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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공개석상에서 거듭 강조한 ‘혁명’의 眞意?

편집부  |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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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SOH]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27일 회의에 이어 최근 지난 22일 개최된 전국개혁강화소조 제26차 회의에서 “개혁은 혁명이다”라고 말해, 두 번 연속 공개석상에서 ‘혁명’이라는 단어를 강조했습니다.


관영 신화사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회의에서 시 주석은 “개혁은 하나의 혁명이다. 고치는 것은 체제기제이고, 움직이는 것은 기득권이다. 꾸준히 수행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발언했습니다. 또 지난 22일 회의에서는 “개혁은 하나의 혁명으로 강인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며, 회의 참가자들에게 “당 중앙이 결정한 개혁 임무를 착실하게 수행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치 평론가 화포(华颇)는 “시 주석의 ‘혁명’ 발언은 장쩌민을 비롯한 당내 기득권 집단을 강하게 의식해 장 파벌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시진핑 정권은 출범 후 국내외와 당 내외로부터 수많은 갈등과 충돌에 직면했다. 그 대립의 핵심은 기득권 집단에 의한 심각한 부패와 비리, 국민에 대한 폭정이다. 갈등과 충돌을 해결해 나가는 가운데 기득권 집단에 의한 저항과 장애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습니다.


또 시사 평론가 탕징위안(唐靖远)은 “시 주석의 발언을 보면 현 정권을 막는 진정한 장애는 당 내부에 있다. 시 주석은 현재 군권과 정법권을 완전히 장악하려 하고 있다. 그런 다음 권력투쟁 상대와 중국 공산당 체제에 칼을 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탕 씨는 또 “혁명에는 정권 전복의 의미가 있으며, 과거에는 왕조나 정권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며, “시 주석의 발언에서 그가 덩샤오핑이 시작한 경제개혁을 계속 추진하는 가운데 덩샤오핑이 손대지 않았던 정치제제 개혁을 실시하지 않을 수 없다는 신호를 읽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역사 연구가이자 전 인민해방군군사학원 출판사 대표 신쯔링(辛子陵)은 “현재 시 정권이 시행하는 많은 정책들로부터 정치체제 개혁을 시사하는 신호를 볼 수 있다”며, “시 정권이 목표로 하는 것은 확실히 헌정 민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12일 중국 국가행정학원의 왕위카이(汪玉凯) 교수가 홍콩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중국 정부는 정치체제 개혁을 실시하지 않으면 안되며, 대통령제는 그 하나의 선택사항”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신 씨는 “향후 중국 체제변화를 위한 사전준비작업”이라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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