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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국민 감시 일등공신, ‘하이크비전 감시 카메라’... 美 전역서 사용 중

하지성 기자  |  20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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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NEWSIS]


[SOH] 중국산 감시 카메라에 대한 정보 유출 우려에도, 중국 정부와 연계된 중국 기업의 감시카메라와 얼굴 인식 기술이 미국 전역에서 사용되고 있어 보안을 둘러싼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지분을 42% 보유한 항저우 하이크비전 디지털 테크놀로지(이하 하이크비전)가 생산한 감시카메라와 얼굴 인식 기술 등이 미 주요 도로, 공공 기관, 경찰, 군 기지 뿐 아니라 대다수 기업과 가정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SCMP는 세계 최대 감시기술 기업인 중국 하이크비전(Hikvision)의 시스템은 백인의 얼굴을 상대적으로 잘 식별하는 일부 서양 기업과 달리, 인종에 상관없이 사람 얼굴을 정확히 인식한다고 소개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감시 카메라는 현재는 핑안청스(平安城市)로 이름이 바뀐 중국의 감시시스템 ‘스카이넷’이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와 연계돼 적외선 센서를 탑재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고해상도의 얼굴 이미지를 포착할 수 있다.


하이크비전은 중국 정부가 14억 국민을 감시하는 대대적 공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프랑스 공항과 아일랜드 항구 등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 조사에 따르면 하이크비전의 감시 장비 판매 실적은 유럽에서 1위, 미국에서는 2위다.


하이크비전은 현재 핑안청스(平安城市)로 이름이 바꿨으며, 미국에서 보안 우려를 의식해 자사 상품명 대신 미국 현지 판매업자 브랜드를 달고 판매하고 있다. 미국의 일부 보안장비 판매업자들은 미국인들을 겨냥한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쓰일 수 있다는 이유로 하이크비전 장비 구매를 꺼리고 있다.


미국 연방조달청(GSA)은 2017년 1월 하이크비전 제품을 자동 승인 품목에서 제외했다. 앞서 2012년 ‘백도어’ 문제로 중국 화웨이의 네트워크장비 사용을 금지한 것과 같은 이유에서다. 백도어란 시스템 관리자가 일부러 열어 놓은 보안 구멍을 뜻한다. 당시 미 의회는 화웨이의 네트워크 통신장비가 미국에서 도·감청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며 안보 위협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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