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선생 중국경제를 조금 아는 내가 볼 때 대중투자는 이제 한계에 봉착했다는 사실이다. 한국기업이 그동안 대기업생존 중소기업 망한다는 등식이 성립이 되었는데 사실 문제의 심각성은 대중투자로 인한 국내제조업의 공동화가 많이 아니고 엄청난 자본의 유출이 더 큰 병폐라는 것이다. 중국에서 기업을 경영하다가 포기하는 시점에는 완전히 알거지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 한국에서는 공장의 경우 15년전 평당 1만원할때 만평을 구매해서 공장을 설립하고 용광로에 불을 당겼다. 지금 일부 공장을 매각할려고 하고 있다. 지금은 공장 부지만 몇십억에서 백억을 왔다갔다할 정도이다. 공장을 당장 하나 때려쳐도 매각만 해도 100억의 돈이 굴러 들어온다. 중국에서 가장 큰 문제가 이것이 한국하고 다르다는 점이다. 중국에서 청산과정은 외국기업가는 야밤도주 아니면 다 털리는 시스템이다. 한국에서는 공장 부지만 팔아도 빚청산하고 거부가 되는 것이 일반적인 기업가의 수순인데 중국에서는 다 털리고 오히려 세무국이나 해관등지에서 압류를 붙여서 은행구좌까지 정지하기 때문에 정말 청산과정이 말그래로 개털로 전락된다는 사실이다. 가져간 기계장비나 설비는 이미 무용하기 때문에 헐값이 처분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오히려 빼앗기거나 압류당하지 않으면 다행인 것이다. 중국의 공단분양은 다른 나라하고 달리 커다란 맹점이 있다. 공단비용이 한국보다 별로 싸지도 않는데 결정적인 것은 그땅은 빌린것 즉 임차인것이지 소유권이 없기 때문에 팔고 사고 한다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다.중국은 토지공유제를 유지하고 있다. 땅은 국가 것이다. 한국처럼 분양받으면 내땅이 되는것이 아닌 것이다. 그럼 공장의 전기나 공장 건설비는 한국보다 더 비싸다는 사실이다. 중국의 공단은 내가 시공하고 짓겠다라는 것은 불가능하다. 공단건물이나 공장건물을 짓는 것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건설비가 한국보다 더 비싸다는 것이다. 통계에 근거한 것이다. 용수 그리고 전기역시 한국보다 더 비싸다. 최소한 한국이나 다른나는는 전기걱정은 안한다. 중국의 공단 하루걸러 단전이고 하루에 몇시간만 제한송전하는곳이 아직도 천지에 널려 있다. 결정적인것 공장운영하는데 공장을 짓고 나면 들어가는 비용을 간과하는데 엄청난 종류의 세금이 뒤따라온다. 쥐퇴치 분담금까지 있다. 도시건설비에서 도시빈민구제비등 종류만 해도 듣도 보도 못한 조세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다 좋다 이거다. 전기 끌어다 쓰는것도 내돈으로 하고 수도관 끌어다 쓰고 하수관까지 내돈으로 시공한다는 것인다. 한국처럼 가정이나 건물에 국가에서 전기 수도해주지 않고 일일이 돈내니 황당해한다. 공장설립의 문제보다는 운영하면서 부딛치는 문제가 너무 크다는 것이다. 심시어 갈구는 기관이 수도 없다는 것이다. 이건 일일히 말하면 길어지니 생략한다. 중국내수를 위해서 투자한 기업은 대부분이 거덜난다는 사실이다. 왜 거덜나는지 이것도 모르면 더이상 가망이 없다는 사실이다. 오직 유리한점은 성공하는 중소기업은 100% 한국이나 제3국으로 수출하는 기업은 성공한다. 중국내수는 생각도 안하고 100% 수출만 하는 노동집약업종이면 성공한다. 중국경제도 모르고 시스템도 모르는 중소기업의 무식한 사람들은 절대로 중국투자를 하면 안된다. 난 중국투자해서 거덜라고 거지된 한국사장들 많이 알고 있다. 난 업종만 들으면 될 업종인지 깡통찰 업종인지 알 정도는 된다. 투자자금에 대한 분석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은 운영자금이다. 운영자금이 막히면 멀로 버틸것인가? 이상하게 이걸 간과하는 중소기업 사장들이 많다는 것이다. 예들 들어 30억투자해서 공장설립이 된다고 할때 이익이 날때까지 버틸 운영자금이 있어야 할게 아닌가? 결국 예산이 초과되니 힘들어하고 투자자금보다 더많은 소요자금 운영자금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망하는 걸음을 걷는 것이다. 중국서 망한 중소기업사장들은 큰 죄를 지은 것이다. 우리나라의 국부의 유출과 국내시장 공동화에 기여한 것이다. 앞으로 중국에서 사업실패한 한국인사장들이나 임원들은 형사처벌을 하는 방안이 있으면 좀더 신중해 질것이로 보인다. 중국 가서 망할것인지 안망할 것인지 자기 업종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이런 무지몽매한 중소기업가를 위해서 중국투자삼청교육대라도 만들어서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현지 방문교육도 해서 중국형무소에 수용된 한국인 수형자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만들고 구질구질하게 민박집에서 지내는 한국인들하도도 대화의 시간도 만들고 성공한 기업가들하고의 대화의 일정도 잡고 중국을 모르는 중소기업가들은 얼씬도 하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중국을 모르면 국내에서 기업하여 떼돈 벌자 중국 가서 사업망해서 무일푼 거지로 전락한분들 가정깨진분들의 경험담을 소중히 생각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