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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권 차기 지도부 일원에 '왕양 부총리' 유력

편집부  |  2017-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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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시진핑 계열로 알려진 왕양(汪洋) 부총리의 상무위원 진입이 유력시 되고 있다.


홍콩 시사 잡지 ‘쟁명(争鳴)’ 6월호에 따르면 왕 부총리는 시 주석이 매우 신뢰하는 인물로 제19차 당대회(19대)의 상무위원 유력 후보 중 한 명이다.


그는 폭넓은 직무를 담당하기 위해 최근 영어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쟁명에 따르면 왕 부총리는 폭넓은 직무를 담당하기 위해 2014년부터 외교학원 부교수로부터 영어를 배우고 있다. 그는 수 년 간의 학습으로 국빈과 어느 정도의 대화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쟁명은 왕 부총리가 19대에서 장쩌민파의 장가오리 상무부 총리 대신 정치국 상무위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도부에 들어갈 인물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했지만 왕 부총리는 그 중에서도 특히 유력 인물로 여겨져 왔다.


왕 부총리는 최근, 시 주석이 중시하는 빈곤층 보조 정책을 담당해 왔으며, 시 주석의 각종 방문에 동행해왔다.


왕 부총리는 2012년에 열린 공산당 제18차대회(18대)에서 장쩌민파의 견제로 상무위원에 진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들은 그가 19대에서 장쩌민파의 장가오리 대신 상무위원에 진입할 경우, 당내에서 보다 시진핑 정권에 부합하는 정책을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주석은 지난 18대에서 후진타오 전 주석으로부터 권력을 승계 받았지만, 7명으로 구성된 상무위원에 장쩌민파 3명(장더장, 류윈산, 장가오리)이 진입함으로써, 종종 그들의 압력에 부딪쳐 정권 운영에 방해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 장쩌민파 3명은 최근 5년간 시진핑에 맞서 장쩌민파의 대리인 역할을 해왔다. 반부패 운동을 더욱 강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라도 시진핑 주석은 차기 지도부를 자신의 파벌로 채워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혁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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