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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차이허우, 병세 악화로 위험 상황

편집부  |  20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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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공군 내 ‘큰 호랑이’로 간주됐던 쉬차이허우 전 부주석이 당적에서 제명되고 군 검찰기관에 이송된 이후 더 이상 사건 진행상황이 발표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홍콩언론은 쉬씨의 병세가 악화돼 목숨이 경각에 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 동방일보는 최근 쉬차이허우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거의 말을 할 수 없고 임종을 맞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쉬씨는 체포된 후 단식항의를 했지만 매우 빠르게 태도를 고쳤다는 보도가 있었고, 지난달에는 그가 이미 사망했다는 소문까지 돌았습니다.


금년 71세인 쉬씨는 이미 낙마한 중공군 총후근부 구쥔산 전 부부장의 배후로 지목됐습니다. 쉬씨가 조사받은 후 일부 보도에 따르면, 관직 매매로 그와 가족이 끌어 모은 금액은 백억 홍콩달러에 달해 그의 아내와 딸은 현재 모두 체포됐습니다.


또 구쥔산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그가 이전에 쉬씨에게 100근이 넘는 황금을 실은 벤츠 자동차를 선물했고, 쉬씨의 딸이 결혼 할 때 2,000만위안의 은행카드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국 언론은 쉬씨가 장쩌민의 애제자이고 과거에 중공의 ‘정치스타’ 보시라이의 지지자이며 동시에 저우융캉 전 중앙 정법위 서기의 중요한 정치적 동맹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외 중문언론은 쉬씨가 군부에서 횡령 등의 부패를 저질렀을 뿐 아니라 저우융캉과 보시라이의 정변 음모에 연루됐다면서, 그가 만약 정변 음모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시진핑 현 중국 주석은 그를 건드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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