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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비판한 인권변호사, “공안 당국의 격려 받았다”

편집부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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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변호사 정언충 (사진: Eepochtimes)
[SOH] 장쩌민 전 중국 주석 일파에 대한 역풍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장쩌민파의 중심이 된 상하이방의 부패 문제를 고발해 온 상하이의 정언충 인권변호사는 “시 공안부로부터 장쩌민파의 문제를 더 폭로하라는 제안을 받았다”며 “장 전 주석의 실각설이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상하이시 부국장급 친구를 통해 그에게 전해진 시 공안당국 상층부의 메시지는 ”정 변호사에 대한 감시와 고문은 상부의 명령이었기 때문“이라며, “오랫동안 대립해 온 공안당국과의 관계개선을 바란다는 것”과 “장쩌민 등 상하이방에 대한 비판시 장 전 주석의 심복으로 알려진 한정(韩正) 상하이시 당위서기를 연루시키지 말 것을 바란다”는 것 등 입니다.


정 변호사는 “이는 다시말해 장쩌민 등을 더 폭로해달라고 재촉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하순 정 변호사는 “매우 믿을만한 내부정보”라며 장쩌민과 그의 아들 장멘헝이 당국의 감시하에 놓였고, 최고 지도부가 그에 관한 발표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오랫동안 상하이방의 부패문제를 고발해 온 정 변호사는 지난 2003년 국가기밀 누설죄로 징역 3년형을 선고받았고, 석방 후에도 연금상태에 있습니다. 그에 따르면 지금도 같은 상태에 있지만 최근 일일 식사비가 25위안(약 4,370원)에서 50위안(약 8,740원)으로 인상된 것을 비롯해 대우가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정 변호사는 그의 부국장급 친구로부터 “앞으로 상황이 더 나아질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3월경부터 “장멘헝이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미 감시하에 있다”는 등의 정보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일부 언론에서는 “부패척결 운동을 이끄는 왕치산 중앙기율위원회 서기가 중앙 내부회의에서 ‘연내에 상하이방 부패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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