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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독재자 김정일, 2003년 이미 ‘사망’”
이름 : 중공초토화
2008-08-27
“북한 독재자 김정일, 2003년 이미 ‘사망’”   日대북전문가 시게무라 도시미쓰 와세다대 교수 언급   김필재 기자 2008-08-27 오후 12:03:28        시게무라 도시미쓰 와세다대 교수.   북한의 갑작스런 붕괴 가능성이 국내외 언론을 통해 잇따라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이 2003년 당뇨병으로 ‘사망’했으며 현재의 김정일은 ‘대역’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본의 대표적 한반도 전문가인 시게무라 도시미쓰(63) 와세다 대학교 국제교양학부 교수는 최근 자신의 저서인 ‘김정일의 진실’에서 이 같이 밝히고 “고이즈미 전 총리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상회담 등에서 만난 김정일은 ‘대역을 하는 가짜’(카게무샤)”라고 말했다. 문제의 책에서 시게무라 교수는 “지난 2004년 고이즈미 총리가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과 만난 시간은 불과 90분으로 만남 이후 일본은 김정일이 진짜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성분분석 작업에 들어갔으나 그 파급 효과가 엄청날 것을 우려, 이 같은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고이즈미 전 총리의 북한 방문에 관여했던 일본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 이 같은 주장을 한시게 무라 교수는 “김정일이 지난 80년대 일본을 자주 방문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시게무라 교수는 이어 특히 “흥미로운 것은 (김정일의) 사망 시점”이라며 “2003년 가을(9월9일~10월20일까지) 41일간 김정일의 동정이 사라진 점이다. 그 후 2004년 1월19일까지 약 3개월간 일시가 불분명한 보도만 계속해서 나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 상공에 매일 2기의 정찰위성을 보내 김정일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왔다”면서 “그러나 2006년 봄에 촬영한 김정일의 사진을 분석해 보면 신장이 2.5cm 자라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김정일의 사망(?) 근거로 중국 북경에 있던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과 평양의 김경희의 전화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저놈’은 장군님의 지시를 지키지 않고 있으며, 우리 가족을 소홀히 대하고 있다”면서 “여기에서 ‘저놈’은 김정일의 ‘카게무샤’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측 된다”고 말했다. 시게무라 교수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일본에서는 “근거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 반면 한반도를 주제로 수많은 저술 활동을 해온 교수가 김정일 사망설 주장에 대해 “거짓말을 할 리가 없다”면서 그의 주장에 동의하는 전문가들도 더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북한과 같은 독재국가의 정치인들은 암살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대역을 쓰는 일이 종종 있다. 일례로 일본의 전국시대 다이묘들은 암살을 피하기 위한 이른바 카게무샤가 많았고, 리비아의 카다피와 이라크의 후세인 등도 대역을 썼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쿠바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의 경우 지난 1959년 집권 이후 그를 제거하기 위한 시도가 638번이나 있었다. 이 때문에 쿠바의 정보기관은 카스트로의 신변안전을 위해 대역을 쓰는가 하면 20여 곳에 걸쳐 그의 주소지를 두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정일의 카게무샤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동안 국내외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확인됐다. 연합뉴스는 최근 정보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김정일이 암살을 당할 것으로 우려해 공개 장소에서 자신의 역할을 대신하는 대역을 최소한 2명 이상 고용해 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즉 주요행사에는 김정일 자신이 직접 참석하지만 군부대나 농장방문과 같은 사소한 행사에는 대역을 사용한다는 것.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도 최근 보도에서 “이들 대역들이 김정일의 스타일을 훈련받았으며, 그와 같이 보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김정일의 카게무샤의 존재와 관련해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최근 <프리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0년대 초 김정일의 혁명영화 제작을 위해 김정일의 대역 배우가 두 명 선발됐으며, 이들을 실제로 목격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김정일의 반대로 영화 제작은 하지 못했지만, 그 두 명의 대역 배우는 백두산 창작단과 1호 배우들이 사는 아파트에서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정일 정권의 대남선동 기구인 조평통은 김정일의 대역 유무와 관련해 최근 대변인 논평을 통해 도둑이 제발 저리 듯 “그 무슨 대역활용이라는 터무니없는 모략보도를 한 것은 우리의 선군의 위력 앞에 공포에 질린 자들의 황당무계한 수작질”이라고 비난했다. 김필재 기자 (spooner1@freezonenews.com)         [세상을 밝히는 자유언론-프리존뉴스/freezonenews.com] Copyrights ⓒ 2005  프리존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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