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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뉴스] ‘매트릭스’... 영화 or 현실?

미디어뉴스팀  |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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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1999년 첫 시리즈가 개봉된 SF 영화 ‘매트릭스’는 인류에 대한 통제와 세뇌를 시도했던 기계세력에 대한 인간의 각성과 저항을 담은 이야기다.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이 영화는 인공지능 컴퓨터와 기계가 자신을 만든 인간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지구를 지배하게 된다.

기계는 매트릭스라고 불리는 광대한 디지털 세계를 개발해 인간에게서 나오는 에너지를 자신들의 생명 연장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면서 인간을 양육하는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영화가 처음 나왔을 당시만 해도 매트릭스가 주는 암시가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상상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점점 현실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매트릭스라는 가상세계는 우리 세상과 똑같이 보이고 느껴지며 소수의 영웅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시뮬레이션 속에 살고 있다는 걸 깨닫지 못하고 소모품처럼 살다가 죽어간다.

영화에서 매트릭스는 전 인류를 통제하기 위한 필수적인 도구였다. 그러나 현실에서도 인간에 대한 통제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자신이 만든 매트릭스를 개발해 전파하고 있으며 이름을 ‘메타버스’라고 붙였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을 말한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버스를 현실로 만들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반복적으로 밝혀왔고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모회사 이름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변경했다.

기술자들은 메타버스에서 생존하는 사용자들의 아바타를 만들었고 해당 아바타에 대한 디지털 주택, 디지털 친구, 디지털 가족과 같은 디지털 세계를 만들었다. 

이미 디지털 부동산은 실제 투자 대상이 되고 있으며 사람들은 가상의 토지를 구입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텍사스 기업가인 아담 홀랜더는 메타버스 속의 휴양지인 화이트 샌드라는 섬을 만들기 위해 440만 달러를 투자했다

텍사스 TV 방송 크기에 따르면 사용자는 가상현실 속에서 화이트 샌드라는 자신의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3000nft의 가치를 투입했다

여기서는 가상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과 비즈니스도 진행되는데, 소유주에게 250개의 고급 빌라가 제공되며 여기서 수천개의 달은 가상세계와 로밍 상호작용 비즈니스 등이 진행되고 확산된다

또한 영국의 AI 전문가 카트리오나 캠벨은 미래 사람들은 점점하기를 낳지 않게 될 것인데 2070년까지 부모 5명 중 한 명은 실제 아기를 낳는 것보다 디지털 아기를 더 선호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 기사)

부모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실제 아기를 키우는 것처럼 대면하고 느낄 수 있게 하는 몰입형 디지털 세계에서 대체 아기를 키우며 만족하게 된다는 것.

그럴 경우 최소한의 자원만 필요로 하기 때문에 키우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며 인구 과잉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마치 우리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상의 애완동물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다마고치가 진보한 것 같아 보인다.

이 모든 걸 주도하는 건 대중에 대한 중앙집중식 통제에 대한 추구일뿐 아니라 이와 관련된 재정적 이익에 대한 갈망이다.

메타버스의 미래 시장 규모를 측정하는 시티은행은 2030년까지 메타버스의 가치가 13조 달러에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이는 128조 달러로 추산되는 현 세계 경제의 1%에 해당한다.

메타버스는 글로벌리스트 계획에서도 매우 중요한 아젠다가 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웹사이트에 메타버스를 통한 미래 교육에 대해 자세히 홍보하고 있다. 

올해 5월에 쓴 다보스 포럼에서도 이 문제는 중요한 이슈가 됐다. 포럼에 참석한 패널들은 공유된 미래 만들기 메타버스란 주제로이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토의했다.

메타버스는 실제로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으면서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최적화된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세력도 있다.  가상공간에서 늘 대단한 것을 소유하고 있다는 환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메타버스는 반(反) 종교적입니다. 모든 종교는 인간은 창조주께서 자신의 형상으로 만들었다고 가르치지만 이를 부정하고 인간의 고귀한 신성을 트랜스 휴머니즘으로 변이시키려 한다. 

사람을 메타버스에 연결하기 위해서 사람의 몸에 끊임없이 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것인데, 이렇게 될 경우 누군가 인간을 컴퓨터처럼 제어할 수도 있다.

메타버스와 인간과의 차이점은 인간은 주체적 노력에 의해 가상세계 종속되지 않고 벗어날 수 있는 의지와 지혜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람이 가상공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현재 인류는 디지털 문명 속에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매몰되면서 스스로 이를 벗어날 수 있는 주체 의지를 상실하고 있다

자유와 민주뿐 아니라 인류 그 자체를 지키기 위해서도 우리는 메타버스 문제에 대해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미디어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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