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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기관 전직 요원 통한 中 스파이 활동 급증 우려

한지연 기자  |  2019-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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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SIS]


[SOH] 최근 미국에서 중국의 스파이로 활동해온 미국의 전 정부 직원과 정보기관 요원들이 최근 잇따라 법정에 서면서, 중국의 대미(對美)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경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 국무부 직원 캔디스 클레이본은 중국을 위해 스파이 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그는 재판에서 중국 정보기관 요원들에게 국무부의 비공개 정보 다수를 제공하고 2만 달러의 현금과 비행기 티켓, 임대료, 생활비 등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같은 달 DIA 출신 론 핸슨도 중국의 스파이 행위를 도운 혐의로 법정에 섰다. 그는 4년간 중국 요원들에게 정보를 넘겨주고 80만달러를 받은 혐의를 인정했다.


이달 초에는 전 중앙정보국(CIA) 요원 제리 춘 싱 리도 중국 정보기관 요원으로 알려진 2명과 비밀 계정을 통해 이메일을 주고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리가 2010년과 2011년 중국 정보 요원들에게 CIA 요원들의 위치 등 민감한 정보들을 넘겼으며, 자신의 홍콩 은행 계좌에 수십만 달러의 수상한 돈을 예금해놓고 있었다고 밝혔다. 리는 홍콩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중순에는 또 다른 CIA 요원 출신 케빈 맬로리에 대한 재판도 진행됐다. 맬로리는 1990년대 CIA 요원을 거쳐, 2000년대 초반까지 국방정보국(DIA) 선임요원으로 활동했으며, 역시 중국에 기밀정보를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크리스토퍼 레이 연방수사국(FBI) 국장은 지난달 워싱턴 외교협회 연설을 인용해, “중국보다 더 광범위하고 심각한 정보수집 위협을 제기하는 나라는 없다. 그들은 정보기관, 국영기업, 표면적 사기업, 유학생, 연구원 등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미국의 정보를 수집)한다”고 말했다.


CIA 출신인 제프 애셔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그동안 주로 미국의 경제 분야에 대한 스파이 활동에 주력해왔지만 최근 수년간 전직 미 정보요원들을 이용한 국가기밀 수집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애셔는 이에 대한 대표적 예로 지난 2015년 미 공무원의 신상기록을 포함해 약 200만건이 넘는 파일이 해킹당한 사건을 지목했다. 미 당국은 당시 사건의 배후세력으로 중국을 지목했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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