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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中共의 현대판 동시효빈(東施效顰)

편집부  |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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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쑤(辛素 자유기고가)
 
[SOH] 춘추(春秋)시대 월(越)나라에 서시(西施)라는 빼어난 미인이 있었다. 흔히 중국 역사상 4대 미인의 하나로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평소 가슴앓이를 했는데 증상이 나타날 때면 두 손으로 가슴부위를 감싸고 눈썹을 찡그렸다. 하지만 원래 뛰어난 미인이다보니 인상을 찡그린 모습이 오히려 평소보다 더 예쁘게 보였다고 한다. 그러자 이 장면을 본 같은 마을에 사는 동시(東施)라는 아가씨가 서시의 모습을 흉내 내 가슴을 부여잡고 눈썹을 찡그리며 걸어갔다. 본래 모습이 추했던 동시가 이런 모습을 취하자 더 역겨운 모습으로 변했다. 이 유명한 일화에서 생긴 고사성어가 바로 동시효빈(東施效顰)이다. 즉 동시가 서시를 흉내 내 얼굴을 찡그렸지만 원래 의도와는 정반대로 더욱 추하게 보였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남의 흉내를 내다 오히려 더 추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최근 수년간, 특히 올해 들어서 중국전통문화에 대한 서방 사회의 관심이 더욱 커졌다. 이는 매년 100차례 이상 공연하는 션윈(神韻 )예술단의 월드투어에 힘입은 바 크다. 션윈공연은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중화전통문화가 무엇이며 중화전통문화를 중심으로 한 공연이 어떤 것이지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특히 올해 션윈공연은 할리우드가 위치한 미국 LA공연은 물론 세계금융의 중심지인 동부의 맨해튼에서도 관객이 폭발해 표를 구하기 힘들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작은 파리’라 불리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도 유사한 현상이 벌어졌다. 이는 경제위기가 한창 진행 중인 오늘날 가히 기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션윈이 공연하는 것은 순수한 동방문화공연으로 서방의 문화와는 전혀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과 6년 만에 서방 사회의 높은 인정을 받았다는 자체가 기적이다.


필자가 가장 탄복하는 것은 션윈은 중국문화를 아주 존중하며 또 아주 전통적이다. 이는 서양의 것을 숭상하고 외국 문물을 숭배하는 지금의 중국대륙과는 같지 않은 점이다. 어느 민족이 다른 민족의 인정을 받자면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자기 문화에 대한 존중이다. 션윈은 중국인들에게 그 모범을 보여주었고 중국인들로 하여금 자기 문화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했다.
 

그러나 션윈 월드투어가 시작된 이래 중공(中共)은 지금까지 소란을 그친 적이 없다. 특무와 외교관 및 친공(親共) 화교단체 지도자들을 이용해 끊임없이 션윈에 대한 교란과 파괴를 진행해왔다. 주지하다시피 션윈이 서방 사회의 환영을 받아감에 따라 중공의 탄압은 철저히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자 중공은 대량의 전문가들을 파견해 션윈공연을 보고 ‘기예(技藝)’를 따라 배우게 했다. 대륙의 각종 기술단체들을 파견해 션윈과 동일한 극장에서 션윈보다 빠르거나 혹은 늦은 시기에 공연을 진행해 션윈 표를 분산시키려 한 것이다. 게다가 그들 역시 정통중국문화라는 기치를 내세웠다.
 

필자는 중공의 이런 작태에 대해 가소로움을 금할 수 없다. 왜냐하면 역사적으로 중공이 정권을 찬탈한 이래 중국문화에 대한 파괴를 중지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중공은 이제까지 전통문화를 ‘4가지 낡은 것’ 내지는 ‘쓸모없는 찌꺼기’로 불러왔다. 그런데 오늘에 와서 갑자기 가면을 쓰고 나타나 션윈을 따라 ‘중국전통문화를 전파’하겠다는 것은 분명 다른 꿍꿍이가 있는데 바로 중국문화의 기치를 들고 공산당 문화의 ‘소프트 파워’를 전파하는 것이다. 그러나 중국전통문화는 반신(半神)문화로 신을 믿고 공경하지만 중공은 무신론을 숭상하는데 어찌 진짜 신을 연기할 수 있겠는가?
 

한 가지 비유를 하자면 중공은 중국을 통치한 60년간 중국전통문화를 철저히 짓밟아 산산조각을 냈다. 그런데 지금 서방에서 중국문화를 인정하기 시작하자 산산조각 난 것을 다시 가져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고는 ‘중국문화’라고 부른다. 중국문화에는 고유의 사상이 담겨 있는데 중공은 그 사상을 말살한 후 껍데기만 가져다 선전한다. 사실 이 자체가 바로 중국문화에 대한 모독이자 또 다시 중국문화를 파괴하는 짓이다.


올해 뉴욕에서 중공은 션윈 공연이 있기 전에 ‘모란정(牡丹亭)’이란 무용극을 공연했지만 결과는 참패로 끝났다. 션윈 공연이 이미 끝난 토론토에서는 오는 2월 ‘2012년 신년축제’라는 서커스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이는 분명 현대판 동시효빈으로 결국 자신의 추악함만을 드러낼 것이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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