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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에 지친 中 월드컵 화면에 폭발... “같은 별 맞나?”

디지털뉴스팀  |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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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기약없는 봉쇄 방역(제로 코로나)으로 피로도가 극한 달한 중국인들이 카타르 월드컵 중계를 통해 자유로운 해외인들의 모습을 접하자 민감한 반응을 내놨다.

23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중국인의 분노를 자극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마스크도 거리 두기도 없이 축구를 즐기는 관중들의 모습이 연일 전파를 타고 있다. 강력한 제로코로나 봉쇄로 기약없이 발목이 묶인 중국인들에겐 허탈감을 안기는 딴 세상 이야기다. 

현재 중국 인구(약 14억)의 25% 이상은 당국의 격리와 봉쇄 등으로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상황과는 극명하게 대비되는 세계인들의 자유로운 모습에 웨이보 등 중국 SNS에서는 일부 네티즌들이 그동안 누적된 불만과 분노 등을 쏟아냈다.  

22일 위챗에는 ‘중국과 카타르는 같은 별에 있는가’라는 글이 올라왔다. 지구라는 행성에 같이 존재하면서도 중국과는 전혀 다른 상황에 대한 놀라움이 느껴진다. 

글 작성자는 "나이지리아는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명확한 성과를 거뒀다"며 "그러나 우리는 나이지리아로부터 배우지 않고 미국의 데이터만 본다. (제로 코로나가) 코로나19 예방에 진정한 의미가 있느냐"고 물었다. 

당국의 봉쇄 방역을 지적한 이 글은 현재 위챗에서 삭제된 상태다.

23일 산시성의 네티즌은 웨이보에 자신의 나라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그는 “월드컵을 통해 해외의 상황을 실감하게 됐다”며 “중국인들은 이 나라의 경제와 청년들을 걱정하게 될 것”이라고 토로했다.

같은 날 광둥성의 한 네티즌도 웨이보에 봉쇄 방역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그는 “누구는 노 마스크로 월드컵 경기를 보는데 누구는 한 달 내내 집에 갇혀 있다”며 “중국에는 이런 사람이 많다. 두 달간 캠퍼스에 발이 묶여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전했다.

이 네티즌은 “(당국의 봉쇄로) 내 인생을 뺏긴 것 같다”며 “상황을 이렇게 만든 자가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다”고도 했다.

SCMP는 “중국은 주요 경제국 중 유일하게 코로나 봉쇄 방역을 고수하고 있다”며 “여전히 도시 전체를 봉쇄하고 의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중국 내 코로나 확진자는 계속 확산하는 모양새다. 23일 기준 중국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2만9754명으로 집계됐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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