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고서에 고대인이 비행도구를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의 묵자(墨子) 노문편에는 '공은 대나무를 운반하여 까치를 깎았는데 3일간 안 내려왔다' 는 기록이 있다.
이는 장인의 시조로 알려진 '노반이 까치 모양의 비행기를 타고 3일간 지속적으로 날았다' 는 뜻이다. 또한 홍서에는 '공이 목연을 운반하여 송나라 성을 엿보았다'고 기록된 것으로 보아 노반은 전쟁 중에 정찰 임무를 완수하기 위하여 큰 나무 연을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당나라의 유양잡조(酉陽雜俎)에는 '노반이 집을 멀리 떠나 생활하며 부인이 그리울 때면, 올라타고 두드리면 하늘을 날아오르는 목연을 만들어 집의 부인을 만나고 다음날 돌아왔다.‘ 는 기록도 있다.
이와 유사한 기록은 서양에도 있다. 아직 비행기가 발명되기 전인 1898년 프랑스 고고학자 로러(Lauret)는 이집트 사카라(Saqqara) 지방에 있는 고대 능묘 안에서 기원전 이백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리가 없는 새 모양의 목 공예품을 발견했다.
이 공예품은 나무새라고 표기되어 카이로 박물관에 70여 년 동안 방치되었던 것을 1969년에 모형 만들기를 좋아하는 외과의사 칼일 메시아 박사(Dr. Khalil Messiha)의 눈에 띄어 새로운 시각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그는 ‘이것은 새라고 하기보다는 비행기모형에 가깝다.“라고 말하며 나무새를 복제하여 시험해 본 결과 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과학자들은 나무새 모형과 현재의 추진식 글라이더의 형태 비례가 거의 같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런 종류의 글라이더는 비행뿐 아니라 엔진을 달면 시속 72 km-105 km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동시에 물건을 실을 수도 있다.
이 나무새 모형으로보아 고대 이집트인들은 이미 비행기를 발명했거나 시도했음 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이집트 아비도스 사원의 조각은 고대인들이 대기권 밖까지 활동 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심리학자인 루스 후버(Dr. Ruth Hover) 박사는 이집트를 여행하던 중에 3,000여 년 전 이집트 카이로에 있었던 신전인 아비도스 사원의 상형문자가 새겨진 패널에서 상상외의 그림들을 발견하였다.
고대의 비행기, 헬리콥터, 잠수함이 양각되어 있었는데 현대의 기기들과 거의 일치했으며 또 다른 패널에는 미사일과 공기의 저항을 적게 받도록 설계한 유선형 몸통 구조인 비행물체도 있었다.
또한 전투기모형은 조종석이 뚜렷하게 묘사되어 있었으며 꼬리부분이 수직을 이루어 고속성과 기민성, 비행성의 나타냈고,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미끈하게 만든 앞부분도 특징적이었다.
이 내용은 1999년 미국 폭스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소개하여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외에 고대에 하늘을 날았다는 흔적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고대 인도의 산스크리트 경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몸은 가볍지만 하늘에서 자유자재로 날 수 있는 새처럼 비마나의 몸체는 단단하고 내구력이 있어야 한다. 비마나의 속 밑은 쇠로 만든 기계가 열을 발생하게 하고, 그 위에 수은 엔진을 장착한다. 수은의 잠재적인 힘을 이용하여 비행동작을 힘차게 하는데, 비마나 안에 앉아 있는 사람은 하늘에서 멀리까지 여행할 수 있다. 비마나는 수직으로 상승과 하강을 할 수 있으며 기울인 자세에서 앞뒤로 움직일 수도 있다. 이 기계의 덕택으로 사람은 하늘을 날 수 있으며 하늘에 있는 존재들은 땅으로 내려올 수 있다.'
이외에도 인도의 고대시나 고문서 중의 하나인 베다스에는 2개의 엔진을 가진 ‘아니호트라 비마나’와 더욱 많은 엔진을 장착한 ‘코끼리 비마나’, `물총새와 황새의 비마나’ 그리고 여러 가지 형태와 크기의 비마나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런 기록들로 미루어보아 고인도에 일종의 비행물체가 존재했음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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