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 05.03(토)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환자 생식기 몰래 절취해 타인에게 이식

관리자  |  2006-01-02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 헤이룽장성의 한 남성이 자신도 모르게 생식기가 절제된 후 타인에게 이식되자 중국 당국을 상대로 민원을 벌일 예정이라고 대기원시보가 1일 보도했다. 1999년 10월 20일, 신발 수선공인 왕린(王林)은 헤이룽장성 바옌(巴彦)현 병원에서 서혜부 헤르니아(탈장)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 그는 자신의 주요 생식기관이 절취돼 다른 사람에게 이식됐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당시 그의 수술을 맡았던 외과의사는 왕린의 사전동의 없이 그의 전립선과 정낭, 부고환 등 주요 생식기관을 절제해 다른 사람에게 이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의사는 수술 당시 절개된 복부도 완전히 봉합하지 않아 왕린에게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다. 보통 서혜부 헤르니아 수술은 3개의 복부 근육층을 전부 절개한 후 시행되며 수술이 끝나면 다시 이들 근육층을 전부 봉합하게 된다. 그러나 당시 의사는 왕린의 안쪽 2개 근육층을 봉합하지 않고 표면 근육층만 봉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왕린은 소장이 정낭 부분으로 내려가는 후유증으로 요통, 고관절 마비 등 심각한 신체장애를 초래, 전혀 노동을 할 수 없는 상태. 왕린은 2000년까지 병원측과 계속 교섭했지만 성과가 없었다. 병원측은 왕린의 진료기록부를 허위 조작한 후 자신은 책임이 없다며 발뺌하고 있으며, 15만 위안을 보상할테니 일을 조용히 마무리 짓자는 제안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다. 바옌현 위생국은 병원측의 조작된 진료기록부를 근거로 의료사고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현지 재판소도 진상 조사를 거절해 사실상 왕린이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완전히 막힌셈. 왕린은 현재 베이징 당국을 찾아가 민원을 시도 중이지만 민원인들의 수많은 선례를 볼 때 그가 보상을 받을 가능성은 희박해만 보인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22 北 ‘미녀응원단’ 강제수용소 끌려가 [12]
관리자
06-02-17
21 천안문 광장에서 항의하는 여성 [5]
관리자
06-02-14
20 ‘탈북여성 구타 동영상’ 공개 [9]
관리자
06-02-01
19 中 까르푸 매장에서 발견된 작은 쪽지 [14]
관리자
06-01-22
18 2006 기네스에 오른 난장이와 거인 [2]
관리자
06-01-21
17 中, 환자 생식기 몰래 절취해 타인에게 이식 [14]
관리자
06-01-02
16 중국북경 여중생 버스살인사건을 보고 [21]
관리자
05-12-29
15 베이징올림픽 마스코트가 일본만화 짝퉁? [7]
관리자
05-11-18
14 중공軍, 포로 이용해 인체표본 제작 [5]
관리자
05-11-08
13 中기업, 사형수 피부로 화장품 제조...이미 수출까지 [18]
관리자
05-09-14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45,931,050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