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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법원, 화웨이 부회장 보석 요청 기각... 도주 우려

곽제연 기자  |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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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AP/NEWSIS]


[SOH] 지난 1일 캐나다에서 체포된 멍완저우 중국 화웨이 부회장이 벤쿠버 법원에 보석을 요청했지만 불허됐다. 멍완저우는 화웨이 창업자 런정페이(任正非)의 장녀이자 이 회사 최고재무책임자(CFO)이다.


7일(현지시간) 캐나다 현지 언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멍 부회장은 이날 밴쿠버 법원에서 열린 심리에 출석해 보석을 (보증금을 조건으로 내건 석방) 허용을 요구했다. 보증금을 내걸고 거주지 제한 등을 조건으로 비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겠다는 것이다.


멍 부회장의 변호사 데이비드 마틴은 “멍 부회장 체포영장에는 미국이나 캐나다 법을 위반했다는 증거가 없다”며, “법원의 명령을 어겨 부친과 직원들의 명예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 검찰은 "멍 씨는  이란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위장 회사를 이용해 대이란 제재를 어겼다“며, 보석 불허를 요청했다.


검찰은 또, 멍 씨가 미국으로 인도될 경우 사기 혐의로 최장 3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국으로 도피할 우려가 높다는 점도 보석 불허 사유로 밝혔다.


멍완저우는 이란 시장 접근을 위해  ‘스카이콤’이라는 유령 업체를 동원하고 여러 금융기관을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멍 부회장은 “화웨이와 스카이콤은 별개 회사이며 자회사였던 스카이콤을 2009년 매각했다”고 밝혔지만 깁 카슬리 검사는 법정에서 "화웨이와 스카이콤은 별개 회사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같은 회사”라고 주장했다.


캐나다 검찰에 따르면 멍 씨는 지난 3월 자신이 미 당국의 수사 대상에 오른 것을 알게 된 후 미국행을 피해왔다. 멍 씨는 지난 1일 홍콩에서 멕시코로 가던 중 경유지인 벤쿠버에서 미국의 요청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국은 향후 60일 이내에 캐나다 법무부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할 수 있으며, 캐나다 법원은 인도 허용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곽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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