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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공산당 문화-(42) 제4장 사상이 개조된 후 사람들의 표현
 
  
2008-06-02 05:12:37  |  조회 10930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사고할 수 없는 이유에는 몇 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1) 첫째, 당이 엄마라는 정서입니다.
“당은 바로 일체이며 당이 바로 모친이다.”, “생명(命)은 당이 준 것이다.”, “밥은 당이 준 것이다.”와 같은 이런 ‘모자간의 정(母子情)’은 수십 년에 걸쳐 이미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박혔습니다. 비록 지금은 예전처럼 그렇게 노골적으로 “당이여, 사랑하는 어머니여”라고 하진 않지만, 당은 어디에나 존재하면서 지고무상(至高無上)한 권위로 사람들의 의식주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에게 여전히 “국가가 바로 당”이며 “밥은 당이 주는 것”이고 “ 공산당은 중화 민족의 유일한 선택”이라고 하면서, 당, 국가 그리고 민족의 개념을 혼동하게 하며 전반 생활환경이 마치 당이 건설하고 부여하고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중국문제를 사고할 때 공산당을 초월하여 생각할 수 없게 되었고, 당이 없는 나날에 대해서는 상상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외부 사람들은 중국인들의 이런 심태를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2) 둘째, 독립적인 사고라고 하는 착각입니다.
사람들이 문제를 사고하는 이론적 기초는 여전히 무신론, 변증법적 유물주의, 진화론, 투쟁철학과 소위 과학적 사회주의로서, 사람들로 하여금 당 이외에는 ‘신(神)과 하늘’의 존재를 믿지 못하게 합니다. 사람들이 사고하는데 필요한 단어나 혹은 언어 계통은 여전히 당문화의 함의가 부여된 것으로 모두가 중공이 가르친 언어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오직 당문화 속에서만 맴돌게 됩니다. 심지어 “공산당이 없다면”이라는 이런 한계선을 초월하는 사유방식에 대해서는 이름 모를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정치운동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반(反) 자유화, 6.4 천안문 사건 탄압, 파룬궁(法輪功) 박해 등 이런 전국적인 정치운동은 모두 당문화 이론을 또 한 차례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복습하는 과정이었습니다.

3) 셋째, ‘불완전한 정보’입니다.
사람들이 문제를 사고하는 정보의 출처는 여전히 공산당의 엄밀한 통제를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공산당에게 부정적인 소식조차도 당의 세심한 통제 하에 효과적으로 당을 수호하는 소재로 이용됩니다. 속담에 “양쪽 말을 다 들어야 분명하다(兼聽則明)”라고 하는 것처럼, 한 사람이 서로 상반되는 두 관점에서 이치에 맞는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진정하게 독립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를 거쳐야 합니다. 그렇지만 중공의 일언당과 정보 봉쇄, 여과는 ‘정보를 몹시 불완전’하게 만들어 사람들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필요조건을 단절해 버렸습니다.    

4) 넷째, ‘강권론強權論’입니다.
“공산당은 강권이며 잔혹하기 때문에 당과 맞서면 절대 좋은 끝이 없다.” 이것은 중국인들이 몇십 년 동안 진행된 운동과정에 얻은 공동 인식입니다. 공산당을 몹시 미워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강권(强權) 정치에 두려움을 느끼며, 때문에 심리적인 사고방식도 공산당을 뛰어넘지 못하며 ‘당신이 공산당을 어찌할 수 있겠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이리하여 도리어 마치 크게 깨달은 것처럼 중공을 쫓아 “공산당이 없으면 중국은 어떻게 될 것인가?”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공산당에 대해 몇 마디씩 욕할 수 있는 것을 언론이 느슨해진 상징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 모두 당문화 속에서 욕하는 것이며, 욕을 하면서 당을 이해하고 마지막에는 현재 상황을 수호하게 되는 변칙적인 방식으로 공산당을 옹호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독립 사고에 영향을 주는 요소들은 매우 많습니다. ‘사고’를 거친 후에도 여전히 당과 일치하는 이런 현상은 과거의 직접적인 주입보다 더욱 해롭습니다. 일단 이런 사상을 자신의 독립적인 ‘사상’이라고 여기면 더욱더 이런 관점을 믿게 되어 객관적으로, 더욱 능동적으로 당과 일치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피동적으로 조각된 과정이라고 한다면 오늘날에 와서는 바로 당문화가 발효하고 성숙되어 사람들이 능동적, 자율적으로 하는 사고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과거에는 강제 주입에 의해, 오늘날에는 능동적으로 당의 정책에 협력하고 당을 이해하게 되어, 바로 “욕을 하면서 공산당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공산당이 인민들의 사상을 개조한 전형적인 결과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과거에 당의 사상으로 문제를 사고하던 사람들을 조소하지만, 내일은 똑같이 오늘날의 자신을 조소할 것입니다.

하나의 풍자적인 현상을 말한다면, 중공의 역사를 나누어 볼 때 사람들은 늘 ‘현재’라는 기점에서 당의 정책을 옹호하며 ‘과거’에 발생한 많은 일들을 비웃거나 매우 황당하다고 여깁니다. 사람들은 과거에 악당의 사상으로 문제를 사고하던 사람들을 비웃지만, 막상 자신들을 과거에 그 위치에 놓고 보면 모두 매우 정상적인 것으로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똑같이 그 시기의 당의 정책을 옹호하고 있으며, 아마 또 그 이전의 행위를 비웃을 것입니다.

오늘날 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3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공산당은 마땅히 문화대혁명을 발동해야 한다고 여길 것이며, 더 이전으로 나간다면 대약진도 너무나 영명(英明)하고 정확하다고 여길 것입니다.  

“사람이 담이 클수록 토지 생산량도 커진다”라는 말에 대해 사람들은 그때의 황당함을 비웃습니다. 그렇지만 사실 오늘날 사람들도 똑같이 이런 논리로 문제를 사고합니다. 다만 그 표현 형식이 다르고 자신이 그것을 느끼지 못할 뿐입니다.

연속 몇년 간 농업 발전을 이룬 뒤 『인민일보』에서는 1958년 8월 27일 “사람이 담이 클수록 토지 생산량도 많이 나올 수 있다.”라는 문장을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중공 중앙 판공청에서 산둥(山東)성 서우장(壽張)현에 파견한 관리가 쓴 편지내용입니다. 문장에서 그는 한 무(畝)에서 만근을 생산하는 것은 ‘하나도 신비하지 않다’는 것을 매우 그럴듯하게 묘사했습니다. 오직 물과 비료를 충분히 주고 깊이 갈고 빽빽이 심으면 ‘한 무당 만 근을 생산’하는 것이 현실로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심지어 한 과학자는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면 빽빽이 심는 것으로 무당 생산량이 5만 8500근까지 가능하다는 논증까지 발표했습니다. 오늘날 당시의 언론과 행위들을 돌이켜 보면 정말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날 중공의 절름발이 개혁은 경제적으로 약간의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이렇게 되자 중공의 선전과 주입으로 사람들은 중국의 미래에 대해 직선적인 사유 방식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완구를 수출하지만 나중에는 비행기를 수출할 것이고, 지금은 빈부차이가 크지만 장래에는 공동으로 부유해질 것이며, 지금은 사회가 부패하고 불공평하며 교육, 의료, 복지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많이 있지만 장래에는 모든 것이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담이 클수록 토지 생산량도 커진다”는 구호가 “21세기는 중국의 세기가 될 것이다.”, “중국은 장차 금세기 세계 최강국이 될 것이다”로 바뀌었을 뿐입니다.



對중국 한국어 단파방송 - SOH 희망의소리
11750KHz, 중국시간 오후 5-6시, 한국시간 오후 6-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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