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習 주석의 訪美 징크스 (4)

편집부  |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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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톈치(謝天奇. 시사평론가)


[SOH] 시진핑 중국 주석의 이전 4번의 방미 시기는 모두 중국 정국이 불안정했던 상황과  겹쳐있어 정치투쟁에서 중요한 시기였던 것을 알 수 있다.


시 주석의 귀국한 후 장쩌민파에 대한 대규모 처리가 이뤄졌던 것도 이를 증명한다. 중국 정국과 시진핑과 장쩌민간 정치투쟁 핵심이 파룬궁 탄압정책이었던 것도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태도를 돌변해 시 주석 개인에 대해 대단히 높은 평가와 기대를 갖게 되었다. 수십 분 예정됐던 개인 회담이 수 시간으로 늘어났고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발표되지 않았지만, 회담에서 트럼프의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문제가 논의됐고 시 주석이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약속한 것은 아닐까 생각할 수 있다.


트럼프는 “시 주석이 귀국 후 금융부문 문제 해결에 착수했고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듯한 방법으로 북한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면서, “심싱치 않은 (베이징)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는 등의 발언을 했다.


또한 시 정권은 대검찰원이 최고 지도부 일원에 대한 익명 고발을 접수하도록 허용했고, 트럼프는 전 세계 인권 침해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일련의 서로 호응하는 움직임은, 양국 정상의 개인회담 내막이 통상적인 것은 아님을 말해주는 것으로, 두 정상은 북한 문제와 미중 무역문제 만이 아니라, 장기적출 등 장쩌민의 반인류범죄를 재판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아 어느 정도 공통인식에 도달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올해 중공 19대 전후로 중국 정세가 격변할 조짐이 이미 나타나고 있다. 지각변동의 속도와 그 영향은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 될지도 모른다.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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