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習 1인 독재 비판해 온 칭화대 법대 교수, 정직 처분

박정진 기자  |  2019-04-05
인쇄하기-새창



▲ [사진=NTD TV]


[SOH]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1인 독재’ 강화를 비판해온 칭화대 교수가 정직 처분을 당했다. 칭화대는 시 주석의 모교이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쉬장룬(許章潤,56) 칭화대 법학과 교수가 시 주석을 비판한 혐의로 정직 처분 및 대학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학교 측은 쉬 교수에게 급여 삭감과 지난 9개월간 발표한 글에 대해 전면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통지했다. 쉬 교수는 조사가 끝날 때까지 모든 강의 활동과 연구 활동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해직된 것으로 보인다.


쉬 교수는 지난해 7월 “시 주석의 일인독재 추세가 중국에 재앙이 될 수 있는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정치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판하는 글을 발표해 당국의 경고를 받았지만 이후에도 시 주석의 정책을 비판을 하는 에세이를 계속 발표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침묵이 우리의 영역에 군림하고 있다”면서 국가 검열을 비난했다.


쉬 교수가 정직된 데 대해 일부 지식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중국의 유명 작가 장이허는 위챗(중국 SNS)를 통해 “쉬 교수에게 닥친 고난은 그에게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면서 “쉬 교수의 일에 관심을 갖는 것이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칭화대측에 쉬 교수를 정직 처분한 이유를 밝힐 것을 요구했다.


베이징 대학교 법학과 교수인 장치엔판도 쉬 교수에 대한 지지를 표시했다. 그는 “쉬 교수는 다른 사람들이 처벌이 두려워 하지 못하는 말을 했다”며, 쉬 교수의 용기를 높이 샀다.


칭화대 측은 쉬 교수의 정직 처분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쉬 교수는 학교 측의 처분과 관련해 뉴욕타임스에 “오랫동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최악의 경우 감옥에 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451 中 ‘디지털 감시’ 확대... CCTV 넘어 드론 감시까지
디지털뉴스팀
26-10-18
2450 中, APEC 회의 일방 축소... 회원국 반발
디지털뉴스팀
26-10-09
2449 中, 10월부터 국방동원법 시행... 민간 재산 몰수·징집 ....
디지털뉴스팀
26-09-05
2448 中 청두, 병원·학교 종교 전수조사... 신앙 통제 강화?
디지털뉴스팀
26-08-20
2447 中 프로파간다, 美 AI 학습 데이터 대거 오염
국제부
26-08-04
2446 세계 각국, 中 ‘민족단결법’ 비판...“글로벌 주권 침해” ..
국제부
26-07-26
2445 中, 소수민족 초국경적 탄압법 시행... 서방, 전방위 반....
디지털뉴스팀
26-07-02
2444 中, 해외 2천개↑ 통전 조직 활동 ... 문화·사업 앞세워 ....
디지털뉴스팀
26-06-13
2443 中 ‘민족단결법’으로 소수민족 통제 · 초국가적 탄압 강....
디지털뉴스팀
26-05-02
2442 中, ‘금지된 다큐멘터리’ 검열... 관련 영상 목록 대거 ....
디지털뉴스팀
26-04-30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7,801,537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