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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 앞장선 '3국', 확진·사망 2~3배↑... 왜?

디지털뉴스팀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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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해 접종 선두국가로 여겨지던 이스라엘, 영국, 미국 등에서 확진자와 사망자가 오히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UPI뉴스가 1월 28일 보도했다.


메체는 캐나다의 독립 연구기관 겸 미디어인 몽잘리자숑(Mondialisation)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대규모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세계적인 건강 재앙에 대비하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 보고서는 외과의사이자 통계학자인 제라 델리핀 박사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를 이용해 분석한 것으로 백신 접종 이후 각국의 확진자와 사망자 추이를 분석했다. 이 보고서는 1월 16일 프랑스 언론 프랑수아에도 게재됐다.


몽잘리자숑은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독립 연구·미디어 분야 비영리단체로 출판과 교육은 물론 경제·지정학 분야의 싱크탱크로 알려진 단체이다.


보고서는 "영국과 이스라엘에서 (백신 접종 후) 한달 동안에 관찰된 결과는 곧 건강 재앙 또는 스캔들로 바뀔 것이라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킨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보고서는 이어 '이스라엘의 강력한 경고 신호'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스라엘은 지난해 12월 20일 이후 한달 동안 인구의 거의 25%(200만 명 이상)가 예방 접종을 받았다. 그러나 접종 이후 세계보건기구(WHO) 수치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감염자와 사망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확진자 수는 12월 21일 1886 건에서 1월 20일 5674 건으로 3배 증가했다.


이스라엘 보건부의 샤론 엘라이 프라이스 박사는 "지난 12일 현재 입원 중인 중증 환자의 17%가 입원 전에 첫 번째 백신을 접종받은 환자다. 그날 기준으로 4500 명이 첫 백신 접종 후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프라이스 박사는 "사망자는 지난 12월 20일 18명에서 올해 1월 19일 50 명으로 3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영국은 12월 4일 화이자와 바이오엔텍이 개발한 백신으로 시작된 백신 경쟁에서 두 번째 국가다. 그날 이후로 일일 확진자는 12월 4일 1만4898 건에서 올해 1월 9일에 3만3355 건으로 폭발했다"고 전했다.


사망자도 지난 12월 4일 414명에서 올해 1월 20일 1610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


보고서는 "이 두 나라에서 코로나로 인한 격리를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백신이 제시되었으나 실제로는 격리를 연장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에서도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래 사망자가 지난 12월 28일 1296명에서 올해 1월 18일 3557명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보고서는 "백신 접종률이 가장 높은 3개국에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일일 감염 및 사망자 숫자가 극적으로 동시에 증가하는 것은 매우 걱정스럽고 강력한 경고 신호"라고 해석했다.


이 기간 동안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프랑스의 경우 확진자와 사망자(백만명 당)가 백신접종 선도국가보다 훨씬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이 보고서는 분석했다.


한편, 백신 접종 기간 동안에 확진자와 사망자가 오히려 늘어난 것과 관련, 의료당국의 공식적인 분석은 나오지 않고 있으나 일부 의료계에서는 변이코로나19에 의한 일시적인 현상, 백신이 코로나19감염을 더 증폭시켰거나 쇼크사 발생 가능성 등을 원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예방효과가 전혀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이왕재 서울대 명예교수(전 대한면역학회 회장)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람이 죽는 것은 바이러스가 상기도(코점막, 인후)에서 몸 안으로 퍼지는 경우인데, 이번에 나온 백신 접종은 mRNA를 몸 안에 퍼지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어서 기저질환자들이 코로나로 사망하는 것과 기전이 같다"고 접종 기간 중 사망자 증가의 배경을 설명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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