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안전불감증이야 이미 다알고 있는일이지만 문제는 이제 옆나라에까지도 이러한 나비효과를 발생시킨다는것이다.
중국주변 아시아 각국은 말할것도 없고 아프리카에서도 중국제 분유를 수입금지 시키고있고 한국도 경악하고있다.
아직도 많은 중국인들이 수입한 애들이 값싼것만 찾다가 중국제를 수입한것이 잘못이라고 하고있다.
값이 싸다는것이 돈만 벌수있으면 사람이 죽어도 된다는 의미가 아닐터인데..
차라리 제품에다가 가격및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고 아예 표기를 해놓을 자신들은 있는지..그러고도 누군가 가격이 싸다고 수입하면 그때는 수입한사람의 잘못이 확실하겠지만...
뉴질랜드도 중국산 캔디가 있지만 이곳 호주에도 이미 "쵸코파이"나 "빼빼로"같은 한국 과자를 먹던 호주애들이 한국도 중국에서 유가공재료를 수입을 하느냐고 물어보는데..참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
했다고 하면 애들이 한국제품조차도 거부할거고 모른다고하면 거짓말이고...그렇다고 세세하게 뭐가 괜찮고 뭐는 나쁘다고 알수도 없고..그냥 중국것은 중국거고 한국것은 한국건데.
중국친구들은 남들까지도 곤란하게 만드는데 재주는 있나보다.
제발 능력이 안되면 마음이라도 착해야하는데...그리고 정안되면 다른나라는 놔두고 그냥 중국안에서만 독극물과자나 음식이나 뭐든자기들끼리 팔아 치우던지...
이래저래 그냥 당하기만 해야하는 돈없고 힘없는 중국 소시민들만 불쌍할뿐이다.
中 ‘멜라민 분유’이어 ‘세균 분유’까지
[세계일보] 2008년 09월 23일(화) 오후 07:27 가 가| 이메일| 프린트
국제사회에 ‘멜라민 분유’ 파문을 일으킨 중국 싼루(三鹿)분유에서 이번에는 치사성 세균이 검출됐다.
중국 간쑤(甘肅)성 질량기술감독국은 싼루사의 분유 브랜드 중 하나인 ‘후이유(彗幼) 2단계’에서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고 간쑤성에서 발행되는 란저우일보(蘭州日報)가 22일 보도했다.......
...이번 사태로 국제사회에서 중국의 총체적인 도덕 불감증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싼루사는 지난 연말 이미 자사 분유를 먹은 아기가 신장결석에 걸린 사실을 알고도 9개월간 은폐했고, 싼루사가 소재한 허베이(河北)성 스자좡(石家莊)시는 베이징올림픽 개막 직전인 8월2일 멜라민 분유 사태를 인지했음에도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충격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피해 아기 부모의 무료 집단소송을 준비 중인 변호사들에게 사회불안을 이유로 자제할 것을 요구하는 등 부당한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멜라민 분유 파문은 국제사회에서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멜라민에 오염돼 싱가포르에서 판매금지된 중국산 밀크캔디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식품안전국은 자국 내 밀크캔디 제품에 대한 검사 계획을 밝혔다.
홍콩에서도 4세 남아가 멜라민 분유를 마시고 신장결석에 걸린 것으로 확인돼 홍콩 내 두 번째 피해 사례로 기록됐다.
베이징=김청중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