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5월 31일, 쓰촨성 청두시 하늘에는 ‘공산당 붕괴・인민이 일어선다’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이 기구에 매달려 긴 시간 동안 날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목격했습니다. 오는 4일 텐안먼 (天安門) 사건 22주년을 맞아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징 시내에서도 5월 중순, ‘절대다수의 중국 인민’이란 이름으로 쓰여진 ‘중국 인민 해방군에게 보내는 편지’가 거리에 붙어 있었습니다. 이 편지에는 중국 당국의 약탈과 사회에 퍼진 빈부 격차를 통렬하게 비판하면서, 인민해방군에게 공산당이 아닌 인민을 지키도록 ‘반역’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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