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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5G 표준화 주도 경계 위해 ‘퀄컴 인수안’ 불허

김주혁 기자  |  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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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미 반도체 대기업 퀄컴(Qualcomm)에 대한 싱가포르계 반도체 기업인 브로드컴의 인수 계획이 미국의 반대로 중단됐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브로드컴이 퀄컴을 1420억 달러(151조 5850억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국가안보를 해친다(impair the national security)”는 이유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FT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명령은 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최근 미 반도체 대기업 퀄컴(Qualcomm)에 대한 인수안에 국가안보를 해친다는 이의를 제기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명령에서 “퀄컴 인수 제안을 금지한다. 또한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미국의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이와 동등한 어떠한 인수와 합병 제안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행정부 측은 언급된 국가 안보와 관련해, 중국 당국이 제5세대 이동통신 시스템(5G) 표준화를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CFIUS는 브로드컴 인수안에 대해, “이 인수안을 통해 5G 주도권이 중국 측에 넘어갈 가능성이 있고, 화웨이 등 중국 통신기업에 의한 국가안전보장상의 리스크를 고려하면 미국의 안전보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지적했다. 퀄컴은 민간 통신 인프라이기도 하지만 미 국방부 기밀 프로젝트에도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각국 통신기업은 2020년 초고속, 대용량, 저지연 등의 특징을 갖는 통신을 실현하는 5G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퀄컴은 5G 규격과 특허개발을 선도하는 미 통신 기업 중에서도 리더격인 존재다.


미국 통신기술 기업 ‘인터 디지털’이 2017년 초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퀄컴은 5G 기술개발에 관해 총 168건의 특허권을, ‘인텔’은 103건이 특허권을 각각 갖고 있지만 중국 화웨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234건의 특허권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화웨이가 5G 기술 연구개발에 투자를 확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 AP/NEWSIS)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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