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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中文化] 신선의 법술

편집부  |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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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사람들은 “생각한 대로 이뤄지라(心想事成)”며 축복하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축복의 말이 된 것이다. 

하지만 신선(神仙)의 눈에는 “생각한 대로 이뤄지기”란 매우 쉬운 일이다. 다만 신선은 감히 함부로 하지 않을 따름이다. 배후에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 신적을 드러낸 화상(和尙)

당 문종(文宗) 태화(太和) 연간(827∼835년)에 최현량(崔玄亮)은 호주(湖州) 자사(刺史)를 맡고 있었다. 당시 도한(道閑)이란 화상이 있었는데 약을 제련하는 방술(方術)에 능했다. 그래서 최현량은 그를 찾아가 좀 배우려 했다.

화상이 말했다.

“방술은 사실 탐구하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이 방술에 의지하여 좋은 것을 얻는 사람은 반드시 징벌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당신께 한번 보여드릴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는 현량에게 수은을 한 근 사오게 했다. 그것을 솥에 넣고 보라색 환약을 넣은 다음 솥뚜껑을 닫고 벽돌로 솥을 덮고 목탄으로 솥을 묻었다. 그렇게 한 후 불을 지폈다.

화상이 현량에게 말했다.

“만약 단지 은을 연마해 얻기 위한 것이라면 그리 대단하다 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성심성의껏 한자지 물건을 생각하면 자연히 만들어질 것입니다.”

밥 한 끼 먹을 시간이 지나자 승려가 솥을 들어 대야에 놓은 다음 웃으며 말했다.

“당신이 생각한 것이 무엇입니까?”

현량이 말했다.

“나 자신의 모습을 생각했습니다.”

화상이 곧 솥에서 한 가지 물건을 꺼내 그에게 보여주었다. 금으로 만든 모형인데 눈썹, 눈, 두건, 홀판 등 최현량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 얻기 위해선 먼저 福이 있어야

그렇다면 이 화상은 법술을 왜 함부로 사용하지 못한다고 했는가? 이 속에 현기(玄機)가 들어있다. 한 사람이 무엇을 얻고 싶다면 먼저 자신의 복으로 바꿔 와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이 만약 얻지 말아야 할 것을 얻었다면 자신의 복으로 갚아야 한다. 재물을 너무 많이 얻으면 내생이나 또는 후반생에 일어나지 못하거나 심지어 목숨으로 교환해야 한다. 

화상은 이 이치를 알고 있으며 사실 신선은 다 아는 것이다. 단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많은 수련인들이 공능과 신통을 구하지만 아무리 해도 얻지 못한다. 무엇 때문인가? 사실 신(神)이 사람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신통이 있게 되면 심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인 이익을 위해 나쁜 짓을 하거나 남을 해치는데 그러면 자신의 복으로 교환해 와야 한다. 그래도 갚지 못하면 생명으로 바꾸어야 한다. 

확실히 얻는 것으로 잃는 것을 보상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사람이 신통을 구하려 해도 얻지 못하는 원인이다.

알다시피 신이 한 사람을 제도하려고 생각하면 아주 어려운 것으로 시기(時機)가 성숙되기를 기다려야 한다. 무엇 때문에 시기를 기다려야 하는가? 

아마 아주 많은 것들이 쌓여야 하고 특히 덕(德)과 연분이 있어야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것들이 모두 충분해지면 다시 말해 시기가 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뜻한 대로 이뤄지길” 원한다. 하지만 “뜻한 대로 이뤄지는 것” 역시 몹시 두려운 것이다. 덕을 쌓지 않고 줄곧 이익만 구한다면 매우 번거롭게 될 것이다. / 正見網


편집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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