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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선거캠프, 부정선거 대형 소송 준비... "도미니언, 민주당·중공과 관련"

권민호 기자  |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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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 대선 부정선거와 관련해 자신의 선거캠프 법률팀이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7일 신세기TV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트위터에 이번 대선이 부정선거를 넘어 ‘위헌’임을 입증할 수 있는 ‘대형 소송’들을 곧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게시글과 함께 해커들이 도미니언 개표기를 손쉽게 해킹하는 영상(2019년 NBC)과 도미니언 CEO가 청문회에서 ‘중국산 부품이 들어있다’고 시인한 영상도 함께 올려 이번 소송의 중대성을 시사했다.


이에 맞춰 트럼프 측 변호사 팀의 유명 변호사 ‘시드니 파웰’은 확보한 베네수엘라 전 국가안보요원의 ‘증인 진술서’를 일부 공개했다.


진술서에 의하면, 도미니언 투표기는 유권자의 투표를 조작해도 추적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유권자 이름과 지문으로 검색하면 정상 투표결과가 나오지만 내부적으로는 결과가 조작된 상태라는 것이다.


증인에 따르면 도미니언의 자회사 ‘스마트매틱(SmartMatic)’은 이 시스템으로 2006년 베네수엘라 차베스 대통령이 600만표 차이로 승리한 대선 결과를 조작했다. 스마트매틱은 차베스가 설립했다.


증인은 또 2013년 베네수엘라 총선 때도 같은 방법이 사용됐다면서, 투표 결과가 보여지는 어느 방에서 실시간으로 각 지역 후보들의 투표수를 조작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파웰 변호사는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표가 압도적으로 많아 별도로 추가 설정을 해야 했고, 이 때문에 각 경합주 개표소의 개표가 갑자기 중단됐다고 덧붙였다.


베네수엘라 총선조작은 지난 2017년 AP통신 보도에서도 확인됐다. 스마트매틱 이사였던 ‘안토니오 무지카’는 당시 ‘참관인이 없어서 개표기로 100만표를 조작할 수 있었다“고 시인했다.


이번 소송을 이끄는 트럼프 대통령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는 16일 폭스뉴스에 “도미니언은 베네수엘라, 중국과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줄리아니 변호사는 도미니언 개표기는 스마트매틱이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며, 차베스의 동업자였던 두 명이 이 회사를 소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도미니언 소프트웨어는 남미 전역에서 부정선거에 사용돼, 미국은 10여년 전부터 도입을 금지했지만 이번에 다른 회사의 하청업체로 위장해 미국으로 침투했다고 덧붙였다.


줄리아니 변호사는 도미니언의 대선 정보가 다른 나라로 전송된 데 대해서도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도미니언은 급진 좌파가 소유한 회사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도미니언 고위직 중 한 명인  ‘에릭 쿠머(Eric Coomer)'는 극좌 폭력단체인 ’안티파‘의 열성 지지자로 최근 확인됐다.


‘에릭 쿠머’는 안티파 회원들과의 채팅(2019년 9월 27일)에서 미 대선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그러나 최근 부정선거 논란이 불거지자, 그가 도미니언 관계자라는 프로필이 온라인에서 급히 삭제되고 있다.


미 정부는 공개 자료를 통해 도미니언이 중국과 관련됐다는 사실도 밝혔다.


캘리포니아 민주당 상원의원 ‘다이앤 파인스타인’의 남편 ‘리차드 블룸’은 도미니언 프로그램 개발사 중 하나인 ‘아비드 테크놀러지(Avid Technology)'의 지분을 60% 소유하고 있다.


그리고 아비드 테크놀러지 배후에 있는 사모펀드 ‘블럼 캐피탈(Blum Capital)'은 2002년 11월 중국 차이나네트콤(CNC)과 협력해, '아시아 글로벌 크로싱’과 선전 발전은행 등을 인수한 바 있다.


그런데 CNC의 실소유주는 장몐헝으로 알려져, 도미니언을 통한 부정선거가 민주당뿐 아니라 중국공산당과도 연계된 것임이 밝혀졌다.


실제로 파인스타인 의원은 앞서 바이든의 아들, 헌터의 노트북에서 발견된 이메일에서 중국화신에너지와의 협력 사업에 동참한 친중파 민주당 정치인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미니언을 통한 부정 외에도 사망자나 비유권자의 투표도 대거 발견됐으며, 지아주 재검표에서는 심지어 개표되지 않은 트럼프표 수천장이 카운티 세 곳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권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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