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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 우한폐렴에 대한 中共 문책 촉구

박정진 기자  |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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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OH 자료실]


[SOH] 미국 보수계 싱크탱크 허드슨 연구소에서 중국 공산당(이하 중공)의 코로나19(우한폐렴) 정보 은폐와 조작 등으로 전 세계가 대재앙에 빠졌다는 비난을 내놨다.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외교정책 전문가인 루이스 리비 허드슨 연구소 부소장과 로건 랭크 연구원은 지난 23일, 허드슨 연구소 웹 사이트에 ‘미래를 지키기 위해 중국 공산당에 문책을’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논문에서 중공은 우한폐렴에 대한 정보 공개를 거부하고 줄곧 은폐와 조작으로 일관해 지구촌 대재앙으로 확산시켰다며, 그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원들은 중공의 ‘일대일로(一帯一路·육상·해상 경제권 구상)’와 자국의 소수민족, 종교인 탄압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중공은 지정학적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일대일로(一帯一路) 프로젝트’를 앞세워 남아시아에서 북대서양, 남중국해에서 팔라우까지의 인프라 프로젝트에 자금을 제공해 왔다.


미국의 비영리 단체인 전미 아시아 조사국은 현재 ‘일대일로’ 비용은 약 1조~1조3000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과거 수십 년에 걸쳐 중국 공산당의 국방비는 연간 평균 약 10%의 비율로 성장하고 있어 경쟁국을 크게 웃돌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또한 자국에 거액의 자금을 투입해 인터넷 봉쇄를 통해 위구르인과 홍콩인, 티베트인 등을 잔혹하게 탄압해 왔다.


두 연구원은 논문에서 “중국 공산당은 우한폐렴에 대한 정보 은폐와 조작, 미흡한 대처로 전 세계를 고통에 빠뜨렸다. 이제는 그 책임을 미국 등 피해국으로 전가하며 또 다른 악행을 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공은 또 우한폐렴이 팬데믹으로 확대된 데 대해서도 미국 등 해외 발원을 주장하며 책임 회피를 위한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 “‘피해자’와 ‘구세주’ 코스프레에 주력하고 있다”고 두 연구원은 지적했다.


연구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해, “중공이 세계적 대재앙을 초래하고도 책임을 회피하는 등 뻔뻔함으로 일관하는 것은 세계 각국이 장기간 중공의 각종 만행을 방관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이어 “향후 이러한 사건(중공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국제사회가 외교적, 법적, 행정적 조치를 강구해 중공의 책임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진 기자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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