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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저우융캉 입안조사 발표

편집부  |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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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 관영 신화사는 29일, 오후 6시경 발표한 통보에서, 저우융캉의 심각한 규율위반 혐의에 따라 중공중앙은 중앙기율검사위원회에 의한 그의 입안심사를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제까지 외신 등을 통해 저우융캉 전 중공 정법위서기에 대한 조사 소식이 계속 전해졌지만, 중공 당국은 대외적으로 반응을 보이지 않다가, 29일, 공식적으로 저우융캉에 대한 조사를 통보한 것입니다.


저우융캉은 1949년 공산당 정권 출범 이후 문화 대혁명 등 정치 혼란기를 제외하고, 수사 대상이 된 정부인사 중에서 당내 서열이 가장 높습니다.

 

이 소식은 중국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발표 후 1 시간도 안 돼, 중국 주요 포털 사이트 ‘신랑망(新浪網)’ 보도에 8만명이 ‘국가와 국민을 해치는 호랑이를 퇴치하는 날이 마침내 왔다’는 등 댓글이 쇄도했습니다.


중국 후난(湖南)성의 네티즌 오우바아오펑(欧彪峰)은 ‘저우융캉의 조사에 대한 얘기가 계속 나왔지만 이제껏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당국의 통보는 이전의 소문이 모두 사실임을 증명했고, 네티즌들이 말하는 축하는 일종의 풍자이자 조롱’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당국이 통보한 내용을 보면 심각한 규율위반이라고 말할 뿐 법을 위반한 문제를 지적하지 않았다. 아마 후에 일부 법을 위반한 일을 공표하거나 법정에 세울 것이다. 그러나 현재에서 보면 단지 그들 중공 내부의 일일 따름’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민주당원 마챵(马强)은 저우융캉의 체포는 시간상의 문제로 축하할 가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련의 나쁜 사람들 중에 하나를 선택했는데, 나는 나쁜 사람에 대한 본질이 조금도 바뀌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첫 번째이고, 두 번째는 권력다툼의 결과일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중공의 일당독재가 변하지 않으면, 저우융캉이 조사받는다 하더라도 중공 그들은 또 그들의 입맛에 맞출 것이므로, 사소한 변화도 없을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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