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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탈당센터에서는 어떤 일이..

관리자  |  200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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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6월 말 현재까지 전세계 탈당센터를 통해 공산당조직 탈퇴를 선언한 중국인이 이미 23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중국인들이 공산당을 해체시키기 위해 일으킨 비폭력적 정신각성운동으로 2004년 말,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화권신문 ‘대기원시보’에서 <9평공산당> 서적을 발표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한국에도 주로 중국 동포들이 운영하고 있는 탈당센터가 30개 이상 설립돼 있습니다. 6월 24일 일요일, 수원시에서 열린 중국공산당 탈당 2300만 성원 행사에서 이 지역 탈당센터를 지키고 있는 중국 동포 허영숙(가명)씨를 만나 그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중국인들 큰 변화 보여  


허영숙씨는 최근 탈당운동에 대한 중국인들의 태도에 큰 변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눈길이 안 좋고 우리를 욕하고 지나가고 그랬어요. 공산당에게 많이 독해(毒害)되어 “그래도 공산당이 있어야 중국이 있는데 너희들이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식으로 우리하고 오히려 얘기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처음에 가장 사악했던 사람들이 탈당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저도 중국 사람이지만 참 억울한 분들이 많아요. 공산당이 나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근데 하도 거기에 독해 돼 갖고, 공산당에게 어릴 때부터 거기 교육을 받아 공산당에게 아버지가 맞아죽었어도 공산당이 없으면 안 된다는 사람들이 중국 사람들이거든요. 근데 이제는 그래도 많이 쉬워졌거든요. 늘 욕하고 막 팽개치고 자료를 줘도 행동을 나쁘게 하고 지나갔거든요. 근데 요새는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매우 적어요.


우리는 보드판에 왜 탈당해야 하는지 3대 이유 이런거 다 해놓고 하거든요. 그래서 여기를 다 보시고 나서 9평공산당을 보시라고 하면서 탈당을 권해요. 그러면 어떤 사람은 바로 해요. 이거 보나마나래요. 공산당은 이제는 정말 출로가 없다고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거든요.


중국인들 중공 박해 잊지 않아  


중국 공산당은 정권을 탈취한 뒤 반세기 동안, 끊임없는 정치운동을 통해 반수 이상의 중국민중들을 박해했고 최소 8천만 명을 비정상적으로 사망케 했습니다. 이는 두 차례 세계대전 사망자수보다도 더 많은 수치입니다. 게다가 이러한 만행은 최근에도 6.4천안문 학생민주화운동 유혈진압, 파룬궁 박해 등을 통해 계속 자행되고 있습니다.   


허영숙씨는 중공의 비인간적인 박해에 치유할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중국인들이 중공 정권의 해체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4월쯤, 40대 조선족 두 분이 오셨는데 제가 그랬어요. “여기 있는 이 사실들을 보시고 빨리빨리 탈당하세요. 공산당 나쁜거 아시죠?” 그러니까 안다고 그래요. 그분들이 저보고 하는 말이 “우리는 탈당할게 아줌마 없어요.” 그래요. 중국인들이 아무리 그래도 소선대에는 다 가입했는데 소선대도 다 (탈당)해야 한다고 그랬거든요. 그러니까, 우리는 소선대에도 못들었대요. 왜 가입하지 못했는가하니, 우리는 어릴때부터 공산당에게 탄압을 받았대요. 우리 집이 지주 부농이래요, 성분이. 그러니까 제가 더 묻지 않아도 답이 다 나왔어요. 지주 부농이면 아무것도 못하거든요. 하시는 얘기가 저보고 그래요. 참 여기서 당신들은 좋은 일을 한다, 공산당을 하루빨리 소멸해 버렸으면 정말 좋겠다고 제 손을 붙잡고 간곡히 부탁을 하고 갔어요.


중국 관광객들, 국내 탈당열풍 확인시켜  


당국의 엄밀한 통제에도  불구하고 중국 민중의 탈당운동은 거세지기만 합니다. 일부에서는 2300만이라는 숫자에 의구심을 품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탈당했다고 고백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중국 내에서 고조되고 있는 탈당열풍의 진실성을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하루는 노부부가 심양에서 오셨어요. 그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우리는 국내에서 이미 탈당을 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와보니까 이렇게 탈당행사를 진행하고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너무 자기들로는 이해가 안 간대요. 그래서 처음에는 좀 의아한 눈길로 우리를 자꾸 보고 보드판을 보고 했는데, 나중에 저에게서 많은 말을 듣더니 “참 좋은 일을 하신다”고 칭찬하면서 “빨리빨리 공산당을 소멸했으면 좋겠다”고 우리에게 힘을 주고 가셨어요.  


중국에서 관광객 30명 여명이 갑자기 왔어요. 그래서 9평을 들고 갔어요. 내가 그랬어요. 당신들이 다 중국어로 저 현수막을 보고 있지 않느냐, “천멸중공 퇴당보평안(天滅中共 退黨保平安), 당신들 빨리 탈당해야 해요!” 그러니까 그 때 많은 사람들의 눈길이 온화했는데 한 사람만이 안 좋은 소리를 했어요. 그런데 그 사람들이 (현수막을) 보고 막 떠나가요. 가이드하고 같이 가는 바람에 잡지는 못하고 뒤에 가는 40대 아주머니 한 분이 애기를 데리고 왔는데 그분에게 그랬거든요. “빨리 탈당해야 합니다. 이 현수막을 보지 않았습니까? 천멸중공이라고 하지 않습니까?”라고 했더니 그 분도 저를 보면서 “저는 이미 탈당했습니다”이러고 얘기하는 거예요. 이 사람이 관광객인데 탈당했으면 국내에서 탈당했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천상변화? 신기한 일도 많아...실명으로 탈당


탈당인원이 20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중국 공산당은 이미 철저히 해체되는 운명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탈당을 주도하는 중국인들은 탈당열풍이 천상변화와도 맞물려 있어 여러 가지 신기한 일들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실명으로 탈당하는 중국인들이 늘고 있어 폭력으로 통치를 유지하던 중공 정권이 확실히 힘을 잃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을 탈당시켰더니 온 집식구 12명이 탈당한 일도 있거든요. 딸이 탈당했는데 꿈에서 아버지가 오셔서 “나 좀 빨리 탈당시켜 달라”고 돌아가신 분인데 이렇게 와서 간곡히 부탁하는 거예요, 딸에게. 그래서 아버지도 탈당을 시키고 그랬는데, 그 딸이 “신기한 일이 이렇게 생기냐고, 내가 오늘 탈당했는데 탈당하자마자 그날 저녁 이런 일이 생기는구나”하면서 그날 중국에 전화를 해서 12명이 탈당을 했어요. 모두 진실한 이름으로 했거든요.


한 중국 사람이 이러고 와서 봐요, 우리가 일하는데. 뭐하는거냐고 물어봐요. 그래서 여기 수원의 탈당중심이라고 중국어로 얘기해 줬어요. 그러니까 뭔 탈당이냐고 물어요. 느낌에 이 사람이 참 착해요. 한번 묻는다는 자체가 다른 사람들과 틀리거든요. 그래서 이 사람이 진상을 알고 싶어하는구나해서 9평을 쥐고 알려줬어요. 지금 이 시기가 바로 이런 시기이기에 우리 중국 사람들은 반드시 빨리빨리 탈당해야 한다고.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나는 탈당을 여기에서 해야겠다고, 그리고 자기 실명, 진실한 이름을 알려줬어요. 그래서 가자마자 탈당을 받았어요. 그래서 제가 그날 일을 마저 하면서 생각했는데 아, 지금 또 보면 이런 기적적인 일도 생기는구나. 정말 이 사람들이 탈당하고 싶어 하고 여기에 대한 진상을 빨리빨리 알고 싶어 하는구나. 이 형세가 또 이렇게 변하고 있구나, 이렇게도 제가 느꼈거든요.


중공 특무의 파괴 활동 빈번해


이처럼 이미 뿌리가 뽑힌 중공 정권이 현재 의지하고 있는 것은 금전과 기타 각종 이익으로 매수한 스파이들뿐입니다. 이들은 세계 각국에서 민감한 산업, 군사정보를 빼돌리는 외, 중공이 해외에서 민주인사와 파룬궁 수련자들을 탄압하는 흑수(黑手)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런 중공 스파이들의 파괴 활동이 해외 탈당센터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지난주에 발생한 일인데, 한 남자가 30대도 안 됐어요. 청년인데 내가 진상을 하니까 너무 잘 들어요. 단원(團員)인데, 그래서 탈당을 권하니까 하려고 준비하는 찰나에, 갑자기 사람이 나타나서 그 사람이 받아 쥔 9평과 그거 확 잡아채 가지고 내가 서있는 곳에 확 팽개치고 그 사람을 마구 끌고 갔거든요. 요새 특무(스파이)들이 많이 와 있거든요. 홍콩에서도 보면, 탈당센터 분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그런 일도 나타났잖아요.


한 사람이 한번은 한 사람이 저하고 얘기하는 것을 바로 가까이에서 사진찍자, 우리 아저씨가 손목을 꽉 쥐고서 잡아챘어요. 사진기를 확 뺐고 무슨 사람인가고. 왜 이렇게 사람을 사진 찍고 그러냐고. 그랬더니 그냥 찍는다고 그냥 얼버무리고 갔어요. 나이든 사람인데. 이 사람이 꼭 그 쪽에서 파견해 온 사람 같아요. 그 후에도 몇 번 봤는데 그냥 더 멀리서 보고는 그냥 가고 그랬어요. 저쪽에서 와서 사진을 찍거나 하는 사람이 혹시 있거든요. 지금도.  


중국에서 온 유학생이에요. 여잔데 서울대 다닌대요. 이 여자는 꼭 특무 같아요. 지금 중국이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데 당신들이 어떻게 중국 사람으로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가고 저에게 뭐라하고. 처음에는 너무 독해돼 가지고 아니라고 그러더니. 근데 그런 사람들이 하는 말은 다 그래요. 중국 사람으로서 왜 한국에 와서 우리나라를 팔아먹느냐, 그래서 그게 아니라 우리도 중국이 잘되기를 바라지 누가 중국 사람으로서 중국이 못되길 바라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당신들이 몰라서 그렇지 우리는 중국이 잘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거라고. 그래서 말을 하면 괜찮은 사람들은 마지막에 아, 이러고 가요. 진상을 알고. 9평도 가지고.


한국인들의 지지


이런 공산당 탈당센터는 한국 사회에서 일반인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중공 당국의 파룬궁 박해로 아직까지 강제수용소에서 탄압받고 있는 조선족 파룬궁 수련자 김학철씨 구명운동을 위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서명을 적극적으로 해준다고 합니다.   


한국분들은, 연세드신 분들은 당신들이 참 수고를 하신다고 너무 좋은 일을 한다고.. 한국의 한 분은 음료수까지 사주고 너무 수고한다고 우리한테 칭찬하시고 갔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정말 수고하신다고 너무 잘한다고 서명을 많이 해줘요. 거의 서명을 많이 해주는 것으로 우리를 동참해고 있거든요. 근데 고등학교 학생들도 많이 동참해줘요. 파룬궁 박해를 멈춰라, 공산당의. 요새는 또 김학철씨 구명운동 있잖아요. 그걸 보이면서 시키는데 학생들이 많이 동참을 해요. 학생 한명은 크게 감동을 받았어요. “이렇게 가슴아픈 일인데 제가 뭘 도와줘야 돼요? ”이러면서 도와주겠다고 그러면서 전단지를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이런 학생이 다 있어요.


현재 한국에는 14만 명 이상의 중국인들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허영숙씨와 같은 중국 동포들의 노력으로 이들이 하루빨리 중공 조직 탈퇴 운동에 동참해 아름다운 미래를 보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SOH 희망의소리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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