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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 4중전회, 저우융캉 문제 언급 없이 폐막

편집부  |  201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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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23일 중공 18기 4중전회가 폐막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리둥성(李东生) 전 중공 중앙위원 등 6명의 고관들이 당적에서 제명됐지만, 저우융캉 전 중공 정치국 상무위원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관영 신화망은 이번 회의에서 리둥성, 장제민(蒋洁敏), 왕융춘(王永春), 리춘청(李春城), 완칭량(万庆良)의 ‘심각한 규율위반문제’에 관한 심사보고와 심의를 통해 중공은 이전에 리둥성 등에 대해 처분한 당적 제명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외부가 주목하고 있는 저우융캉 문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인터넷 작가 징추(荆楚)는 “네티즌들도 저우융캉 사건을 용두사미로 만든 공산당 정부는 바로 음모의 정부이며 사실을 불투명하게 조작하고 있다”며, 저우융캉문제는 관련된 면이 아주 넓어 만약 중공당국이 일단 저우융캉 문제를 공개적으로 말한다면 중공당국이 선동하던 ‘위대, 영광, 정확’이 무너지기 때문에 장파세력은 계속해서 실질적인 문제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사평론가 린즈쉬(林子旭)는 장파세력의 방해가 저우융캉 사건이 4중전회에서 아무런 결과없이 끝난 주요 원인이라며, “중국사회의 여러 위기는 모두 중공체제가 조성한 것으로 중공체제를 벗겨내지 않으면 여러 사회위기가 조성한 압력을 모두 현 고위층이 책임져야 한다. 사실 장파세력의 도발은 표면일 뿐이며, 중공체제가 시진핑에게 가져온 위협이야말로 근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패문제를 감독하는 중공 중앙기율검사위원회의 4차 전회가 25일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 회의에서 저우융캉 문제가 언급될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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