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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한국산 수입 의류, 코로나 감염원” 주장

디지털뉴스팀  |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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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중국은 코로나 팬데믹의 종주국으로 지목받고 있지만 이를 극구 부인하고 있다.


그들은 코로나19 대확산에 대해 △백신 접종 의무화 △제로 코로나 정책 등에 나섰지만 변이 바이러스 속출로 방역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오미크론 유행으로 코로나19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자 한국산 수입 의류나 물품을 감염원으로 지목했다.


‘남탓’을 잘하는 중국의 툭성은 이미 잘 알려진 바 있지만 황당하고 어이없는 주장이 아닐 수 없다.


17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베이징 ‘상바오’ 등 현지 매체는 “저장성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여러 명의 확진자들이 한국에서 수입한 의류를 접촉한 적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여러 지방 당국이 한국산 의류 등 해외 물품 수입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저장성 샤오싱시 당국은 "최근 항저우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외국 수입 의류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시민은 비필수적 수입품을 구입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당국은 "최근 수입 물품을 구매한 적 있는 인원, 특히 한국에서 수입한 의류를 산 사람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 19 핵산 검사를 한차례 받아야 한다"며, 수입 자제 대상을 한국에서 수입하는 의류나 물품으로 특정했다.


사오싱시 외에 동양시, 장쑤성 리수이현 롄두구 등도 이 같은 권고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중국 포털 바이두에서도 '한국수입의류'를 검색하면 '역정(疫情. 전염병 상황)', '한국산 수입의류에 코로나가 있는가' 등 문구가 나온다.


그동안 중국은 코로나19가 국외 우편물과 화물을 통해 유입됐다는 주장을 꾸준히 해왔지만 한국산 물품을 감염원으로 지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많은 논란이 예상된다.


중국은 코로나19 기원도 미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5일 중국 매체 ‘차이나 데일리’는 “미국의 바닷가재가 코로나19의 근원”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의 주장에 따르면, 우한에서 코로나 19가 유행하기 시작한 지난 2019년 12월 이전인 같은 해 7월 미국에서는 폐렴이 유행했으며, 같은 해 11월 미국산 바닷가재가 우한으로 수입됐다. 

이후 우한 화난 수산물도매시장 상인이 미국산 바닷가재와 바닷가재 포장지를 만졌고 최초로 코로나 19에 감염됐다는 것이다. 이 도매시장은 중국 내 코로나19 첫 발생지다.


그러나 매체는 이러한 주장의 과학적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고, 콜드체인(식료품 냉장 유통 과정)에서 코로나 19가 전파될 수 있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만 소개하며 보도의 신뢰성을 주장했다.


디지털뉴스팀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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