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 4중전회가 종료됐지만, 저우융캉 중공 전 정치국 상무위원 관련 사건에 대한 언급이 없어 외부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오전 중국 최고법원이 저우융캉 사건은 사법절차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1일 중국 법제만보(法制晚报)에 따르면 오전 장비신(江必新) 최고법원 부원장은 중국 전인대 기자회견에서 저우융캉 사건은 일단 공소기관이 법원에 기소해야 하고, 법원에서도 법적 심리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아직 사법절차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7월 말 중국 당국은 처음으로 저우융캉에 대한 입건심사를 외부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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