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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간부 11명 일제히 실각, 다음은 ‘큰 호랑이 차례…?’

편집부  |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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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3일 상하이 기율검사위원회 공식 사이트는, 범죄 등의 혐의로 일선 간부 11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부패조사 담당기관인 중앙사찰팀이 8월초 상하이로 파견된 후 처음 발표한 것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11명 가운데, ‘엄중한 규율, 법률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는 간부는 난후이(南匯)구 주택토지관리국의 장원쥔(張文骏) 국장 외 각 구의 토지개발기구 책임자 4명이고, ‘범죄’ 혐의로 사법기관에 송치된 간부는 주택토지관리국의 루밍싱(陆明兴) 부국장을 포함한 학교와 구 간부 등 7명이지만, 시 당국은 이들의 구체적 부패 사실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는 시 정법위 당국자가 제보했다는, 토지 관련 부패 혐의자들의 정보가 떠돌고 있습니다.


또 이에 대해 ‘장쩌민 전 국가 주석의 상하이방에 대한 단속이 시작됐다’는 소문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영 신화통신 인터넷판은 25일 ‘11명의 단체 실각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는 제목의 블로그 기사에서 ‘상하이의 반부패 운동은 지금부터가 절정이다. 드디어 모두가 알고 있는 그 큰 호랑이 차례인가’라고 장 전 주석의 몰락이 가까워졌음을 시사했습니다.


일찍이, 상하이시의 주택 강제이전 피해자를 지원한 이유로 징역 3년형을 복역한 정언충(郑恩宠) 인권변호사는 “중앙 팀이 토지 분야의 비리가 본격적으로 추궁된다면, 장쩌민의 아들은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장 전 주석의 차남 장멘헝(江綿康)은 오랫동안 토지 운용을 관할하는 도시 개발 및 교통 운수 6개 조직을 장악해온 한편, 여러 관련 기업도 경영하고 있어, 업계의 막대한 이익을 부정 유용했다는 견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부패척결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왕치산 당 중앙기율감사위원회 서기는 9월 초순 상하이에서 10일 이상 체류했는데, ‘샹하이 측의 강한 저항을 진정시키기 위해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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