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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5년간 지켜온 ‘對美 최대 수출국’ 지위 OUT

이연화 기자  |  202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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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이 15년 만에 대미(對美) 최대 수출국 지위를 잃었다.

14일 일본 ‘닛케이신문’ 등은 "미국 상무부 무역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1690억 달러로 전년대비 25% 감소했다"고 전했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전체 수입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4%로 전년동기대비 3.3%포인트 감소했다. 이로써 중국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이은 대미 수출 3위 국가로 밀려났다.

멕시코는 같은 기간 동안 사상 최고치인 1950억 달러를 미국에 수출했다. 캐나다의 대미 수출액은 1760억 달러였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도 중국을 대신해 대미 수출을 늘렸다. 1~5월 1240억 달러를 수출하며 10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중국은 지난 2009년 캐나다를 제치고 대미 수출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직전 해에 리먼 브라더스 사태가 터지며 고비용의 미 제조업이 경쟁력을 잃자 중국이 저가 상품과 공급망 축적으로 국제 무역에서 입지를 강화한 것이다. 

이후 2015~2018년 미국 수입에서 중국의 비중은 약 20%까지 높아졌지만,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제재로 감소세로 돌아섰다. 당시 미 행정부는 총 3700억 달러(469조7890억 원) 상당의 중국 수입품에 관세 폭탄울 날렸다.

뒤를 이은 조 바이든 정부도 경제안보를 이유로 첨단반도체와 통신기기에 대해 각종 규제를 가했다. 

한편 중국 해관총서가 14일 발표한 상반기 무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의 대미 수출액은 2393억 달러로, 전년대비 17.9% 감소했다. 대미 수입액은 879억 달러로 3.7%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대미 수출은 당분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전반적인 수출 흐름도 반등 국면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이 대미 수출에서 가장 타격을 입은 분야는 섬유와 의류다. 1∼4월 미국이 수입한 섬유·의류에서 중국산의 비율은 20.9%로 전년대비 약 4%포인트 감소했다. , 

이에 대해 델라웨어대 성 루 부교수는 △코로나19에 따른 공급망 붕괴 △지난해 6월  발효된 미국의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이하 강제노동법)이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했다. 

강제노동법은 강제노동을 통해 제조된 것으로 의심되는 신장산 제품의 미국 내 수입 금지를 핵심으로 한다.

이 법은 신장산 제품을 강제노동의 산물로 전제하는 일응추정(반박해 증명하지 않으면 사실이라고 전제)의 원칙을 기반으로 한다.

또한 완제품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 신장의 원료, 반제품, 노동력을 '부분적으로' 활용한 제품도 수입 금지 대상으로 규정한다.

중국이 장기간 글로벌 공급망을 장악했던 대표적 저가 상품인 가구와 장난감의 수출도 급감했다.

1∼4월 중국산 가구와 장난감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그밖에 중국의 전체 대미 수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기계와 전자제품도 1∼4월 미국 시장 점유율이 26%로, 지난해(30.3%)보다 줄었다.


이연화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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