫으로, 추가 보상도 당연한 것이다. 이는 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상품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에는 또 많은 '우연한' 요소가 있는데, 이런 ‘우연한’ 요소는 오직 전통 신앙과 전통 문화를 참조해야 합리적인 해석을 얻을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 가치의 생성과 소멸은 이른바 사회 노동과 전혀 관계 없다. 오늘날 천만 달러 상당의 다이아몬드가 5000년 전에는 사회적 수요가 없었기에, 한 푼의 가치도 없었을 수 있다. 누군가가 할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황무지는, 인근에서 도시화가 진행되거나 지하에서 희토류가 발견되면서 가치가 갑자기 100배나 증가할 수도 있다. 여기서 가치의 증가에는 어떠한 사람의 노동도 포함돼 있지 않다. 이런 날아온 거액의 부는 때로는 'Fortune(부와 운을 뜻함)'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전통적인 동서양 문화에서 재부(財富)는 신이 인간에게 베푸는 은혜라고 생각하는 정통 이념이 담겨 있다.


공유제의 '합리성'과 '필요성'을 논증하기 위해, 마르크스는 잉여가치에 기초한 착취론을 조작하고, 사람들이 정상적인 경영을 통해 부자가 되는 경제활동을 부정적인 부도덕 행위로 변모시켰다. 그리고 그 속에 증오를 주입하여, 사람들이 기존의 모든 경제질서와 경제제도를 깨부수도록 선동한다.


자본가와 노동자, 지주와 농민은 사실상 이익 공동체이며, 서로 협력하고 의존하는 관계이며, 너도 살고 나도 사는 관계이다. 마르크스는 의도적으로 그들의 모순을 절대화, 극단화, 무한 확대하여, 네가 죽어야 내가 살 수 있는 적대 관계로 변모시켰다. 사실, 자본가들 중에는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으며, 노동자도 마찬가지다. 경제 활동에서, 진실이 밝혀지고 제재를 받아야 하는 사람은 자본가도 노동자도 아닌,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파괴하고 손실을 입히는 자들이다. 평가의 근거는 부와 지위가 아닌 도덕적인 품성과 행위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을 통해 자신의 경제적 상황과 지위를 바꿀 수 있다. 노동자는 부의 축적을 통해 투자자가 될 수 있고, 투자자 또한 투자 실패로 인해 무산자로 변할 수 있다. 사회는 바로 끊임없이 변하고 있는데, 마치 강물의 파도처럼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다. 노동자와 투자자의 현대 사회에서의 배역은 자주 바뀌거나 또는 동시에 두 가지 배역을 겸하기도 한다. 그들은 공동으로 창조한 이윤을 생산에 투입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며, 사회적 부를 증가시켜,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미국 노조운동의 창시자조차 "노동자들이 할 수 있는 최악의 범죄는 이윤 없는 회사다”라고 말했다. "[10]


‘잉여가치론’이라는 이 터무니없는 이론은 토지소유자와 자본가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착취'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수많은 원한과 투쟁을 선동해 수천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6. 절대 평균주의의 독의 근원은 증오와 질투


1) 증오와 질투의 기초 위에 세워진 절대 평균주의


공산주의는 균등한 결과의 ‘절대평균주의’를 선전한다. 한편으로는 매우 그럴듯해 보여 많은 사람들을 맹신하게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증오와 질투를 불러 일으킨다. 경제 방면으로 드러나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보다 부유하고 잘살고 일자리가 나보다 편하고 조건이 좋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 모든 것이 평등해야 한다는 것인데, 당신에게 있는 것은 나에게도 있어야 하고, 당신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나도 얻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듣기 좋은 말로 '사람마다 평등하고(人人平等)', '천하 대동(天下大同)'이라는 것이다.


절대평균주의 사상은 적어도 두 가지 측면으로 나타난다. 하나는 주로 사람들이 아직 '평균' 상태에 있지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데, 자신의 경제적 지위에 대한 불만을 갖게 하는 것은 악마가 증오와 원한을 부추기는 특효약이다. 그것은 사람의 분수에 맞지 않는 생각을 불러일으키고,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이 내게도 있어야 한다고 여기면서, 부정당한 심지어 폭력적인 수단을 통해 빼앗는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타인의 재물을 파괴하고, 불법적인 수단으로 재물을 탐내어 생명을 해치며, 가장 악한 것은 폭력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다.


마르크스는 사람의 불만을 야기하기 위해 사회의 생산 수단의 소유제 관계를 철저히 대립하는 두 계급으로 나눴다. 농촌에서는 지주와 농민, 도시에서는 자본가와 노동자로 구분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질투로 인해 대립되는 계급을 증오하게 만들고, 대립하는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목숨을 앗아가게 했다.


지주는 부유하고 농민은 가난한데 어떻게 해야 하나? 빼앗자! 지주는 무슨 근거로 잘살아? 잘살려면 다같이 잘살아야지. 그래서 중국 공산당은 농민들에게 ‘토지 개혁’을 할 것을 호소했다. 바로 “토호를 타도하고 땅을 나누자”는 것이다. 지주의 토지를 강제로 빼앗고 불복하면 죽였다. 심지어 지주의 가족까지 남김없이 죽였다. 공산당은 우선 일하기 싫어하고 놀고 먹기 좋아하는 건달들을 선동하여 소동을 일으켰으며, "주인집 아씨와 며느리의 침대를 밟고 올라가 뒹굴 수도 있다"고 했다.[11] 이어 모든 농민이 일어나 지주와 계급투쟁을 하도록 강요하여, 수백만 지주의 머리가 잘렸다.


둘째는 주로 '평균' 상태의 집단 안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좋은 점이 있으면 모두가 똑같이 나누고, 누가 두각을 나타내면 누구를 공격하며, 많이 하든 적게 하든, 하든 안 하든 똑같다.


겉으로는 사람마다 똑같아 보이지만, 사람의 개성, 지능, 체력, 도덕적 수준, 직업, 분업, 교육, 생활 환경, 근면과 고생을 참고 견디는 정도, 창의력 등은 모두 다르며, 사회에 대한 기여도 다른데, 어떻게 같은 결과를 추구할 수 있겠는가? 이러한 의미에서 불평등은 진정한 평등이며, 공산주의가 추구하는 평등은 진정한 불평등이며 불공정이다. 중국 옛사람들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말한다. 즉, 하늘은 각자의 노력에 따라 상응하는 보상을 준다는 것이다. 절대평등은 현실 생활에서 존재할 수 없다.


절대 평균주의 하에서, 일을 잘 하든 잘 하지 못하든, 근면하든 게으르든 같은 결과를 얻는다. 게으른 사람은 변형된 혜택을 받고, 부지런하고 능력 있는 사람은 변형된 징벌을 받으며, 심지어는 원한을 사고 적으로 몰린다. 모든 사람들이 가장 낮은 사람 기준에 맞춰 속도를 늦추어 ‘경제를 낮은 기준에 맞추는’ 기형적인 현상이 형성됐다. 사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게을러지게 하고, 다른 사람이 기여하기를 기다렸다가 그 속에서 혜택을 얻게 하는 것이다. 또한 불로소득을 취하고, 자신에게 없는 것을 다른 사람의 손에서 빼앗는다. 그 결과 '도덕의 하향 평균화' 현상을 형성한다.


'절대평균주의'를 구동하는 증오와 질투는 공산주의 경제관의 독의 근원이다. 인간성에는 선과 악이 동시에 존재한다. 서방의 종교에서는 ‘일곱 가지 큰 죄’라는 설이 있고, 동방문화는 인간에게 불성(佛性)과 마성(魔性)이 있다고 말한다. 불성의 표현은 선량하고, 고생을 겪을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안다. 반면 마성은 이기주의, 게으름, 질투, 악의, 강탈, 시비 선동, 유언비어 날조, 증오, 발광, 음탕, 포악함, 생명에 대한 무시, 불로소득을 얻는 것 등등으로 표현된다. 공산주의 경제는 고의로 인간의 마성을 자극하고, 인간의 시기심과 탐욕, 나태함 등 악의 요인을 확대하여, 사람들이 인간으로서의 본분을 잃게 해 수천 년간 전해온 전통적인 가치관을 버리게 한다. 그것은 인간성에서 가장 나쁜 면, 가장 나쁜 것을 끌어내, 공산 혁명의 원시적인 구동력이 되게 한다.


경제학자인 애덤 스미스(Adam Smith)는 그의 저서 '도덕감정론(The Theory of Moral Sentiments)'에서, 도덕은 인류 번영의 토대라고 말했다. 보편적인 도덕 규범을 준수하는 것에 대해 "인류사회가 존재할 수 있는 기초이다. 만약 인류가 그러한 중요한 행동 규칙에 대한 경외심에 보편적으로 감명을 받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순간적으로 무너지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12]


래리 커드로(Larry Kudlow)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NEC)은 경제 번영과 도덕은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주장했다. 오직 사람들이 경제에서 도덕적 원칙에 따라 행동해야만, 자유시장과 경제가 순조롭게 돌아갈 수 있다. 커드로는 “만약 우리가 내가 ‘최고 원칙’ 이라고 부르는 신조, 미국의 건국의 근간이 되는 도덕과 가치관을 끝까지 지킬 수 있다면... 이 나라의 발전은 끝이 없을 것"이라고 썼다.[13]


절대 평균주의가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나쁜 결과는 결코 의외가 아니다. 공산주의의 평균주의는 국가 정권을 통해 타인에 속한 사유재산을 빼앗는 것이다. 한편으로는 악마의 권력을 강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의 죄의식을 약화시켜, 무상 점유가 가져온 그들의 득의양양한 만족감을 강화시킨다. 이것이 바로 악마가 사람을 유혹하는 것이다.


2) 경제 평등권 확산은 공산주의로 가는 발판


절대평균주의 사상의 영향으로 서구에서는 ‘사회정의(Social Justice)’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최저임금제’와 ‘소수집단 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 및 ‘동일노동 동일임금’과 같은 요구가 나왔다. 이러한 요구는 모두 의도적으로 결과의 평등을 요구하는데, 배후에는 공산주의 악령의 요소가 숨어 있다. 사람들은 자칫하면 악마의 함정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호소의 선동자 배후에 있는 악마는 사실 그런 취약계층이 평등을 얻는지, 지위가 개선됐는지에는 관심이 없다. 다만 이런 운동을 이용해 불만을 선동할 뿐이다. 만약 성사된다면 한 발 더 나아가 새로운 평등권 요구를 할 것이고, 영원히 끝이 없다. 그렇지 못하면 이를 공공여론전으로 간주해 불만을 계속 선동하면서 사람들의 평등권 관념을 강화시켜 폭넓은 사회여론을 형성한다. 공산사령이 선동하는 불만은 여러 분야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일단 이러한 불만들이 공진하면서 동시에 폭발하게 되면 더 큰 사회 불안과 혁명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배후의 조종자는 항상 군중 속에서 취약한 집단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들의 경제적 평등을 요구하며 ‘절대평균’이 이루어질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한다. 이른바 ‘사회정의’라는 요구는 공산사령이 공산주의로 가는 발판이 됐다. 서방 자유국가들이 공산사령의 조종 하에서 공산주의에 의해 잠식된 것은 이미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실제로는 이와 같은 구체적인 조치는 종종 기대에 어긋나, 원래 보호하려던 대상이 오히려 차별과 타격을 받는다. 최저임금제의 경우, 표면적으로는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보이나, 많은 공장들이 원가가 높아 더 이상 사람을 고용하지 못하게 되고, 오히려 더 많은 근로자들이 실업자가 된다. 인간의 기능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고, 하나의 부단히 축적하고 발전하는 과정이 있다. 만약 무조건 최저임금만을 강조한다면, 사실상 사람들이 저임금 저기능 근무에 종사함으로써 더 높은 보수를 받는 직위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다. 임금 수준을 칼로 자르듯이 일률적으로 똑같게 규정하는 것은 경제 법칙에 위배됨은 물론, 또한 정부의 경제에 대한 과도한 개입을 초래한다.


그리고 종종 일부 사람들이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핑계로 사회개혁을 요구한다. 그들은 통계수치를 인용하여, 흑인 남성의 평균임금이 백인 남성의 평균임금보다 낮고, 여성의 평균임금 또한 남성의 평균임금보다 낮으며, 이런 소득 차이는 인종차별이나 성 차별의 결과라고 주장한다. 사실, 이같은 두루뭉술한 비교는 비합리적이다. 만약 같은 부류에서 비교한다면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일부 학자들은 남녀 모두 교육수준이 대학 이상인 흑인 가정은, 그 소득이 오히려 같은 유형의 백인 가정보다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14] 단지 이런 흑인 가구의 비율이 낮기 때문에, 전체 평균 임금의 인종별 차이를 보게 된다. 이와 같이 비슷한 부류를 비교하는 것이 본래 상식이지만, 공산사령이 배후에서 투쟁을 선동할 때는, 사람들은 오히려 선택적으로 눈이 멀게 된다.


공산주의 사령은 취약 계층의 복지에는 관심이 없다. 그것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구호이며 인류를 공산의 길과 파멸의 길로 인도한다.


3) 노동조합은 공산사령이 자유사회에 박아넣은 비밀공작원


미국 제조업 일자리의 유출은 이제 널리 알려진 상식이 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노동조합이 바로 일자리 유출을 야기하는 주범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본래 노동계급을 도와 ‘복지를 도모해준다’는 노동조합이 왜 오히려 노동자의 이익을 해치는 주범이 됐을까? 이 점은 우리가 노동조합의 역사와 ‘사명’의 발전 및 변천으로부터 분명히 알 수 있다.


노동조합은 기술이 없거나 기술 수준이 낮은 노동자가 자발적으로 설립한 조직이다. 처음에는 사 측과 협상하여, 노동자와 자본가 간의 갈등과 대립을 어느 정도 조절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공산사령은 노동조합을 공산주의 운동과 정책을 추진하는 도구로 삼았다.


엥겔스는 노동조합 문제를 논할 때 분명하게 제기했다. “고임금과 노동시간 단축을 쟁취하는 투쟁, 그리고 오늘날 노동조합이 진행하는 모든 활동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일 뿐이다. 매우 필요하고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더 높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많은 수단 중 하나일 뿐이다. 더 높은 목적은 바로 고용노동제도의 완전히 철폐이다."[15]


레닌은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노동조합의 합법적인 지위를 쟁취하는 것이 무산계급이 자산계급로부터 민주주의 혁명의 영도권을 빼앗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레닌은 “노동조합은 당의 버팀목이 되고 자산계급과의 투쟁에서 주된 역량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레닌은 또 “노동조합은 공산주의의 학교이며, 공산당과 대중 간의 관계를 형성하고, 일상의 업무를 통해 대중을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 넘어가도록 설득하는 수단이며 또한 국가정권의 '저수지'이다”라고 주장했다.[16]


19세기 중후반, 공산주의와 좌익 세력은 노동조합을 이용해 노동자들의 대규모 파업을 선동했다. 때로는 가혹한 요구를 제기하며, 심지어 폭력적인 수단을 써서 기계, 공장 건물을 파괴했다. 이처럼 공산주의 운동은 자본주의를 타격하는 예리한 무기이자 정치 ’투쟁’을 진행하는 중요한 도구가 됐다. 공산악령은 오직 천하가 혼란해지지 않을까 걱정한다. 혼란해야만 흐린 물 속에서 고기를 잡듯이 그 속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1905년 10월, 러시아 노동자들은 러시아 전역에서 정치 파업을 했다. 참여자는 170여만 명에 달했고 전국의 경제는 마비됐다. 그 사이 노동자 대표 소비에트를 결성해 더욱 급진적인 노동조합 조직을 설립했다. 레닌은 이를 ‘혁명정부의 새싹’이라고 부르며, 장차 전체 러시아 '정치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 즉, 1917년 10월 쿠데타로 출범한 소비에트 정권은 노조에서 출발했다는 것이다.[17]


서방 선진국들의 노조도 공산사령에 의해 광범위하게 침투되고 이용당하고 있다. 노동자와 자본가는 본래 공생관계이다. 공산사령은 죽기살기로 그들 사이의 갈등을 확대, 격화시키는 데, 그 중요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노조다. 노조는 노사의 협상을 무산계급과 자산계급의 투쟁으로 상승시켜 이러한 대립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자신의 존재에 합법성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 노동자들의 불만을 끊임없이 선동하고 자본가의 문제를 비난한다. 갈등을 조장해 충돌을 일으키는 것은 그들의 생존을 위한 첫 번째 비결이 됐다.


노조는 노동자에게 단기적이고 작은 이익을 가져다줄지 모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공산주의가 주도하는 노조운동의 가장 큰 희생양은 자본가가 아니라 노동자 자신이다. 자본가의 기업이 무너지면, 가장 큰 손해를 보는 것은 바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이기 때문이다. 노조는 겉으로는 노동자에게 더 많은 이익을 쟁취해 주는 것 같지만, 기업들이 경쟁력을 잃게 만든다. 구체적으로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노동조합은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구실로, 기업이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실적이 나쁜 직원을 해고하기 어렵게 만든다. 이는 무의식중에 게으르고 현실에 안주하는 풍조를 조장하여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오히려 불평등하게 되고 그들의 적극성을 꺾어버린다. 회사 성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직원이다. 노동조합이 불량 직원에게 보호 우산을 제공하는 관행은 장기적으로는 기업의 경쟁력을 상실하게 한다.


둘째, 노조는 복지(퇴직금, 건강보험 포함)를 구실로 끊임없이 회사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회사는 결국 부득이하게 연구개발 투자를 줄임으로써 회사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거나, 제품 가격을 올려 소비자의 이익을 손상시켰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이것이 바로 노조가 없는 토요타와 혼다가 성능 좋고 원가가 싼 차를 만들 수 있고, 반면에 노조가 있는 디트로이트 미국 자동차 공장은 이들과 비교가 안 되는 이유다.[18]


에드윈 풀너(Edwin J.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는 노조에 대해 “이들은 회사의 목에 걸어 놓은 알바트로스(역주: 과거 말썽을 부리는 선원의 목에 죽은 알바트로스를 걸어서 징벌한 풍습이 있었으며, 알바트로스는 걱정거리나 장애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같아서, 변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유연하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없게 만든다”라고 평가했다.[19]


이 같은 상황은 노조가 노동력 시장을 독점함으로써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노동조합은 기업의 의사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많은 무리한 요구를 제기하는데, 때로는 아주 까다로운 요구도 있다. 기업이 그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노조는 파업과 사회운동을 부추기며 '투쟁'을 벌인다. 기업들은 이에 대처하기 어려워 곤경에 빠지거나 심지어 궁지에 빠지게 된다.


전미자동차 노조(United Auto Worker)는 디트로이트 자동차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 그들은 항상 파업을 조직한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 노조는 근로자의 임금과 복지를 합쳐 시간당 70달러까지 올렸다. 그 결과 미국 자동차 제조업은 거의 파산했다.[20]


노조는 기업경쟁력을 약화시켜 결국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1977년부터 2008년까지 노조가 있던 제조업 일자리가 75%가 줄어든 반면 노조가 없는 제조업의 일자리는 오히려 6% 증가했다. 제조업 이외의 상황도 유사하다. 건설업계의 경우, 미국 건설업은 1970년대 말 이후 성장세를 보였다. 노조가 없는 건설업의 일자리는 1977년 이후 159% 늘어난 반면 노조가 있는 건설업의 일자리는 오히려 17%나 사라졌다.[21]


노조는 또 공산주의 사령이 기업 내부에서 평균주의를 실행하는 도구이다. 미국 헤리티지재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노조는 기업에 대해 근로자의 근무연한(사회주의 국가의 근속연수에 해당)에 상응하는 임금을 요구하는데, 근로자의 기업에 대한 기여나 업무실적은 보지 않는다. 노동조합의 최종효과는 작업 능률이 높은 직원의 임금을 낮추고, 작업 능률이 낮은 직원의 임금을 올리는 것이다.[22] 이는 공산주의의 절대 평균주의와 맥을 같이 하며 종업원들 사이에서 재분배하는 것으로 기업 범위 내에서 실시할 뿐이다. 이런 기업의 내부 의사결정에 대한 간섭과 노동력 시장에 대한 독점은 사실상 자유시장에 대한 파괴이다. 그 강성 선전은 노동자들에게 가장 좋은 복지 보장과 업무 보장으로, 결국에는 기업에 대한 상처, 경제 전체에 대한 손실로 이어진다. 2005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노조원들은 미국 노조에 반대하지만, 주된 반대 이유는 노조 매체에서 공개적으로 논의되거나 노조협약에서 다루지 않고 있다.[23]


여러 면에서 볼 때, 진정으로 근면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노동자는 오히려 희생양이 된다. 그러나 공산사령은 노동조합의 운영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근본적으로, 공산사령은 노조를 이용해 장기적, 점진적으로 자본주의 자유 경제를 파괴하고 자본주의 제도를 전복시켜, 인류의 정상적인 생활 방식을 파괴한다.


공산주의에 침투당한 노조, '진보 운동' 지도하의 노조는 하나의 이익집단으로 변했다. 이윤을 남기는 대기업과 같이 노조 지도부도 막대한 사익 편취와 부정부패로 늘 비난을 받는다.[24] 노동조합은 상당 부분에서 좌파가 민주국가에서 자본주의와 투쟁하는 도구가 됐다. 끊임없이 '사회정의'와 '공평'을 요구해 방대한 복지부담을 조성하고, 미국의 제조업, 서비스업, 교육, 정부부문의 개혁과 효율성 향상에 큰 걸림돌이 됐다. 시기상조일 때는 숨었다가, 시기가 성숙되면 공공연히 나서 큰 사회운동을 일으킨다. 노동조합은 공산사령이 자유사회에 심어 놓은 비밀공작원이다.


7. ‘공산주의 이상’은 인류 파멸의 길로 유인하는 미끼


공산주의 이론은 허점과 자기모순으로 가득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간다. 그것은 공산사령의 인간세상 대리인인 마르크스 등이 세인들에게 공산주의 천국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내어 현혹시키기 때문이다. 이런 구실에는 ‘물자가 대단히 풍부하다’, ‘도덕 수준이 크게 향상된다’, 사회 구성원은 모두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 받는다’, 사유제가 없고, 빈부격차가 없으며, 통치계급이 없고, 착취가 없다. 사람마다 자유롭고 평등하며, 사람들의 재능은 전면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사람들은 더없이 아름답고 행복한 생활을 누린다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기만적인 논조는 당초에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였다. 현재 적지 않은 서방 사람들은 공산 독재국가에서 생활한 쓰라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일방적인 환상을 품고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선동한다.


사실, 마르크스주의가 내놓은 모든 구상은 공상에 불과하다.


마르크스주의는 공산주의 사회에 물자가 대단히 풍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고, 수요 또한 끝이 없다. 인간의 제한된 지식, 한정된 근무시간과 지구의 제한된 자원의 제약 속에서, 부족함과 결핍은 일상적이고 필연적이다. 이것은 또한 모든 경제학 연구의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기도 하다. 이러한 제약이 없다면, 사람들은 어떤 생산방식이 효율적인지를 탐구할 필요가 없이 마음대로 낭비할 수 있다. 사회적 생산물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취해도 끝이 없고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는다.


마르크스주의는 공산주의 사회의 도덕 수준이 크게 향상된다고 주장했다. 인간은 선과 악이 공존하고, 도덕수준의 향상은 정통 신앙과 가치관의 지도, 수양을 위한 개인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마르크스주의가 선전한 것은 무신론과 계급투쟁으로, 인간의 악한 일면을 무한히 확대시켰다. 사람들은 신앙의 자유가 있을 수 없고, 종교 또한 공산당의 정치 도구일 뿐이다. 더욱 심한 것은, 종교가 폭정을 옹호하고, 세상 사람들을 오도하며, 신을 반대하고 배척하는 데 이용돼, 사람들이 갈수록 신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사람들이 신에 대한 바른 믿음이 없고, 스스로를 단속하지 못할 때 도덕은 급격히 추락할 수밖에 없다. 이 밖에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 스탈린, 마오쩌둥은 모두 폭군이었고, 오만하고, 음란하고, 아무런 도덕성이 없었는데, 그들 신도들의 도덕수준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더욱이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 올라가 물고기를 구하는 것)와 다를 바 없다.


마르크스주의는 또 모든 사람의 평등을 선언했다. 그러나 앞에서 밝혔듯이 공산주의는 필연적으로 전체주의로 이어진다. 권력은 자원 배치의 기초이고, 전체주의의 권력 배분은 가장 불평등하기 때문에 자원 분포도 가장 불평등하다. 사회주의를 실시했던 모든 국가에서, 사람들은 특권계급과 현저한 빈부격차, 그리고 일반 국민에 대한 정권의 압박을 보았다.


마르크스주의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 받는다”며 사람들을 속였다. 그러나 사회주의는 권력경제이고, 모든 것은 권력의 지휘봉을 따라 움직이며, 사회 구성원은 기본적인 자유조차도 없어, 근본적으로 각자가 자기 능력을 다할 수 없다. 그리고 인간의 수요는 끝이 없고, 지구상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도 그가 필요로 하는 것을 다 가질 수 없는데, 하물며 보통사람은 어떠할까? 제품이 대단히 풍부한 것조차 불가능한데, 수요에 따라 분배한다는 것은 더욱 불가능하다.


공산사령은 또 “사회의 모든 구성원의 재능이 모든 면에서 발전하게 한다”고 약속함으로써 사람들을 속인다. 마르크스주의는 분업이 소외를 야기한다고 주장한다. 사실, 노동분업은 사회가 존재하는 필요조건이다. 애덤 스미스(Adam Smith)가 ‘국부론’에서 논증한 바와 같이, 분업은 생산성의 향상과 경제의 번영을 크게 촉진시킨다. 각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끊임없이 도덕성을 향상시키고, 사회에 공헌하여, 타인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수 있다.


공산주의의 경제관은 일종의 반도덕적 경제체제로, 그것의 공산주의와 사회주의 국가에서의 폐해는 이미 현실에서 충분히 증명됐다. 서방사회의 각종 변형된 공산주의 경제 방식 또한 사회에 각종 상처를 가져다준다. 공산주의는 불가피하게 독재와 폭정, 빈곤과 기근을 조성하고, 인간 마음 속의 악마를 끝없이 선동하여, 인간의 도덕을 무너뜨린다. 공산주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사악하고 가장 나쁜 역류이다.


공산주의 100여 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냉정한 사실은 그것이 증오심을 선동한 역사, 학살의 역사와 죄악의 역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다. 모든 공산독재 국가들은 폭력과 살육으로 가장 흉악하고 잔인한 국가들이고, 국민의 자유와 기본적인 인권이 가장 없는 나라들이다. 그들은 호전적으로 무력을 휘두르면서, 백성들의 고혈을 짜서, 극소수의 권력 집단을 부유하게 만들었지만, 노동자, 농민 그리고 수많은 민중들을 괴롭혔다.


공산주의 운동은 소중한 생명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전통 도덕과 문화에 대한 철저한 파괴와 약탈로 이어졌다. 특히 공산주의 중국에서는 도덕이 무섭게 타락하여, 사람들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다. 심지어 선량한 수련인의 인체 장기를 산채로 적출하는 것조차 국가가 주관하는 산업이 되었다. 공산사령은 사람을 악마로 바꿔 놓았다. 본래 죽음에 처한 사람을 구조하고 부상자를 돌보아야 하는 백의천사들은 살인 악마가 됐다. 중국 공산당은 이미 마수를 전 세계로 뻗어, 본래 인권과 자유를 수호해야 할 국가마저도 경제이익의 유혹 속에서 끔찍한 죄악을 묵과하고 방치하고 있다.


지난 세기에 공산사령이 주로 근본주의 공산주의의 이상으로 많은 무산계급 일반 대중, 지식인과 젊은이들을 유혹하는 데 성공했다면, 동유럽 공산정권이 붕괴된 후, 나머지 공산주의 정권은 폭력적인 공산주의 이미지를 대신해 자본주의 경제 체제를 흡수하고, 높은 세금과 높은 복지 혜택, 부의 재분배를 촉진하는 체제로 잠입했다. 사람들의 생활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여, 모든 사람들이 사회주의 '좋은 날'을 즐길 것이라고 높이 외치면서, 계속해서 세상 사람들을 속이고 있다.


공산악령은 인간이 아름다운 면을 추구하는 것에 교활하게 영합하면서, 그것을 종교적인 열광으로 이끌었다. 소위 아름다운 추구라는 구실로, 인간이 신의 요구에서 끊임없이 벗어나게 만들고, 사람들의 관념을 변이시킨다. 또한, 인간의 마성을 강화하며, 온갖 범죄를 저지르게 하고, 심지어는 하늘의 도리에 어긋나는 악행을 저지르게 한다. 공산사령은 사람들을 물질적인 향락에 푹 빠지게 만들어, 속세를 벗어난 더욱 높고 영원한 신앙의 추구와 생명의 참뜻이 있다는 것을 잊게 한다. 공산사령은 사람들을 선동하여 뜨거운 피와 땀을 흘리게 했지만, 수확한 것은 독주(毒酒)와 백골이다. 공산사령은 인류를 파멸의 길로 유인하는 미끼로서, 인류가 각성하지 않으면 공산악령이 만든 더 끔찍한 재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결론-덕을 중하게 여겨야만 “부유하고도 태평해질 수 있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천성이다. 경제 번영은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올 수 있지만, 경제는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만약 경제 발전 과정이 도덕적 구속과 괴리된다면 경제 재앙을 초래할 것이다. 도덕적 기반이 무너질 때, 경제의 풍요로움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래가지도 못하며, 더 큰 재난이 곧 닥칠 것이다.


인민일보는 2010년 보도에서, 비록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매년 하락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중국은 세계 제2위 경제 대국이지만 지금은 만연한 부패, 심각한 환경오염, 유독 식품 문제 등으로 중국인들이 생활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부(富)의 성장과 도덕적 해이, 행복감 하락이 병행하고 있다.


이는 공산주의 경제학의 치명적인 결함을 반영한다. 사람은 물질적인 동시에 정신적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세상에 오면 신은 삶의 길을 마련해 준다. 중국인들은 '물 한 모금 밥 한술도 전생에 정해지지 않은 것이 없다(一飮一啄 莫非前定)'고 말하고, 서방의 신을 믿는 사람들은 종종 식사하기 전에 기도를 드리며, 자신에게 음식을 하사해준 신께 감사드린다. 신을 믿는 사람은 사람의 재부가 신이 내린 은혜에서 온다는 것을 알고, 늘 겸손함과 감사한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지족상락(知足常樂: 만족할 줄 알면 항상 즐겁다)'할 줄 안다.


타이타닉호가 침몰할 때 세계적 갑부인 존 제이콥 애스터 4세(John Jacob Astor IV)가 마침 배에 타고 있었다. 그의 은행 예금은 타이타닉 30척을 건조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해난에 직면하여, 그는 부녀자 아동 보호의 원칙과 도덕을 선택하고, 놀란 어린이 두 명에게 자리를 양보했다.[25] 같은 배를 타고 있던 메이시 백화점의 파트너인 이시도어 스트로스(Isidor Straus)는 “나는 절대 다른 남자보다 먼저 구명정을 타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의 아내는 시종 구명정에 오르는 것을 거절했다. 그녀는 막 고용한 하녀 앨런 버드에게 자신의 구명보트 자리를 넘기고 마지막 순간을 남편과 함께 보내기로 선택했다.[26]


막대한 부와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유혹에 직면해 이들은 전통적 가치를 철저히 지키는 길을 택했다. 그들의 도의적인 선택은 인류 문명과 인간성의 찬란한 빛을 발했다. 고상한 인격은 그 가치가 생명보다 소중하고 재부보다 더 중요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 창시인 리훙쯔(李洪志) 선생은 ‘부이유덕(富而有德)’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백성을 잘살게 함은 군신의 도리(君臣之道)이나, 돈을 숭상함은 최하책(下下之举)이다. 부유하지만 德(더)가 없다면 중생을 해칠 것이요, 부유하면서도 德(더)가 있음이 바로 중생이 바라는 바이니, 부유하다고 하여 德(더)를 펴지 않으면 안 된다.”


“德(더)는 전생에 쌓는 것이니, 군(君)·신(臣)·부(富)·귀(貴)는 모두 德(더)에서 생기며, 德(더)가 없으면 얻지 못하고 德(더)를 잃으면 모든 것이 흩어져 없어진다. 고로 권력을 도모하고 재물을 얻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먼저 그 德(더)를 쌓아야 하며, 고생을 겪고 선을 행해야만 많은 德(더)를 쌓을 수 있다. 이로써 인과관계를 알게 되고 이를 잘 알면 나라(政)와 백성(民)의 마음을 자연히 단속할 수 있어, 천하는 부유하고도 태평해질 수 있다.”[27]


만약 이런 마음으로 재부와 생활을 대할 수 있다면, 인간의 탐욕, 게으름, 질투 등으로 인한 경제 문제는 크게 줄어들 것이다. 인간이 사욕을 억제할 수 있다면, 공산주의 사설(邪說)은 사람의 마음을 현혹시킬 수 없을 것이다. 인간의 도덕이 고상하면 신의 축복을 받게 되고, 천하가 풍요롭고, 사람들의 마음이 평온하고, 사회가 안정되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이 마땅히 지녀야야 할 경제생활이다.


공산사령은 인류를 파멸시키기 위해 전방위적으로 치밀한 배치를 했는데, 경제분야는 단지 일부분에 불과하다. 인류가 공산사령의 통제에서 벗어나려면, 그것의 음모를 인식하고, 그것의 거짓말과 기만을 똑똑히 보아내며, 그것에 대해 더 이상 그 어떤 환상도 품지 않고, 동시에 전통 도덕으로 회귀하고, 덕(德)을 중시하고 선(善)을 향해야 한다. 이렇게 되면, 인류는 지속적인 번영과 행복을 맞이하고, 진정한 태평성대를 맞이하며, 세계 문명도 새로운 활력을 되찾을 것이다.  (계속) / 출처: 대기원 <9평>편집부


(<9평>편집부 신서 <악마가 우리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열람)


 *****


 [1] “United States Declaration of Independence,” http://www.ushistory.org/declaration/document/.


[2] Karl Marx and Friedrich Engels, “Manifesto of the Communist Party,” Marx/Engels Selected Works, Vol. One (Moscow: Progress Publishers, 1969)


[3] Fred Schwartz and David A. Noebel, You Can Trust the Communists… to Be Communists (Socialists and Progressives too) (Manitou Springs, CO: Christian Anti-Communism Crusade, 2010), 43-45.


[4] F. A. Hayek. “The Use of Knowledge in Society,” The American Economic Review, Vol. 35, No. 4. (September 1945), 519–530.


[5] Thomas Sowell, Intellectuals and Society, Revised and Expanded Edition (New York: Basic Books, 2012), Chapter 2.


[6] F. A. Hayek. “The Use of Knowledge in Society,” The American Economic Review, Vol. 35, No. 4. (September 1945), 519-530.


[7] Ludwig von Mises. “Economic Calculation in the Socialist Commonwealth.” Mises Institute. Accessed July 26, 2018.


[8] Shi Shan. “Quagmire in the Reform of China’s State-Owned Enterprises,” Radio Free Asia, September 22, 2015, https://www.rfa.org/mandarin/yataibaodao/jingmao/xql-09222015103826.html.


[9] John Kenneth Galbraith, The Good Society: The Humane Agenda (Boston, MA: Houghton Mifflin Co., 1996), 59-60.


[10] Rothschild, Michael, Bionomics: Economy as Business Ecosystem (Washington, D.C.: Beard Books, 1990), 115.


[11] 마오쩌둥, ‘후난농민운동검토보고(湖南农运动考察报告)’ 「마오쩌둥 전집 제1권」


[12] Adam Smith, The Theory of Moral Sentiments (Philadelphia: Anthony Finley, J. Maxwell Printer, 1817).


[13] Lawrence Kudlow, American Abundance: The New Economic and Moral Prosperity (New York: HarperCollins Publishers, 1997).


[14] Thomas Sowell, Economic Facts and Fallacies (New York: Basic Books, 2008), 174.


[15] Friedrich Engels, “1881: Trades Unions,” Marxists.org, May 20, 1881, https://www.marxists.org/archive/marx/works/1881/05/28.htm.


[16] Friedrich Engels, “1881: Trades Unions,” Marxists.org, May 20, 1881, https://www.marxists.org/archive/marx/works/1881/05/28.htm.


[17] 뤼지아민(吕嘉民), 「레닌노동조합학설사」, 랴오닝인민출판사(1987).


[18] James Sherk, “What Unions Do: How Labor Unions Affect Jobs and the Economy,” Heritage Foundation Website, May 21, 2009, https://www.heritage.org/jobs-and-labor/report/what-unions-do-how-labor-unions-affect-jobs-and-the-economy.


[19] Edwin J. Feulner, “Taking Down Twinkies,” Heritage Foundation Website, November 19, 2012, https://www.heritage.org/jobs-and-labor/commentary/taking-down-twinkies.


[20] James Sherk, “What Unions Do: How Labor Unions Affect Jobs and the Economy,” Heritage Foundation Website, May 21, 2009, https://www.heritage.org/jobs-and-labor/report/what-unions-do-how-labor-unions-affect-jobs-and-the-economy.


[21] 위와 같음


[22] 위와 같음


[23]  Steve Inskeep, “Solidarity for Sale: Corruption in Labor Unions,” National Public Radio, February 6, 2007, https://www.npr.org/templates/story/story.php?storyId=5181842.


[24] 위와 같음


[25]  Children on the Titanic (a documentary, 2014).


[26] Isidor Straus, Autobiography of Isidor Straus (The Straus Historical Society, 2011), 168–176.


[27] 리훙쯔 선생, ‘부이유덕(富而有德)’, 『정진요지(精进要旨)』, http://dafamedia.org/assets/falundafa/book/HTML/jjyz.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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