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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융캉 사건’ 수시로 확대될 수 있어

편집부  |  201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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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외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중공의 저우융캉 전 정법위 서기 사건에 대해 아직까지 중공 당국은 아무런 발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신기원 주간’은 중공 당국이 이미 주요 증거를 확보했고, 어느 때라도 이 사건을 확대하기 위한 카드로 사용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융캉의 아들 저우빈(周滨)과 이권관계에 있는 한룽(汉龙) 그룹의 류한(刘汉) 전 회장이 사형판결을 받은 1심 재판에서, 그와 함께 5개 법정에서 동시에 심리를 받은 류한의 관계자들 중 그의 동생 류웨이(刘维)를 포함한 5명은 사형 판결, 5명은 집행유예, 4명은 무기징역, 22명은 유기징역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류한의 주요 조수이자, 한룽그룹 전 CEO인 쑨샤오둥(孙晓东)은 별다른 심리가 이뤄지지 않은 채, ‘다른 사건’으로 처리됐습니다. 쑨샤오둥은 단지 증인 방식으로 법정에 출두했고, 중국 언론들은 아직까지 그의 이름을 은폐하고 있으며, 관영 CCTV 또한 그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보도는 쑨샤오둥에 대한 중공당국의 처리방법이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 사건에서 쉬밍(徐明)의 상황과 유사하다며, 중난하이가 이 두 명을 장악하고 통제하는 목적은 이 두 명이 매우 많은 증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필요시 저우융캉 사건을 확대하기 위해서라고 분석했습니다. 쉬밍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재판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보시라이-저우융캉의 쿠데타 음모가 폭로된 후,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은 정계, 군부, 언론, 지식계, 그리고 연예계까지 많은 인물들을 매수했으며, 쉬밍은 이들의 매수를 위한 자금을 제공했고, 쿠데타에 참여한 그룹의 명단을 관리했습니다. 또 보시라이와 저우융캉은 해외에서 언론인들과 문인들을 매수했으며, 이 역시 쉬밍을 통해 이뤄졌습니다. 일례로 쉬밍은 그 이전에도 5,000만불을 들여 보시라이-저우융캉이 해외에서 시진핑 현 주석과 원자바오 전 총리에 대해 여론 공격을 하도록 지원했습니다.


보도는 중공 당국이 쑨샤오둥과 쉬밍을 잠시 보호하고 있는 목적은, 쉬밍이 보시라이-저우융캉 쿠데타의 주요 증인이자 증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시진핑 진영이 필요시 저우융캉 사건을 확대할 수 있는 비장의 카드로 활용할 수 있고, 또 류한 사건은 ‘큰 호랑이를 잡는’ 서막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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