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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웨이 ‘공동제조’ 서버... 러 정부 조달 목록 등재 신청

김주혁 기자  |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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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OH] 러시아 마이크로전자업체 '시트로닉스'는 최근 중국 통신장비업체인 화웨이와 공동으로 제조한 서버를 러시아 정부 조달 목록에 추가하기 위한 신청을 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전문가와 산업계에서는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트로닉스는 향후 서버를 연간 3만대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생산량은 러시아 시장 점유율의 약 20%에 해당한다.


러시아 매체 ‘코메르산트’는 지난달 27일 ‘모든 비밀은 중국(중국 공산당)에 공개된다’는 제목으로 관련 기사를 게재했고, 화웨이 유라시아 지역 책임자인 다니엘 슈는 이 보도가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러시아 서버 제조업계에서는 화웨이와 공동으로 제조한 서버에 보안 문제가 있을 뿐 아니라 러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산품 보급 정책에도 위반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시트로닉스는 코메르산트에 “이 서버를 러시아산이라고 보는 것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제품에 포함된 자사 부품의 비율에 대해서는 공개를 거부했다.


러시아 상공회의소는 이 업체로부터 신청이 있었음을 밝히고 서버를 정부조달 목록에 추가할지 여부는 조사 후 결정하기로 했다.


러시아 업계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화웨이가 공동 생산이라는 명목 하에 자사 제품을 소재국 제품으로 둔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러시아 전자제품개발제조협회 최고 책임자인 이반 포크로프스키 씨는 “이 서버는 사실상 러시아 기업의 기술을 포함하지 않는 화웨이 제품이기 때문에 정부조달 목록에 등록하면 국산품 보급이라는 국가 정책에 저촉된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전자업계의 한 간부도 “화웨이가 시트로닉스사에 모든 부품과 기술 자료를 공급하고 시트로닉스사는 조립만할 뿐”이라며 포크로브스키 씨와 같은 견해를 보였다.



김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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