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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 존재감 더 강력해진 트럼프... 美, ‘트럼피즘’ 확산

미디어뉴스팀  |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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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미국은 지난해 미 대선 부정선거 스캔들로 일대 혼란에 빠졌다. 지난달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했지만 최근 딥스테이트(미 정치 보수세력)의 (소아성애 범죄 등) 천인공로할 만행들이 계속 폭로되면서 ‘트럼피즘(Trupism·트럼프주의)’이 확산하고 있다.


5일 유튜브 뉴스 채널 진자유TV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관련된 ‘트럼피즘’이라는 경제용어 사전에도 등록된 신조어로, 2016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공략에 대중이 열광하는 현상을 뜻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의제들은 워싱턴 정치계와 어용언론들에게 수준이하로 평가절하 되어 공격을 받았으나, 그들 역시 백인 보수층을 중심으로 한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는 트럼피즘의 기현상을 인정하고 있다.


현재 미국 정치분석 평론가들은 이러한 트럼피즘이 근래들어 한층 극대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초 바이든은 취임한 지 10여일 만에 무려 40개가 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이같은 무리한 행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패기 및 무력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은 자신의 마구잡이식 (행정명령) 서명 당시, “내가 사인하는 것이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는 등 이상한 말을 중얼거려, ‘치매’로 알려진 그의 건강 상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바이든이 서명한 행정명령 중 일부는 트럼프의 세부 조치로 실행이 좌절 됐으며, 이례적인 속도전에 친민주당 언론들 조차 난색을 표했다.


주류언론의 반 트럼프 보도 기류는 여전하지만 트럼프와는 전혀 다른 바이든의 정책 기조에 일부 유권자들은 뒤늦게 후회를 비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미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바이든 내각의 좌파적 극단정책과 중공에 대한 모호한 정책 기조로 퇴임한 트럼프의 정치적 영향력과 기반이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트럼프는 현재 대부분의 주에서 공화당 의원들 보다 인기가 높으며, 대통령 퇴임 후 탄핵 추진에 분노하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시민들은, 대선은 불법과 부정이 가득했고 결과의 심판은 불공정했으며, 의사당 폭력사건은 안티파가 주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매체는 “아이러니하게도 트럼프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을수록 순교자로 보여진다”면서, “공화당의 떠오르는 인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빅테크는 사력을 다해 트럼프를 막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은막에 쌓여 세력을 과시하는 '슈퍼 정치인'의 이미지가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지지자들의 충성도나 지지도, 믿음도 여전하다. 트럼프는 2020 대선에서 여론조사 보다 훨씬 많은 표를 얻었다.


지지층도 다양하다. 전통적으로 공화당 취약층 이라 생각했던 계층의 득표력이 두드러지지만, 인종, 성, 이념, 학력, 계급, 정당 등 과거 기준과 다른 요인들도 트럼프 지지를 이끌었다.


이들 지지층에는 불법이민에 불안한 중남미계 유권자와 한 때 트럼프 혐오가 유별났던 백인 여성층도 포함돼 있다.


이러한 트럼프의 행보는 ‘반세계화’와 ‘반엘리티즘’으로 요약된다.


그가 임기동안 최우선 과제로 여겼던 국경장벽 설치, 기후협약 및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방위비 분담 증액, 중공 등 주요 교역국 상대 관세폭탄 등은 주류매체들의 주된 공격 키워드 였다.


이들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인종주의, 고립주의, 자국 이기주의로 비판하며, 일방적 매도에 열을 올렸다.


트럼피즘의 본질은 ‘세계화 속의 소외된 자들의 분노’, ‘기득권 엘리트층인 딥스테이트를 향한 분노’다.


딥스테이트는 세계 단일화를 위한 명제 실행을 위한 ‘국외 문제’에만 주력했지만 트럼프는 자국민들의 불만 해소와 국가 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대했다.


이것이 그의 대외정책의 주된 방향이었기 때문에 트럼프는 미국의 개입과 리더쉽으로 유지되던 세계화에서 발을 뺀 것이다.


그러면서도 이스라엘과 UAE, 바레인의 국교 수립을 이끌어낸 아브라함 협정 중재로 실질적 중동 평화를 이끌어내 올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다.


트럼프는 또 주류언론의 맞서며 워싱턴DC 기득권의 '늪'을 쓸어 내겠다고도 장담했다. 실제로 트럼프 재임 기간 진보적 지식층과 기득권의 많은 위선과 죄악이 세상에 알려졌다.


그의 반엘리티즘은 보수 정당이 민중과 결합하는 특이한 양상을 낳았다. 이것은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의 마음이 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리스트들이 강조해온 ‘세계화’는 탈냉전 이래 새로운 패러다임이자 허울좋은 구호였다.


이것은 민족과 인종의 이름으로 자행된 패해들을 넘어설 대안인 듯 보이기도 했지만 이러한 가치들은 딥스테이트와 중공의 결탁으로 변질된지 오래다.


중공은 그들식의 '특혜'와 '접대'로 구미의 엘리트들을 길들였다. 미 보수 정치인들의 중공과의 밀월, 친중 글로벌리즘으로 미국 내 빈익빈부익부는 가속화됐다.


중공은 부유해질수록 민주화는 커녕 디지털 감시체제와 팽창주의로 지구촌을 위협하는 민폐국이 됐다.


미국에서는 디지털 금융자본의 성장 속에 중산층 해고 열풍 등으로 서민들의 일자리가 중국으로 넘어갔다.


민주당은 트럼프에 대한 탄핵이 성공 가능성이 없음에도 이를 계속 붙들고 있으며, 그의 존재감이 불편한 세력의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가운데서도 트럼프에 대한 지지층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전임자 인기와 영향력이 현재 워싱턴에 있는 바이든을 압도하는 기이한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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