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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를 바꾸기에 충분한 고고학적 발견

편집부  |  201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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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 조작된 필트다운인


지금까지 제시된 고고학적 유적·유물들을 종합해 보면 의문이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없다.


왜 이것을 보는 기점이 우리의 현재 인식과 같지 않으며 교과서의 내용에 저촉되는가?


사실 고고학적 유적·유물들이 불러일으키는 의문은 바로 우리 자신을 다시 한 번 인식할 기회이며 인류의 진화론을 검증하도록 하는데 애석하게도 과학자 대다수는 오히려 이러한 것들이 그들이 믿어왔던 진화론에 모순되므로 침묵한다.


왜 그들은 침묵하는가?


아마도 수백 년 이상 연구 발전해 온 진화론에 도전했을 때 돌아올 불이익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그들은 진화론학설에 귀납 할 수 없으면 보아도 보지 못한 것으로 애써 배척한다.

 

그 예는 많으나 몇 가지만 살펴보자.


1880년 미 캘리포니아 주 지질학자 휘트니는 캘리포니아 주의 인적이 닿지 않는 광산 깊은 곳의 화산암에서 인류가 사용한 흔적의 창과 절구를 포함한 유물을 발견한 후 장문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서 지질학자들은 이 암석층이 9백만 년에서 5천5백 만 년 사이에 형성된 것이며 이는 이미 그 시기 북미에 인류가 존재했었다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19세기의 저명한 평론가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의 홈스 (W. H. Holmes)는 ‘캘리포니아의 발견’에서 “그가 발견한 것이 결함이 없는 완벽한 것이라도 만약 휘트니 교수가 오늘날과 같이 인류 진화 역사를 완전히 이해하였다면 이와 같은 결론을 주저하였을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즉, 발견한 사실이 오늘날의 보편적 관점과 들어맞지 않으면 증거가 충분하더라도 주류 과학계에서 인정할 수 없으니 폐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개변을 두려워하고 권위적 이론을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이런 태도는 진실을 은폐하고 심지어 유물을 조작하는 일을 발생시켰다. 그것이 바로‘필트다운 사기사건 (Piltdown Hoax)’ 이다. 


20세기 초, 아마추어 수집가 도슨(Charles Dawson)이 영국의 서섹스 주 의 필트다운 (Piltdown) 채석장에서 인류의 두개골을 발견했다. 그 후 대영박물관의 우드워드(Woodward) 와 샤르뎅(Chardin) 등 과학자들도 이 발굴에 참여하여 원숭이 턱뼈를 포함한 몇 개의 비교적 오래된 포유류 화석을 발견하였다.


이 때 도슨과 우드워드는 “만약 인류의 두개골이 원숭이 턱뼈와 붙어있다면 신생대 초기의 인류선조 화석이 되는 것이 아닌가? 이러한 조합은 진화론의 존재를 증명하는데 유력하다.” 라고 생각한 후 과학계에 ‘필트다운 인’의 발견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40년 후 영국의 과학자인 위너 (J.S. Weiner)와 오클리(K. P. Oakley)의 공동연구로‘필트다운 인’은 사기이며 이 사기극은 전문 과학자가 조작했다고 폭로했다.


이 놀라운 일에 참여한 사람들은 대영박물관의 ‘우드워드’, 왕실 외과의학회의 ‘훈테리언(Hunterian)’, 박물관 연구사 ‘키이스(A. Keith)’, 케임브리지 대학지질학 연구원 ‘솔라스(W. Sollas)’로부터 당연히 도슨도 있고 저명한 해부학자 ‘스미스 (E. Smith)’에 이르기까지 모두 존경받는 전문가들이었다.


이 사건을 폭로한 위너는 “진화론의 정확성을 증명하기 위한 그들의 광적인 바람을 느낄 수 있었고 그들 배후에 강대한 힘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소의 편파적인 발표는 과학자로서의 실사구시 정신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이론이 밝혀내지 못한 빈틈을 이용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학술상의 성취를 쟁취, 확보하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만약 과학자들이 진실성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증거를 면밀히 검토한다면 머지않아 역사적 진상을 되돌려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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