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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이슈] 중국공산당 독재자 장쩌민이 남긴 끔찍한 유산

편집부  |  202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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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파룬궁 정보센터 이사 레비 브라우데(Levi Browde)

[SOH] 7천만~1억 명을 대상으로 집단학살을 지시한 장쩌민이 남긴 유산은 무엇인가? 언젠가 이 비극적인 시대를 되돌아볼 피해자와 후손들을 위해 명확히 말해야 한다. 장쩌민은 역사상 최악의 폭군이며 인류에게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안겨준 인류의 쓰레기다.

장쩌민은 수십 년간 중국인, 특히 파룬궁수련자에 대해 가장 체계적이고 치명적이며 장기적인 박해를 감행했던 자로 기억될 것이다.

장쩌민의 죽음으로 피해자들과 정의감을 가진 많은 중국인은 잠시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그의 부하들이 잔학 행위를 계속할지라도 적어도 장쩌민은 더 이상 그들을 해칠 수 없다. 세상에서 악인이 하나 줄어들었다.

■ 장쩌민의 편집증적인 탄압

파룬궁은 불가(佛家) 전통 수련법으로 1992년에 대중에게 소개된 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파룬궁은 기공(氣功) 수련 애호가들과 ‘진선인(真·善·忍)’에 이끌린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실제로 파룬궁은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고 도덕성을 향상시켰는데, 열린 마음을 가진 중국 관리들로부터 많은 공식적인 지원을 받았다.

1999년 초, 중국 국가체육위원회 추산에 따르면 파룬궁수련자 수는 7천만에 달해 중국공산당의 전체 당원 수를 넘어섰다. 중국 국영 방송은 1억 명 이상이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보도했다.

파룬궁은 어떤 정치적 이념이나 포부도 갖고 있지 않았으나 장쩌민은 파룬궁이 인기는 높지만 국가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공산당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했다.

그리하여 1999년 봄, 장쩌민은 일방적으로 파룬궁을 금지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1999년 7월 20일, 그는 문화대혁명 식 운동을 발동해 파룬궁에 대한 모함 선전, 분서(파룬궁 서적 불태우기), 수련자에 대한 대규모적인 감금과 강제 ‘전향’(수련 포기)을 벌였다.

장쩌민은 광적인 정도로 이번 박해 운동을 지휘했다.

1999년 11월 9일 워싱턴포스트는 “파룬궁을 ‘사교(邪敎)’로 분류하고 사교를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키라고 명령한 사람은 장쩌민이었다”고 보도했다.

장쩌민의 파룬궁 탄압은 그 자신을 위한 것이었다. 같은 기사에 따르면, “중국 지도부의 권력을 과시하고 공고히 하기 위한 탄압이었다…, 공산당 소식통은 정치국 상무위원회가 탄압을 만장일치로 지지하지 않았고, 장쩌민이 파룬궁을 반드시 소멸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같은 기사에서 한 당 간부는 “이것은 분명히 장쩌민 개인적인 사욕”이라고 언급했다.

2001년 CNN 선임 분석가 윌리 람은 “장쩌민은 파룬궁 탄압으로 고위 관리들의 충성 맹세를 확인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2002년 파룬궁수련자 5명이 창춘(長春)에서 지역 케이블 방송에 삽입 방송을 해 ‘천안문 분신자살 사기극’과 전 세계에서 자유롭게 수련하는 파룬궁수련자의 모습을 보여주자 극도로 분노한 장쩌민은 수련자들을 “죽여도 좋다”는 명령을 내렸다. 이 사건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창춘: 영원한 봄(Eternal Spring, 長春)’은 2023년 오스카 최우수 국제장편영화 부문 캐나다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 수백만 생명을 해치다

1999년 장쩌민의 결정으로 빚어진 결과는 참담했다. 수백만의 무고한 수련자들이 집이나 거리에서 납치된 후 감옥과 노동수용소에 불법 수감됐으며 일부는 10년 이상 수감됐다.

장쩌민의 지도 아래 중국공산당은 파룬궁수련자의 수련을 포기시키려고 조직적인 폭력과 고문을 가했다. 2001년 워싱턴포스트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파룬궁) 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폭력 사용을 허가하고 세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집집마다, 회사마다 파룬궁수련자를 없애기 시작했다. 전기봉, 성적 학대, 정신과 약물 주사가 일상화되어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영구적인 상처를 입거나 불구가 되거나 정신 이상이 됐다.”

2006년 고문에 관한 유엔 특별보고관 만프레드 노왁(Manfred Nowak)은 중국 수용소에서 발생한 모든 고문 대상의 66%가 파룬궁수련자라고 보고했다. 마싼자(馬三家) 노동수용소에 관한 2013년 뉴욕타임스 보도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모든 사람이 인정하다시피 가장 심한 학대 대상자는 신념을 포기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자였다.”

2017년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 보고서에서는 “중국 전역의 파룬궁수련자들이 광범위한 감시, 임의적 구금, 고문을 당하고 있으며 초법적 처형을 당할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2013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최대 12년 형을 선고받은 파룬궁수련자 933건을 독립적으로 검증했다.

고문과 학대로 4800명 이상의 수련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이러한 사례를 확인하고 정보를 해외로 보내는 데 따른 위험과 어려움 때문에 실제 수치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장쩌민의 최악의 범죄는 국가가 직접 나서서 대량의 살아있는 파룬궁수련자들의 장기를 적출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시한 것이다. 

2019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런던의 독립민간재판소 ‘중국재판소(China Tribunal)’의 하미드 사비(Hamid Sabi) 고문은 유엔인권이사회에서 “강제 장기적출이 수년간 중국 전역에서 상당한 규모로 자행됐고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증언했다. 

그는 장기적출에서 ‘수십만 희생자’가 발생했는데 주로 파룬궁수련자였다고 지적했다. 유엔 전문가들은 2021년 성명에서 이 주장이 믿을 만하다며 이에 대해 극도로 경악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의 이식남용 종식’(End Transplant Abuse in China, ETAC)에서 공개한 비디오에 따르면 바이수중(白書忠) 전 중공군 총후근부(병참부) 위생부장은 법의학적 조사를 위한 전화 통화에서 장쩌민이 장기적출을 위해 파룬궁수련자 살해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 장기적 영향

장쩌민과 중국공산당 지도부는 파룬궁 탄압을 실행하면서 일련의 탄압 시스템을 개발하고 완성시켰다.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은 구치소와 감옥을 확장했고 고문 전문가들에게 승진과 보너스를 지급했으며, 파룬궁 박해에서 게슈타포나 KGB 역할을 하는 ‘610사무실’이라는 초법적 기관을 설립했다. 

허위 정보를 만들어 선전 능력을 연마하고 사법부를 무력화했으며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인터넷 검열 및 감시 시스템을 만들었다. 원래 파룬궁을 대상으로 설계됐지만 현재 이러한 도구는 위구르인과 다른 중국 민중을 대상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장쩌민에 대한 법적 대응으로 전 세계에서 수십 건의 국제소송과, 중국 내 피해자들이 중국 최고법원과 최고검찰원에 직접 제기한 20만 건 이상의 고소도 있었다.

장쩌민의 죽음은 그가 벌인 탄압으로 지난 23년간 사망한 수많은 수련자들을 되살리지 못할 것이다. 또 박해로 흩어진 수백만 가족을 복구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오늘날 중국 전역에서 계속해서 투옥되고 고문당하는 수련자들에 대한 잔인함도 경감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장쩌민의 죽음은 전 세계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의 희망을 주고 있다. 즉, 박해자들이 양심에 따라 살인을 멈출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는 것이다. / 피룬궁 정보센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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